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 북도면은 지난 25일, 한화손해사정 경인지역단이 창립기념을 맞아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한화손해사정 경인지역단 사회공헌활동팀을 비롯해 직원 19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3가구의 주거지에 방치된 폐가전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더불어 대상가구에 식료품과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봉사활동을 받은 주민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쓰레기도 버려주시고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우동주 단장은 “대상자분들이 정돈된 공간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북도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관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정성을 다해 도와주신 한화손해사정 경인지역단 직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군청(소회의실)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7개면의 민원담당공무원과 민원실 민원담당자 등 총14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민업무 수행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항상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현수막 게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소의 현수막 게시대에 접이식 발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3단 현수막 게시대는 하단 기준 약 2.4미터의 높이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일반 성인의 경우 높은 위치에서 작업해야 해 자세 불량, 작업 중 피로 누적, 낙상 위험 등의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접이식 발판을 설치함으로써 작업자가 사다리 없이도 더 안정적으로 이동하며 현수막을 설치·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작업환경은 물론, 설치 정확도 및 작업 속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접이식 발판 설치는 단순한 안전 보완을 넘어, 근로자의 작업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신규 설치되는 게시대에도 접이식 발판을 확대 적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강화나들길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 시설물을 대폭 개선한다. 강화나들길은 강화도의 역사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총 20개 코스 310.5km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약 7만 6천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올해 7월까지 나들길 시설물 정비를 완료해 또 걷고 싶은 매력적인 도보 여행지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부식된 이정목 교체 ▲퇴색된 안내판 교체 ▲낡고 위험한 방향 안내 시설물 교체 ▲훼손된 인증 스탬프 전면 교체 등으로 정밀한 현장 실사를 통해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길 안내가 부족한 구간에는 방향 표시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나들길은 강화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깃든 문화 자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탐방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공사가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은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스마트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농경험 축척을 통해 재배 역량 강화 및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점면 망월리 2795번지 일원 12,843㎡의 부지에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관련 조례 제정 및 청년 임대농 선발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82억 원이며, 이 가운데 78억 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에는 작물 재배용 첨단온실, 양액 재배시설 등 첨단 장비, ICT 융·복합시설, 선별과 출하 작업 등이 가능한 부속시설 등이 조성된다. 스마트 온실은 8,027㎡ 규모로 지어지며 임대공간과 경영 실습 공간을 두루 갖추게 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청년 고용, 청년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을 통해 포용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따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채용과 청년 고용,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5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지원을 위해 2025년도 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중학교, 계양구가족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법률홈닥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19명이 참석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기초생활 보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주요 욕구를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한부모 가구를 중심으로 상속, 부채, 미성년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4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민종상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모아 기탁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 예방 및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12개동 60명으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 관리,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강화 교동도 난정평화교육원에서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와 연구회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기본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 개최 이후 매년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를 양성해 왔으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지구촌 교육을 학교 교육과정과 교사 연수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평화교육 강사의 ‘평화의 숨’ 수업을 시작으로, 교동도의 평화와 공존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부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 교사들과 함께 ▶지역자원 활용 ▶인천길탐방 연계 ▶국제교류 연계 ▶유네스코학교 연계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사례 발표와 분과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또한, 극지연구소 진경 박사의 특강 ‘극지 연구와 지속 가능 발전’을 통해 지구촌 평화와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동향교, 화개산, 대룡시장 등을 탐방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업 설계도 진행했다. 인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고위공직자와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와 강연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팝페라 공연을 통한 청렴 메시지 전달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 ‘비타민’ ▲공직자 윤리와 청렴 실천 방안을 다룬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청렴의 의미를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했다. 특히 연극과 음악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청렴 주제를 자연스럽게 전달한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형식적인 교육이 아니라 마음에 울림을 주는 연수였다”고 평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단법인 여래불교조계종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래불교조계종 이정상 대표이사는 “작지만 진심을 담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필모 복지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여래불교조계종 불교교리 교화사업 불교 교학 전파 및 학술연구 활동 사업을 하는 법인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침수 예방 등 자연 재난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양수기 가동훈련 및 교육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집중호우와 같은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민간과 협력해 대응능력 강화, 양수기의 운영 및 유지 보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양수기 조립과 사용법, 유의사항을 교육하고, 참여자 모두가 양수기를 직접 가동함으로써 실제 침수 피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최근 진행한 수방 자재 관리실태 점검을 기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동산단지원사업소 등에 워터댐, 삽, 천막, 천막 호스, 양수기 등 수방 장비‧자재를 배부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은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화합을 위한 주민 주도형 축제 ‘제25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6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영종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시작된 ‘영종 주민의 날 행사’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특히 오는 2026년 영종구 출범을 1년여 앞두고 열린 올해 행사는 1,0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주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정오(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됐다. 각종 홍보·체험 부스, 먹거리 마당, 지역 주민·단체가 참여하는 지역특산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민 주도형 축제’ 답게, 사전 공연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줌바 댄스, 다이어트 댄스, 장구 등 다채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보여주는 무대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43명의 모범 구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에 대해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자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기업인협의회(회장 장동춘)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900만원을 지난 24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구기업인협의회(주)디피아이씨앤에스(윤옥헌) 500만원, 명진테크(장동춘・해천이엔씨(황민식) 각 300만원, 미도전력(전승엽・태성사(한태석・디에이치소방(황병우・자코파인테크(이광호・파인테크닉스인천지사(김민자・아이엔에스(한인성・성림기계공업(이훈용・동구환경(김민철) 각 100만원 등 총 성금 1천900만원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동춘 동구기업인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내 일처럼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동구기업인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동구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송림동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기업인협의회는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