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3일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각급 학교 교감 11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처를 위한 학교 관리자 법령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들의 사이버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적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 12월에 설립됐으며, 대구시교육청과는 청소년 대상 ‘미디어 문해력 교육 및 AI 기술 활용 미디어 문해력 향상 체험’, 교원 대상‘연수 지원’등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생활지도 법령 이해’강의를 시작으로, 미디어센터 담당자와 ‘미디어 제작 과정 현장 견학’이 운영된다. 이후, 조정현·박진우 변호사가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폭력 관련 법령 및 사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법령 해석과 실제 사례를 접목한 현장감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진행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에서 펼쳐지는 ‘2025 고창 갯벌축제’가 13일 막을 올렸다. 이날 비가 내리면서 오후에 예정된 개막식은 취소됐지만, 이외의 프로그램들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축제에선 ‘갯벌지킴이 건강걷기’, ‘바람공원 힐링요가’, ‘갯벌 K-POP댄스 경연대회’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고창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맨손잡기’ 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신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체험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갯벌축제를 찾아주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해안선과 풍부한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기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평등 관점을 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반영하기 위한 방향성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정책·사업이 남성과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평등 증진을 도모하는 제도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이를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청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시의 2025년 주요사업 중 청년, 일자리, 안전, 4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68개 정책·사업을 심의했으며, 성별 및 사회·문화·경제적 영향 분석과 예상되는 개선 효과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66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컨설팅과 이행점검을 통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성별영향평가는 시 정책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이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친환경 도서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거제시는 지난 4일, 옥포도서관이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총 13억 3천만 원(국비 9억 3천만 원, 시비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나선다고 밝혔다. 2009년 12월 준공 이후 15년 가까이 큰 수선 없이 운영되어 온 옥포도서관은 그동안 소규모 수리와 부분 보수로 시설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노후화가 심화되며 이용자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서관은 단열재 보강, 외벽 및 창호 교체 등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공공도서관 공간을 조성한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 에너지 절감 효과는 물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문화·교육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옥포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휴식이 공존하는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인삼문화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졸업생들과 함께 이재영 군수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수님, 밖이라고 다르지 않아요’를 주제로, 제도권 교육 밖에서 성장 중인 청소년들의 고민과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만남은 형식적인 행사 대신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심리적 어려움부터 경제적 부담, 진로 탐색의 고민까지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이재영 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며 공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는 청소년들이 어떤 경로로 성장하고 있든, 그 안에 담긴 가능성과 열정을 존중해야 한다”며 “오늘 나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계속해서 소통하고 움직이겠다”고 약속했다. 청소년들도 이 같은 진심 어린 소통에 감사를 전하며 “군수님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자신감을 얻었다”,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돼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nb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돌봄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13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시범마을 현판식이 증평읍 용강1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도안면 화성2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시범마을 현판식으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마을로서의 출발을 알리고 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배상근 용강1리 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 군수는 행사 후 주민들과 차담회를 갖고 노인복지에 대한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일상 속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 인구가 전체의 51.2%에 달하는 용강1리는 고령화 대응이 시급한 지역 중 하나로, 시범사업의 필요성이 높게 제기돼 왔다. 군은 주민 의견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시범마을로 선정하고, 거점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배상근 용강1리 이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에 활력을 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 12일 사회적 취약계층에 선제적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군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서와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주거환경개선, 주택용 소방시설 등 안전용품 보급, 화재안전진단, 기초건강체크 등 안전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보장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확대해 따뜻하고 안전한 해남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 광복80주년기념행사위원회는 13일 담양읍 종합체육관에서 ‘오월을 넘어, 자주와 평화의 빛이 되자’를 주제로 ‘광복 80주년·5·18민중항쟁 4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담양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담양6·15자주통일평화연대, 담양평화의소녀상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담양광복80주년기념행사위원회가 주관했다. 