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은 4월 28일 교육장실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각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각 기관의 참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임남호 교육장은 인제교육지원청 최수호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을 지목해 캠페인의 뜻을 이어갔다. 임남호 교육장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우리의 교육, 복지, 노동시장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라며 “교육기관 또한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 양성의 책임이 있는 만큼,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지역 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철원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철원군의회와 철원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안내 및 교육 현안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철원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지역 연계 프로그램 확대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 △지역 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 핵심 정책 방향을 철원군의회와 공유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군의회는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협의체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를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군의회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철원교육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혁 교육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군의회가 지역 교육에 보여준 깊은 관심과 이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이어간다면, 철원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14시 30분 강릉교육지원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강릉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학년도 임원을 선출하고,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으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자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 안건을 다루었으며, 회장 1명, 부회장 5명, 사무국장 1명이 최종 선출됐다. 회장 강릉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승용(연임) 부회장 △경포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조은희 △모산초등학고 운영위원장 이종걸 △강릉중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용래(연임) △프렌비숲유치원 운영위원장 윤정아 △강릉해람중학교 운영위원장 정희재(신임) 사무국장 관동중학교 운영위원장 정경희(신임) 강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중심으로 학부모, 교직원,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교육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운영위원 간 협력 체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군수(신영재)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4월 28일 오후 2시 ‘홍천군 지역사회 자살예방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자살 문제에 대한 통합 대응과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살예방 간담회는 지역 내 자살사건 발생 이후 지역사회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 주민조직 등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자살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상원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 신영재 홍천군수,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지역사회복지관, 병원, 노인회, 상인회, 이‧통장 협의회 등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3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기관들은 현장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각자의 특성을 살려 자살예방 캠페인,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 지속적 관리를 강화하며, 취약계층 가정방문 등 구체적인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에서는 우선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고 활동에 참여하여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5 글로벌 의료 AI 반도체 파트너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은 의료 AI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세계적인 AI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알테라, 삼바노바를 비롯해 도내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최신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주요 연구과제를 강연 및 전시하는 한편,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서밋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전력반도체 분야 세계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강원 의료 AI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이승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대표가 참석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의료 및 인공지능 산업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교육 및 채용지원 ▲스타트업 맞춤형 성장 지원 등을 골자로 하며, 이를 통해 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싱크홀(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서울과 부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도심지 지하시설물과 지하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최근 5년간 춘천시 내에서는 총 13건의 소규모 싱크홀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은 도로 굴착공사 중 흙막이·차수 부실, 노후 상·하수도관 균열 및 누수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관리하는 상수도관(총 1,760㎞) 중 278㎞(15.8%), 하수도관(총 1,318㎞) 중 535㎞(40.6%)가 30년 이상 된 노후관으로 집계돼 관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이에 따라 상수도·하수도 노후관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상수도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52억 원을 투입해 32.5㎞를 정비하고 있으며, 매년 30억 원의 자체예산을 들여 추가 정비를 이어간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국내 조정 최강자를 가리는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내달 1일 화천군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4일까지, 나흘 간 이어지는 화천평화배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여자 대학부, 남녀 일반부에서 모두 66개팀, 41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화천군 및 대한조정협회와 주관하는 화천군 체육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황반과 경기 시설반, 홍보 지원반, 응급의료반, 경기 지원반 등을 운영한다.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출전 선수단들도 속속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일전을 준비 중이다. 덕분에 지역 음식ㆍ숙박업소 등 지역 업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대회 개최와 함께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에 나서는 등 수상 종목 특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화천을 찾는 선수단들도 실내․외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진데다 훈련장과 숙소, 시내가 근접해 만족도가 높다. 화천군은 이번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이어 6월에는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nbs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Y-FARM EXPO(귀농·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에서 우수 홍보관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160여 개 부스가 참가했다. 