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공간이 절실한 지역 내 공공 유휴공간을 작은미술관으로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전국 곳곳에 미술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시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천미술관은 2018년 작은미술관 사업을 통해 개관했으며, 올해는 ‘조성 4년 차 이상’ 작은미술관을 대상으로 한 전시 활성화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한 기획전시 2회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프로그램, 관람객 참여형 대형 작품 제작 체험, 아카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전시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공존과 화합’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제2전시는 2024년 작은미술관 전시의 연장선상에서 지역 사회 문제를 예술을 매개로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리즈 전시로 진행된다. 전시는 7월 중 개최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나주시 거주 건강식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나주 장금이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나주 장금이 요리 교실’은 잦은 외식이나 배달 음식 섭취 등으로 인한 나트륨, 단순당의 과다 섭취와 이로 인해 야기되는 질병의 진행을 막고 건강 한 식생활을 정립하기 위해 저염·저당을 기반으로 한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요리 교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1회, 총 4회 운영되었으며 두부견과 쌈장, 버섯 장아찌, 통밀 영양쌈말이와 같은 한식뿐만 아니라 수건케이크(롤크레페), 나주시의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배휘낭시에 등을 추가하여 메뉴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요리 교실 참가자는 “저염·저당 재료를 활용한 조리법으로 만든 요리라서 간이 세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가 좋았다”며 “직접 가져온 다회용기로 조리한 음식을 포장해 환경도 보호하고 가져온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요리교실 참여가 일회성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가정에서 직접 실천함으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2025년 5월 5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제정 103주년을 맞이하여, 아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활동들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키즈 패션쇼 ▲프리마켓(장난감 대첩) 등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아산드림하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러 민·관 단체가 협력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에게즐거운 추억과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매년 아산의 어린이날을 기대하게 만드는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채종병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을 미래해남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1일 군민과 향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강우로 인해 기념식 장소를 실외에서 실내로 변경하며 치러졌지만 14개 읍면의 군민들과 재경향우회 등 향우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해남의 미래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전국최초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으로, 해남최대 국책기관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까지 해남이 걸어온 길이 바로 대한민국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역사가 되어왔다”며“이러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이제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 농어촌수도 해남에 대해 첨단산업과 농어업이 공존하며 미래성장의 양날개가 되는‘잘사는 해남’을 가장 먼저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단위 최대규모로 성장한 해남사랑상품권 등 해남의 경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활력있는 지역경제의‘살고싶은 해남’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14개 읍면이 균형있게 발전하는‘살기좋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직원들의 우울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나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생활 중 발생한 직무·관계 스트레스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신건강 선별검사(우울, 중독), 뇌파·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을 진행하고 스스로 정신건강 검진 및 정신건강 관련 유익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터치마인드’ 가입도 함께 독려했다. 성능이 뛰어난 최신 검사 장비를 활용한 덕분에 직원들의 만족과 호응도가 높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송내옥 건강증진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지치고 힘들 땐 혼자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많은 직원이 참석했지만 대기시간이 길어 못하고 돌아가는 직원들이 많다”며 “하반기에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고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항공·우주 산업 이해를 높이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월 29일 관내 중학생 25명과 함께 우주항공청(KASA)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KASA)에서는 향후 우주항공 산업의 비전인 ‘뉴스페이스’시대에 대비해 진행 중인 다양한 우주 사업을 소개하고, 현직 위성연구원과 함께하는 “우주를 향한 꿈, 우주항공청 이야기”를 주제로 우주산업(우주여행, AI로봇 탐사, 우주자원)과 우주직업(우주비행사, 우주 엔지니어, 우주 건축가, 우주 의료인) 등 예비 우주인으로서 도전 할 수 있는 영역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문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는 항공 산업의 주력 시설인 △항공기 설계·생산시설 △회전익동 공장(KF-21 제작라인) △비행장 및 격납고를 탐방하고, 에비에이션 센터(비행원리, 조립과정, 시뮬레이션) 체험을 통해 세계 수준의 항공 기술력과 산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부품을 만드는 공장으로만 생각했던 KAI가 우리나라에서 항공우주 산업의 새로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고성쌀 생태계보전 종합대책’ 3가지 과제중의 하나로 고성쌀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월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과 3월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정·의회·민간 등이 모여 1차, 2차 회의를 거쳐 본사업 준비를 해왔고, 사업의 첫 단계로 고성쌀 사용업소와 공급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게재했다. ‘고성에는 고성쌀’사업은 행정에서 4,500원과 생산가공업체에서 500원을 지원하여 사업참가자가 군에서 지정한 고품질 고성쌀 20kg을 시중가격보다 5,000원 싸게 구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 모집공고는 오는 5월7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본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복지시설(급식)과 공급업체(도정시설)은 공고문의 자격을 확인하고,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절차에 따라 선정된 음식점은 고품질 ‘영호진미’ 쌀을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함은 물론, 고성쌀 사용업소 인증패를 부착하여 고성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우선 홍보하여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공급업체는 원활한 쌀의 매출을 통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최상림)은 4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13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최상림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임원 7명의 선임을 의결했다. (재)고성교육재단은 최상림 이사장 비롯한 임원 7명의 임기가 만료되어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17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하였고, 본 모집에 이사 15명, 감사 2명이 응모했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사 6명과 감사 1명 총 7명의 임원을 선출하여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승인 의결했다. 