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2025 제4회 바크쉬 국제 예술축제’에서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감사패는 지난 28일 축제 폐막식에서 오조드벡 나자르베코프(Ozodbek Nazarbekov)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전달받았으며, 양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밀양아리랑예술단이 한국에서 유일하게 국제경연대회 부문에 공식 초청돼‘Memory of My Arirang’공연을 펼쳤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문화적 확장을 위해 디아스포라 연구를 지속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과거 한국인의 이주로 형성된 한민족 디아스포라 공동체가 존재하는 중앙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밀양아리랑의 전파 양상과 변형 과정을 조사하고, 문화예술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 참가도 이와 같은 연구·교류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곽근석 부시장은“밀양아리랑예술단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밀양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밀양시가 문화교류의 가치를 인정받은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이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국비 공모사업 발굴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간부 공무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이어 29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가 추진 중인‘국비 확보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를 초청해 △국비 공모사업 발굴 전략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동향 △공모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비 확보는 시정 발전의 핵심 열쇠”라며“모든 직원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중점 추진할 국비 공모사업 예비 목록을 마련하고, 표준사업 조서를 작성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부처별 사업을 체계적으로 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는 4월 29일 휴장일을 이용해 가조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31명을 초청하여 어린이 골프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거창CC에서 가족과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골프 체험 활동을 통해 상호 유대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골프장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퍼팅 체험, 승용카트를 이용한 코스 투어, 학교 자체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골프지도사 자격을 갖춘 거창CC 직원이 어린이들에게 골프 기본자세와 매너를 직접 지도했으며, 유익하고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요소도 함께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골프를 직접 배워보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선이 거창골프장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골프를 친숙하게 접하고, 집중력과 자제심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읍면 합천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5년 경남도 도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이론 교육과 더불어 조별 토의를 통한 아이디어 발굴,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등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5개조로 편성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서 작성부터 공모신청까지 직접 해봄으로서 제도 취지에 맞는 실효성 있는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전문가 피드백으로 제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주민이 보다 능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교육 효과를 더했다. 김윤철 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이 내일의 합천군을 더욱 살기 좋게 바꾸는 출발점 이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군정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6월 16일까지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방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방어울림센터 공유오피스에 입주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에는 삼방어울림센터 3층 공유오피스(301호) 내 지정 좌석(1기업 1좌석) 및 사무용 가구, 유무선 인터넷, 오픈스페이스 및 탕비실 등 다양한 공용시설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김해시 소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자활기업(법인) 등이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삼방동 지역사회에 기여한 실적이 있는 기업·단체에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유오피스 입주 모집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기업과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삼방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경상남도 김해시 인제로2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환경교육을 위한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완성한 책을 관내 다문화 아동·청소년 시설인 징검다리센터(대표 옥영숙) 이용 아동 20명에게 전달했다. 팝업북 만들기 프로그램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연계 사업으로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제작, 전달됐다. ‘철의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시각적인 재미와 함께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팝업북 제작을 위해 내외문화의집, 장유3동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13명이 참여해 입체감 있는 교육 자료를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캠프 상담가는 “팝업북을 만들면서 철의 변화와 용도를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철을 직접 다루는 기업에서 소개한 책이어서 더욱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책이었다”며 “함께 책을 읽게 될 아이들도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철의 다양한 모습과 환경보호를 위한 리사이클링 활동을 즐겁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 산양삼이 4월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함양군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은 7년 연속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국 최고 산양삼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양군은 산삼농가와 함양산양삼가공협회,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관계자 함양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김판열 대표, 중앙산양삼협회 영농조합법인 이보성 대표, 함양산양삼가공협회 대표인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이종상 외무부위원장, 산삼항노화과장, 산삼담당 등이 참석해 함양 산양삼이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다함께 축하했다.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와 한국명가명품인증원이 주관하며, 평가와 심사는 한국소비자협회컨설팅이 맡았다. 