평가 기준은 박람회 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평창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 정책 소개 △귀촌을 고민하는 방문객에게 맞춤형 상담 △농어촌 체험 휴양마을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평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정보를 알차게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평창군은 ▲농업 창업 및 주택 구매 융자 지원 ▲농기계 구매 지원 ▲귀농인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들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을 막는 중요한 방안 중 하나로 귀농·귀촌인 유입 정책에 힘쓰고 있다.”라며,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총 6,418억 6,687만 2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844억 8,152만 1천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 추경 예산은 일반회계가 6,018억 7,102만 7천 원, 특별회계가 399억 9,584만 5천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833억 8,762만 5천 원, 특별회계는 10억 9,389만 6천 원이 각각 증액됐다. 정선군은 이번 추경을 통해 필수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주민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현안사업으로는 신도로망 구축에 40억 원, 교육발전특구 지원에 19억 6,800만 원, 반값 농자재 지원에 32억 6,700만 원,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에 3억 7,000만 원을 반영했다.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융자 지원에 1억 원, 민둥산 브랜딩 사업에 7억 원, 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에 10억 1,000만 원, 청년마을 '뒤뜨루 다락방' 조성에 18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소하천 정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치매 조기 발견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선군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는 6,343명으로 이 중 치매환자는 688명, 정상과 치매의 중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255명이 등록되어 관리하고 있다. 군은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화를 예방하는 치매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총 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의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환자 및 가족 지원, 예방관리 및 치매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검사 필요 시 강릉의료원, 영월의료원, 제천명지병원, 평창군보건의료원 4개 협력병원에 연계하여 감별 진단과 치료가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만 75세 이상 집중검진 대상자의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조기검진 미수검자 1,418명에게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인구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의 인식 전환과 지속 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2024년 10월 15일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하여 전개되고 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일반지자체, 산하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정기명 여수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을 지명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청년층의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 젊은층을 끌어들임으로써 서귀포시의 인구구조를 젊게 갖고 가기 위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여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일정비율이상 청년에게 할당하는 '청년 할당제'와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주말돌봄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29일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수용태세를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어린이날 연휴와 주변국 휴일(中 노동절 5월 1일~5월 5일, 日 골든위크 4월 26일~5월 6일)이 겹치면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이 예상된다”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상점가 등에 대한 빈틈 없는 관광객 수용태세를 꼼꼼하게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경로잔치 등 지역 곳곳에서 행사가 많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다수 참여하는 행사가 많은 만큼 행사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다이빙 안전사고와 관련 “SNS상에서 제주 다이빙 영상 공유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다이빙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사고 위험 경고판 설치, 안전요원 배치, 수시 점검 강화 등 안전사고 관리 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다음 달 제주형 BRT 서광로 구간(광양사거리~신제주입구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불법 재배마약류의 확산 방지를 위해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5월부터 7월까지 양귀비 밀경작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양귀비는 즙을 가공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마약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마약 양귀비와 마약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개)양귀비로 나뉘며, 특히 마약 양귀비 중 나도양귀비는 제주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종으로 관상용 양귀비와 비슷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서부보건소는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양귀비 밀경작 행위를 단속하고, 양귀비 개화기에 맞춰 5월부터 7월까지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읍면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마약 양귀비를 구별하는 법 등 오인 재배 방지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과거 발견지와 밀경작이 의심되는 지역을 확대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최근 2년간 제주시 서부 관내 마약 양귀비 적발 현황은 모두 17개소·2,647주로 도로변에서 자생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주거지 정원 등에서 꽃양귀비로 오인 재배하여 단속에 적발된 경우도 있었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양귀비 불법 재배 관련 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마을단위특화)에 공모 선정된 성산읍 수산1리에 4년간 · 총 사업비 2,000백만원(도비)을 투입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수산1리 마을은 지난해 8월 공모에 신청한 이후 12월 최종 공모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공모 선정됨에 따라, '25년도 1차 추경 예산 편성과 공기관대행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2025년 5월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공기관대행 위 · 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산1리 사업은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살맛나는 수산1리라는 테마로 ▲수산1리사무소 리모델링 ▲마을건강증진실 조성 ▲천년마을 탐방길 조성 ▲교육 ·홍보 · 컨설팅에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2025년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산1리 마을회 및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와 발 맞추어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1차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축산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넓은 이해와 상호 협력으로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축산단체장 간담회를 2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본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전국한우협회 서귀포지부, (사)대한한돈협회 서귀포지부, (사)대한한돈협회 최남단지부, (사)대한양봉협회 서귀포지부, 마을공동목장연합회 서귀포지회, 서귀포시 퇴액비유통협의체, 한우후계축산인연구회 등 관련 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급변하는 1차산업 여건 속에서 축산업은 주요 국가간 FTA체결 이후 수입산 소고기 · 돼지고기 증가, 국제시장 곡물가 불안정으로 가축사육 생산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사료값 부담, 온실가스 및 가축분뇨에 대한 규제 강화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왔다. 이날 축산인들은 사료가격 상승을 우려, 사료비 절감 시책사업과 한우 도외출하 비용 지원 등 도축 출하 적체 해소, 이상기후에 따른 양봉농가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한우 고품질화,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