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관광 현장에서 탁월한 서비스로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관광업계 종사자 등 도민 5명과 기업 1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롯데면세점 윤남호 점장 지난 5월 제주공항 국제선 출발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여성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롯데면세점 윤남호 점장이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남호 점장은 평소 응급조치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고,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보유하는 등 모범적인 관광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해 100번째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분실물을 신속하게 회수하고 인계한 삼화여객 양준석 기사 두 번째 수상자인 삼화여객 양준석 기사는 버스에 두고 내린 대만 관광객의 소중한 분실물을 근무 시간이 끝날 때까지 직접 보관하며 무사히 인계했다. 양준석 기사는 20년 무사고 경력의 베테랑 기사로, 평소 친절 서비스는 물론, 사회복지 후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 잃은 관광객을 구조한 제주자치경찰단 이재훈 경사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하반기 학생승마체험’ 참가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19명이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미래 승마 인구 확대, 나아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된 용문면 소재의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학생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회당 60분)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 교육 및 실습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보험료 포함 총 32만 원이며, 이 중 70%는 지원되어 학생 본인 부담금은 30%에 해당하는 96,000원이다. 또한, 10회 기승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는 ‘포니 3등급’ 기승 인증이 부여되며, 군은 추후 포니 2등급, 포니 1등급 등 단계별 기승 능력 인증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는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4.14~5.14)해 ‘수요지 분석을 통한 가로쓰레기통 설치 적합지 분석’을 최우수로 뽑는 등 모두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성남시 유동 인구 분포와 공공·상업 기반 시설(인프라)을 반영해 가로쓰레기통 수요량을 산출, 150개 간격으로 1500개 설치 방안을 제안한 내용이다. 해당 아이디어는 서울시립대학교 사선재 등 3명으로 구성된 ‘이이사’팀이 제안했다. 성남시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가로쓰레기통 설치 사업과 관련한 데이터를 활용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 최적의 설치 위치를 찾고자 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 수상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 아이디어는 △판교 제2·3 테크노밸리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버스노선 최적화 및 신규 노선 제안 △혼잡지수와 결핍지수를 고려한 가로쓰레기통 입지 분석 등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 아이디어는 △지역상품권, 지역상권 연계 노인 소비자 지원방안 △성남시 스타트업 트랜드와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를 활용한 벤처투자사(VC/AC) 연결 플랫폼 구축 방안 등 2건이다. 이번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6월 30일,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여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에서 학교 안팎에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키워가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충우 시장은, ‘배려와 존중으로 성장하는 학교, 모두의 이해에서 출발합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메시지를 공유했다. 또한, “존중은 일상의 언어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인사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듯, 여주시 모든 학교에 존중과 배려가 스며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다음 주자로 강수현 양주시장과 이권재 오산시장을 지목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6일 풀씨배움터 지역아동센터에서 경기도아동돌봄양평센터의 출범을 알리는 제1차 아동 돌봄 네트워크 회의를 열고, 지역 아동 돌봄 정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도아동돌봄양평센터’ 사업의 방향성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돌봄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풀씨배움터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양평군 내 돌봄의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초등 돌봄 관련 기관 및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역 아동 돌봄 센터의 사업 설명, 서비스 제공 기관 모집 안내, 초등 긴급 돌봄 추진 전략 등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미숙 센터장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발굴과 돌봄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가 공공 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하기로 머리를 맞댔다. 지난 6월 27일 14:00,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유관기관의 이병덕 회장, 고이준 회장,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와 각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의 이천시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배달비 쿠폰 무제한 지원, 소비지원금 및 더블 지원금 지급 계획 발표, 기타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대표들은 공공 배달앱 활성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배달특급 앱의 미비점 보완과 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앱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메뉴를 고르고 신속하게 배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이용원)는 25일 주천면 무릉 계곡에서 하계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수련회는 농아인 당사자 간의 유대감 형성, 정보 공유, 휴식을 통한 재충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수어 통역사가 전 일정을 함께하며 원활한 소통을 도왔고, 레크리에이션, 협동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원 지회장은 “하계수련회를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수련회과 농아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는 매년 인식개선, 하계수련회 등 회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청정 동해의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제8회 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 후포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8개 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깨끗한 백사장과 탁 트인 동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기들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비치발리볼은 고도의 순발력과 팀워크가 요구되는 종목으로, 모래백사장 위에서 맨몸으로 겨루는 스포츠이다. 