함양군은 ‘2025년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여 함양 산양삼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소비자 인지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과 함양군수는 지난 4월 28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만나, 남부내륙 교통의 중심지인 함양군에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함양군수는 “현재 농산물 유통비용이 출하 단계부터 소매 단계까지 49.7%를 차지하고 있다”며, “높은 유통비용은 물가 상승과 농민들의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협이 농산물 수급 조절과 물가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한 남부권 거점물류센터 건립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 완화, 수도권과 지방 간 물가 불균형 해소, 수도권 물류센터와의 상호 보완적 기능 수행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양군은 4개 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광주~대구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이 확정된 지역으로,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6곳을 1시간 내 접근할 수 있는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내륙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양군수는 “함양군이 남부권 농협 거점물류센터 건립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베이비 마사지교실에 참여할 대상자 15쌍을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단계별 성장 발달을 돕는 마사지를 통해 아기의 근육 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을 통해 행복한 가정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관내 부모 및 조부모와 생후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기당 주 2회(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4시)씩 3주간 운영된다.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기별로 5쌍씩 모집해 진행한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 일정 및 관련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9일 웅양면 노현리 화동마을의 제44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가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 건축 필요한 지적측량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측량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된 제44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거창군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이번 집짓기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무료측량 지원을 비롯해,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 동광건축사사무소의 설계지원, 120자원봉사대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제44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는 한부모 가정으로, 현재 40년 이상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다. 건강 문제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웅양면의 추천을 받아 이번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120자원봉사대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4월 29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추진을 위해 강병원, 더조은병원, 고성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고성군 의료취약 지역에 설치된 12개 보건진료소 이용환자들에게 화상 장비를 이용한 원격협진을 통하여 지금보다 더 높은 전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고성군의 신규사업이다. 보건진료소는 고성군 의료취약지역 12개 지역에 설치되어 전문자격을 갖춘 진료전담공무원인 간호사가 환자 진료와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관내 3개 병원의 전문의사는 보건진료소 진료전담간호사가 환자 진료, 건강상담에 대한 자문을 화상장비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의뢰하면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자문과 건강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원격협진사업에 참여한 관내 병원장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취약지 군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 형평성 제고와 치료의 연속성을 통한 군민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고성군보건소는 이번 사업수행을 위해 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4월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동참했다.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의 지목을 받은 최을석 의장은‘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고성군의회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심각성을 사회 전반에 알리고,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2024년 10월부터 시작하여 전국 100여개의 기관이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을석 의장은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인구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인구 감소 문제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비롯한 교육, 주거, 복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제24회 진주논개제’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회,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 위원으로 구성되어 안전관리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 사항을 결정하는 등 진주시 안전관리정책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축제 주관 측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계획, 무대 및 시설물의 안전성, 관람객 인파 대응 방안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특히, 수상무대에서 진행되는 ‘의기논개’ 공연과 관련해, 수상 안전 문제에 대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진주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 30일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해 행사 현장을 방문, 사전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석호 부시장은 “5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5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이번 함안군민의 날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가수 등용문인 ‘제16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2025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등 각종 연계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민의 날 행사는 향우 만남의 장, 민속·문화·체육행사, 각종 전시, 홍보부스와 함께 승마체험, 축하공연, 푸드트럭 및 프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5시에는 함안체육관에서 ‘향우 만남의 장’이 열렸으며, 오후 6시부터 공설운동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열렸다. 군민헌장 낭독과 군민상 시상에 이어 오후 7시부터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개최됐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향상 T/F 추진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에 따라 수립한 분야별 50개의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먼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지역안전지수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발표했으며, 이어서 T/F 추진단 22개 부서에서 분야별 개선과제 추진상황을 보고한 이후 과제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진주시는 2024 지역안전지수 등급 발표에 따라 등급 개선을 위해 ‘지역안전지수 T/F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개선계획을 수립했다. 개선계획은 연도별로 단계적 등급 향상 목표를 수립했으며, 1단계 개선계획에 따라 2025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분야에서 반영 가능한 산출지표 개선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통사고 분야에서는 진주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감지표인 교통단속 CCTV를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의식지표 향상을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