이번에 선출된 7명의 임원은 주무관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하게 되고,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4년간이며, 차기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따라 이번에 선출된 이사 6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이사 중에서 고성군수가 임명하게 된다. 재단은 다음 달 이사회를 소집하여 이사장 임명과 이사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앞으로 고성교육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재)고성교육재단은 2003년 설립한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해산 이후 2021년 재단을 설립하였으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4월 26일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이 펼쳐진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국내에서 16번째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으로, 송학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박강성, 정수라, 인디가수 이동현과 YUJA가 출연하여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 공연을 펼쳤으며,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20여 개소도 운영했다. 따뜻한 봄나들이 겸 공연을 즐기기 위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500여 명의 관람객은 세대 구분 없이 함께 공연을 즐겼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관한 순회형 대중음악 공연으로, 고성군 대표 관광지인 송학동 고분군의 특성을 잘 살린 무대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멀리 가지 않아도 이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서 감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해석 부군수는 “두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감성지수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4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관 나들이’ 행사를 시행했다. 고성군은 4월 21일 관람 영화를 선정하고, 고성군 밴드 등을 통해 홍보하였으며, 4월 28일 9시 30분 ~ 4월 29일 15시 00분까지 고성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228명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성소방서, 고성 정신요양원, 샛별 어린이집 등에서 단체관람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민 무료 영화 관람에 참여한 고성소방서 (김성수 소방서장) 외 26명 직원은 영화 관람 행사를 즐기면서, “고성군의 문화예술 지원에 고맙다”라고 했다. 이번 4월 영화관 나들이 행사에서는 애니메이션 '스노우 폭스 2: 몬스터 타운 구하기'와 4월 30일 당일 개봉작인 액션 영화 '썬더볼츠','거룩한 밤: 데몬헌터스'를 상영했다. ‘영화관 나들이’ 행사는 CGV 고성에서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실시하며 최신 개봉 영화를 군민에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 4월 30일부터 신규 답례품을 본격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초 ‘2025년 고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기존 41종의 답례품에 40종을 추가, 총 81종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후 공급업체 계약 체결과 고향사랑e음 등록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드디어 4월 30일부터 신규 품목의 제공을 시작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부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고성의 우수한 특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총망라한 81종의 답례품을 준비했다”라며, “고성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지속적인 품목 발굴과 품질 관리를 통해 기부자 감동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된 품목은 △흰다리새우 △고자미 선물세트 △유기농 누룽지 △공룡나라 누룽지 △딸기잼 △바질페스토 △보리된장 △마늘고추장 △프리미엄 멸치세트 △유색미·토종밀 세트 △설거지 비누 등 고성의 농·축·수산물은 물론, 지역 가공업체와 생활기업이 만든 특색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5월 1일 제53회 어버이날 및 가정의달을 맞아 마암면 발산경로당에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경로효친의 사상을 되새기고자 직접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마암면 김복희님에게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 유공 경상남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하며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근 군수는 “지역 어른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100세, 120세가 되어도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암면 김복희 님은 10년 전부터 노령과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95세 시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막내며느리로서 시모를 정성으로 돌본 덕분에 어르신의 병세가 완화되는 등 효(孝)의 가치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어 올해 효행실천 유공자로 선정됐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문경민)은 올해 3월부터 함안여중을 비롯한 관내 5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연계 프로그램인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과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함양하고, 공동체 내에서의 소통 능력 및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자치회·학급임원을 대상으로한 리더십캠프 ▲학년·학급 단위의 소통 중심 활동 프로그램 총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타인과 협력하는 경험을 통해 바람직한 리더십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청소년의 집중력 저하 및 문해력 약화를 극복하고 독해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수련관에서는 ‘만만한 하루 한 장 문해력’이라는 제목의 워크북을 개발하여 속담, 탈무드, 서시 등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 활용, ▲주제 읽기 ▲문장 만들기 ▲질문과 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낙화놀이, 청보리‧작약 축제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5월은 어린이날 큰잔치 청보리‧작약 축제와 낙화놀이까지 행사가 많은 달이다. 낙화놀이는 예약제로 전환한 작년과 올해는 1분 만에 인터넷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전국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 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간시간 연못 주변에서 개최하는 낙화놀이는 행사 장소가 취약함에 따라 열악한 환경에서 무엇보다 안전한 행사개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보리‧작약축제는 올해 3년째로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대표하는 봄맞이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꽃을 보고 즐기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공원의 공간이 주는 의미는 지역 축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에 각 축제 기간 동안 교통혼잡, 주차 편의, 화장실 청결 유지, 셔틀버스 이용 등에 불편함에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도비 확보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일(오후 2시) 2025년 상반기 ‘청경해’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9개 업체의 20개 품목을 ‘청경해’ 브랜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청경해는 작년 기준으로 48개 업체, 88개 품목이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국내산 증빙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경남 수산물 공동브랜드다.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진 수산물만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제품을 선정한다. 그 결과 최종 심의에서 7개 신규 품목과 13개 재지정 품목, 총 20개 품목이 청경해로 지정됐다. 이 중 12개 품목은 멸치·고등어 등 어류, 나머지 8개는 재첩국, 양념멍게 등 기타 품목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청경해 브랜드로 인증을 받았다. 오는 31일 청경해 지정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청경해 지정 업체에는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등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와 수산식품산업분야 지원사업 우선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송상욱 도 수산정책과장은 “청경해 브랜드를 통해 경남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수산업의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