특히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치열한 랠리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어 여름철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해변에서 펼쳐지는 경기 특성상 피서객들도 자연스럽게 관전할 수 있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개최되는‘2025 울진금강송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이끄는 차세대 농업 혁신의 막을 올렸다. 25일 전국 최초로 공개된 농업 통합 플랫폼 ‘제주DA(Digital Agriculture, 디지털 농업)’는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전통 농업을 과학적 예측과 정밀 분석의 영역으로 전환시켜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이날 ‘디지털 전환 플랫폼 시연회’를 열고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기반 구축사업 1단계 성과물인 통합 서비스를 처음 선보였다. 8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는 ‘제주DA’는 34종의 농업 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정책 수립과 농업인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농업인들은 병해충 예찰 및 예보, 스마트 영농일지, 경영분석 리포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77개 지점에 설치된 디지털 해충감지기(디지털 트랩)가 해충을 자동으로 감지해 병해충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위치기반․음성인식 기술로 영농일지가 자동 기록된다. 주변 농가와 경영성과를 비교 분석하는 기능도 갖췄다. 생산자 조직은 인공지능 기반 감귤 생산량·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달성군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달성군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준공 7년 이상 된 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 27개 단지를 선정했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자 하반기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물막이 설비 설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승강기 보수, 방범용 카메라(CCTV) 설치 및 보수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단지별 지원 기준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8월 12일까지 안내문에 명시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달성군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8월 중 지원 대상 공동주택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는 이전 설치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일대에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방문함에 따라,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동행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복구 및 지원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센터와 임시대피시설을 시작으로, 내부마을과 상능마을 등 주요 피해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광용 본부장과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응급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복구 지원과 함께 제도 개선을 아우르는 주요 건의사항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 [ 주요 건의사항] ▲ 의령·진주·하동·함양 등 피해 규모가 큰 지역에 대한 추가 특별재난지역 지정 ▲ 산청 상능마을의 안전한 생활 터전 마련을 위한 이주단지 조성 지원 ▲ 양천·덕천강·조만강 등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 덕천강·호계천 등 주요 하천의 개선복구 및 준설 예산 확보 ▲ 딸기 육묘(모종) 재해보험 보상 품목 확대 ▲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극한 호우로 침수피해를 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의 건강상태 점검 등 예찰 강화, 시군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동원(86대)을 통한 소독 및 드론방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축사 내 병원체 증식과 위생환경 악화에 따른 가축질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침수지역은 물고임과 분변 축적 등으로 파리․모기 등 매개체 활동이 증가할 수 있어, 선제적 방역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남도는 도내 20개소 거점소독시설을 정상 가동하여 축산차량의 이동에 의한 질병 전파를 차단하고, 방제차량을 이용해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을 하고 있으며, 침수 축사 및 방역 사각지대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드론 전담팀을 활용해 드론 소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피해 축산농가 대상 동물의료지원반을 투입해 가축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동물용의약품 및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조기 출하를 위한 긴급 검사 등 방역 조치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침출수 정비, 축사내외부 청소 등 축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24일과 25일 2일간 경산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건설 분야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건설 분야 공무원 청렴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건설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7~9급 직원들로 교육 대상자를 선별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설계프로그램(오토캐드, 적산 프로그램 등)의 활용법과 손실보상 관련 업무, GPS 측량 기능 및 요령 교육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청렴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설계프로그램 교육은 수준별(기초·실무반)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 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무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직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