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28일 시장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행복해요! 둘째 맛남’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병구 시장, 장명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장한검 장사부 대표, 박희경 밀양축협조합장, 심대진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단장 등 사업추진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둘째 맛남’의 의미는‘둘째 이상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맛집 사장님들의 남다른 사랑’이라는 뜻으로, 올해 둘째 이상 자녀로 출생 신고된 가정에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꾸러미는 10만원 상당의 맛집 5개소 이용권,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미역,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에서 제공하는 쌀과 방울토마토, 밀양축협에서 제공하는 국거리용 한우로 구성된다. ‘행복해요! 둘째 맛남’은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밀양시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로 추진하는 둘째 갖기 캠페인 중 하나다. 이 캠페인은 자녀 양육 부담으로 외동 자녀가 많은 점에 착안해 자녀에게 평생의 친구인 형제자매를 만들어 주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평소 저출산 문제에 관심 있던 장한검 장사부 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소상공인 박진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히바시에서 열린‘2025 제4회 바크쉬 국제 예술축제’에 참가해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바크쉬 국제 예술축제는 유네스코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문화예술행사다. 중앙아시아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히바시에서 국제경연대회, 창작공연, 학술대회, 출판전시 등 세계 각국의 예술인과 문화기관이 참여해 문화교류의 장을 형성했다. 밀양시는 곽근석 부시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파견해 개막식 참석과 고위급 면담 등 공식 일정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문화외교 성과를 도출했다. 26일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상임고문과 만나 전통예술단 및 축제 상호 교류, 청년 예술인 연수 프로그램 연계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우즈베키스탄 문화부 관계자를 공식 초청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27일에는 국제경연대회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밀양아리랑예술단’이 ‘Memory of My Arirang’공연을 펼쳤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어른 김장하’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시대 통합의 가치로 확산하고, 그의 삶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의 실천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어른 김장하’ 영상을 시청하고, 지도서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김장하 선생의 삶과 가르침을 배우고 이해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영상 시청 후에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모둠별 토의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학교에서『줬으면 그만이지 - 아름다운 부자 김장하 취재기』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참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학급별, 동아리별 독서 토론 후에는 학생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 줄 평 쓰기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모든 학교가 교과와 연계한 토론 학습, 사회문제 해결, 나눔과 봉사 정신 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 주도의 나눔 프로젝트 및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BNK경남은행은 2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 1,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와 미스트롯 미니 콘서트(출연진: 은가은, 방수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최진권 BNK경남은행 동부 영업 그룹장은 “이번 후원이 어버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께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BNK경남은행의 진심 어린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하루를 선물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지역 청년 60여명과 함께 ‘우리동네 열두길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청년봉사 주제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우리동네 열두길 플로깅’을 김해시청년봉사단이 주도해 실제 봉사활동으로 실천했다. 청년봉사단은 김해시가 선정한 걷기 좋은 길 중 하나인 가야의 거리에서 해반천을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년봉사단원 30명과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한 청년 30명이 함께해 60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년봉사단은 올 한해 매월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특히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해 지역 청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청년봉사단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함으로써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감사드린다. 청년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에서 운영중인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지난 22일과 25일, 각각 김해시 소재의 김해리더스요양보호사교육원과 효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박기범 센터장과 김해리더스요양보호사교육원 김영미 원장, 효사랑요양보호사교육원 이명랑 원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김해시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 개설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중장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 등이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박기범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5세 이상 구직자의 취업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누리집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27회 거제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26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년부 8팀, 장년부 6팀 총 14개팀 3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이 축사를 전하며 시작됐다. 그 외에도 축구협회장,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과 함께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청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위드FC, 장년부 우승 거제유나이티드, 준우승 독로축구회에 돌아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체육인들의 활동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우리시는 이 상황을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삼아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힘을 모아 경기의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는 축구를 통한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내년 대회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창원 어린이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되어 왔던 어린이날 행사는 다양한 권역 아동들에게 문화 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산 권역에서 개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진해 권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에이시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만한 리사이클링 밴드 연주, 마술쇼, 인형극, 어린이클럽DJ 등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또한 에어스포츠 체험, 마산소방서, 마산중부경찰서 및 창원해양경찰서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한국도로공사 안전띠 체험 및 아동관련 시설·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까지,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지속가능한 경남 발전을 위한 지(地)·산(産)·학(學) 상생 미래 선도대학, 라이즈 플러스 지엔유(RISE PLUS+ GNU)!”