광복과 한반도 분단 80년, 5·18민중항쟁 45년을 맞아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 우리 역사의 아픔을 돌아보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체험 부스, 역사 사진전, 장학퀴즈, 기념식,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정철원 담양군수와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공자, 청소년,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철원 담양군수(행사위원회 명예대표)는 “이번 행사는 민족의 고난과 저항, 그리고 희생을 기억하며, 자주와 평화, 통일의 희망을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다”며 “군에서도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국악공연 ‘담빛풍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담빛풍류’는 지난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처음 무대에 올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올해 두 번째 무대로 이어지며 지역 대표 국악공연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꾸며지며, 국악가수 김산옥이 사회를 맡고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권하경, ▲한국국악협회 담양군지부장 대금 연주자 문성채,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이명자류 태평무 전수자 조이설, ▲대한민국 명인회 설북 명인 진준환 등이 출연해 가·무·악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비나리’, ‘남도수건춤’, ‘진도씻김’ 등 남도 민요 중심의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전통의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네이버폼 또는 전화 예매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전화 예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문의는 재단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제359회 정례회 일정 중 천안지능형수학체험센터와 숲체험교육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개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위는 먼저 천안지능형수학체험센터에서 AI 기반 학습 콘텐츠, 데이터 분석 체험, 로봇을 활용한 수학 활동 등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수학교육을 혁신적으로 지원하는 AI 기술 및 지능형 시스템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들의 수학적 자존감 향상과 즐거움 발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효성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교육위는 2026년 3월 1일 개원을 앞둔 숲체험교육원을 방문해 현재 공정 진행 상황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 안전시설 구축 현황 등을 살폈다. 특히 설립 부지의 적정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향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운영 방안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교육위 위원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nbs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3일 진주 소재 우주항공 부품 제조 기업인 (주)엔젤럭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미래항공기체(AAV: Advanced Air Vehicle) 기술 경쟁력을 갖춘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 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엔젤럭스는 2012년 진주에 설립된 항공우주 분야 기업으로,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과 함께 카본, 바이오섬유 등을 접목한 경량 복합소재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엔젤럭스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시제기 개발사업(48억 원, '23~'26년)에 주관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국내 최초로 2인승 미래항공기체(AAV)의 시제 1호기 제작을 마치고 지상 시험을 할 계획이다. 김명주 부지사는 김도현 ㈜엔젤럭스 대표와 함께 생산 공장을 견학한 뒤,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은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특히 진주, 사천을 중심으로 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3일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청군 시천면 일대와 김해시 이동 조만강 인근을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황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산불 피해지 인근 주택가의 산사태 위험지역을 비롯해, 집중호우 시 고립 및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출동로 확보 상태, 저지대 침수 가능성과 이에 따른 안전조치 실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유형별 자연재난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장비 가동률을 100% 유지하고 있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1,223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과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호우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태풍 예비특보 등 재난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119수보대를 기존 22대에서 85대로 확대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 인력도 보강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지난 봄 경남 지역의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3시 경남글로벌게임센터(경남대 한마관) 1층 게임스테이션에서 도내 게임산업의 체계적인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5 경남 게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이자 K콘텐츠 수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외 게임 시장 환경에서 경남 게임산업과 경남글로벌게임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과 기업 성장을 연계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할 수 있는 정책적 역할을 중심으로,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를 비롯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도내 주요 게임개발 기업, 게임 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포럼에서는 전문가 주제발표와 산학연 전문가 패널들이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제 발표에서는 ▵(홍영기 한국인디게임협회 부회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3일, 대조기 해수면 상승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의창수협 일원을 직접 방문해 침수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습침수지역인 용원동 의창수협 일원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작동 상태, 해수 역류 대비체계, 비상 대응계획 등 전반적인 현장 대응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과거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해수와 우수가 동시에 유입되며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해온 지역으로, 현재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재해방지시설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방재언덕, 방호벽, 물양장 등 주요 방재시설과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착공 이후 현재 대부분의 시설 공사는 완료됐으며, 친수공간 조성은 마무리 단계다. 도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및 창원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완료되도록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침수 예방대책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단시간 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2시,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제3차 경상남도 건축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도와 시군, 민간 전문가가 함께 경상남도 제3차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 분석 △제2차 건축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점 검토 △신규 정책 방향 제안 △제3차 건축기본계획 주요 전략 제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용역수행사(코애드) 책임연구원과 창원대학교 정성문 교수가 발표를 맡았으며, 총괄건축가, 건축정책위원, 공공건축가, 시군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제3차 경상남도 건축기본계획은 국토교통부 상위계획 반영과 경상남도 제2차 건축기본계획(2021-2025)의 연속성 확보로 공공성과 지역성을 강화하는 실효성 있는 건축 정책 수립을 목표로 한다. 도는 기초자료 수집, 도민·전문가 대상 설문조사, 자문교수단과의 월간 회의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중 2차 중간 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