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가좌동 본캠퍼스 GNU컨벤션센터 3층 계단강의실에서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여, 앞으로 5년간 라이즈 사업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을 내부적으로 다짐하고 대외에 약속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단장 김봉조)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총장 등 본부보직자, 과제 수행 부서장과 책임교수 등 라이즈사업 관계자, 본부부서 과(실)장과 팀장, 외부 초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RISE사업의 목표·전략 등 발표, RISE사업 수행체계 설명, RISE사업 1차·2차 공모 선정 과제 설명, RISE사업 1차 선정 과제 책임자 소개, 질의·응답, 기념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of Education) 사업은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5일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제모습을 찾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촉석문 매표소를 철거하여 한쪽 일부가 가려져 있던 촉석문 성벽 경관을 온전히 회복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진주성 정화 사업을 추진해 성벽을 복원하고 민가를 철거하여 지금의 모습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을 통해 성 내·외부 시설물 등을 정비하여 진주성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강조하여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진주성 성벽을 가로막아 시각적으로 조화롭지 못한 촉석문 매표소를 철거하여 진주성 제모습 찾기의 첫발을 내딛었으며, 기존 매표소 자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과 방문객에게 품격있는 문화유산을 제공하게 됐다. 2026년에는 진주성 제모습 찾기 사업으로 공북문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를 매표소로 정비하여 운영하고, 공북문 매표소를 철거하여 진주성의 전통적인 미관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성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진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로서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을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긍정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평소 우울감이나 양육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양육자 12명을 대상으로 부모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 직장생활, 가사 일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양육자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관리하여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거창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마음건강소’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교육, 우울척도검사 등이 이루어졌다. 우울 점수가 높게 나타난 양육자는 추후 임상자문의 상담 및 전문 치료 연계를 통해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우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게 됐으며, 그것이 자녀에게도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부모의 정서적 안정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올바르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1분기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하고 시정발전유공 및 모범선행 시민 7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2024년 대한민국 축산분야 최고농업기술명인 한기웅 씨, 25년간 보호 아동들을 사랑으로 보살펴온 진주기독육아원 김지수 원장, 평생학습관 수강생들과 함께 복지시설 사랑의 빵 기부 봉사활동을 해온 박미자 강사 등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71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시정발전의 원동력이 됐다”며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9시 30분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년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양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개막식 전후로 펼쳐지는 마칭밴드의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DJ 깡구·포이가 함께하는 키즈 워터밤으로 미니물대포 등 어린이들이 물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신나는 공연시간이 예정돼 있고, 이밖에도 댄스팀, 어린이합창단, 키즈케이팝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각종 페달보트, 에어버블풀장이 운영되고 물총서바이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비롯해 드론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부스, 뿌용이와 함께하는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양산시 드림스타트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보호 홍보 및 체험활동이 부대행사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양산종합운동장 주차장 이외에 양주초등학교 운동장에도 임시주차장이 마련된다. 아울러 웅상지역에서도 '어린이날 가족한마당' 행사가 5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양산시립합창단, 유명유튜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이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이춘덕·한상현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국비 사업 및 핵심 현안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함양군은 지난 2월과 3월 두 차례 국·도비 자체 보고회를 개최하여 총 70건, 4,704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중 ▲함양군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덕암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덕전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대안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남부 목재자원화센터 조성 등 국비 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또한 ▲대전~함양~남해선 철도 건설 ▲지방도 1023호 미연결 구간 국지도 승격 및 구양~월평 정비사업 ▲동서 화합 물류 기반 국가산업단지 조성 ▲203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유치 등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정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신성범 국회의원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지리산 아래 함양 마천골을 뜨겁게 달군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산나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총 8,600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약 3배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리산의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과 흑돼지 등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 판매액도 1억 5,700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됐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전 10시 10분부터는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가 펼쳐졌으며, 오전 11시에는 개막식에 이어 마천 총동문회 기수별 노래자랑과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마천 주민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이윤옥 국악예술단의 국악 공연과 초청 가수 정유근, 김정만, 임명희 등의 무대가 이어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 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대형 흑돼지 공기 조형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