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서는 30일 거제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 및 분회 20개소, 장목면 소재 경로당 20개소, 거제면 선창경로당, 지회 부설 노인교실 4개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성 지회장 및 옥상윤 부지회장을 비롯해 7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김대성 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영남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형산불로 생계수단과 주거지를 잃고 힘든 영남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사)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됐고 영남 지역의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30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4월 30일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 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및 예타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안타깝게도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사업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산림청, 경상남도와 함께 수차례 중앙정부를 찾아가며 온 힘을 다해 설득작업을 벌여온 거제시와, 2019년부터 오랜시간 국가정원 조성을 염원해왔던 거제시민들에게는 아쉬운 결과가 됐다. 지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을 확정‧추진하게 됐으며, 거제시 동부면 산촌리 757번지 일원에 약 1,986억 원을 투입해 40ha 규모의 국가정원을 조성할 예정이었다. 2023년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12월부터 예비타당성조서 기관 선정(KDI) 및 조사를 거쳤으며, 거제시는 수차례 해당 기관을 방문해 국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인구소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함양군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인구시책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지역’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함양군의 종합 인구 지원 정책은 1인당 최대 1억 3,600만 원 규모로, 올 하반기 출산장려금을 시작으로 향후 생애주기별 지원금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 출산부터 청년 정착까지 최대 1억 3,600만 원 지원 함양군은 출산과 육아, 교육, 청년 정착까지 1인당 최소 1억 1,600만 원에서 최대 1억 3,600만 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임신출산 진료비(100만 원), 첫만남 이용권(200~300만 원), 임신출산 축하기념품(2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40~60만 원), 출산장려금(500~1,000만 원), 산후 건강관리비(50만 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아동에게는 부모급여(1,800만 원), 아동수당(960만 원), 보육료(3,613만 원), 양육지원금(1,200만 원) 등이 지원되며, 청소년에게는 초·중·고교 교육비(1,963만 원), 교육지원바우처(120만 원), 급식비(700만 원), 신입생 교복 지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우수기와 여름철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부터 관내 빗물받이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 읍면동 지역을 대상으로 빗물받이 약 15만 개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점검·정비하고 있다. 특히 시민과 지역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빗물받이 청소에 힘을 보태면서,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상습 침수구역 69곳과 침수 우려구역 180곳 등 총 249개소를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주민과 창원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빗물받이 관리책임제를 운영 중이다. 또, 4월부터 우수기 동안 매월 시민 참여형 ‘빗물받이 청소데이’를 추진해 주요 구간의 낙엽, 쓰레기, 퇴적물 제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우수기 이전까지 주요 구간 정비를 마무리하고,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기습적인 국지성 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군 복지정책과장)는 지난 28일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4개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가치 확산, 온기나눔 문화의 지역사회 전파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에는 ▲가야읍 적십자봉사회 ▲하마니와 함께하는 지구수호대 ▲한국부인회 함안군지회 ▲함안군 댕댕순찰대 등 총 4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에는 각각 1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함안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환경 정화, 정리수납,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전 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우수프로그램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이웃과의 정을 나누고 공동체의 회복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일상 속에서 소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하는 역사 체험 프로그램 ‘고(古Go) 말이산 투어’를 운영하고 30일 오후 2시부터 예약 신청을 시작했다. ‘고(古Go) 말이산 투어’는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을 연계한 가족 단위의 교육형 문화답사로, 아라가야의 역사적 배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참가자는 박물관 해설과 함께 말이산고분군을 답사하며, 아라가야의 모습을 상상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의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5월 17일 토요일·3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회당 70명으로 총 140명을 모집한다.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웹자보에 있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예약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으로 하면 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 가야읍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용순)에서 밭에서 갓 뽑은 마늘종 1kg 15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야읍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부된 마늘종은 공유냉장고 이용자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순응 가야읍장은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더욱 주변을 살피고 따뜻한 가야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30일 오전 11시 함안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범근로자에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상공회의소(회장 박종희)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성백섭 함안경찰서장, 최경범 함안소방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근로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근로자 표창, 인사말, 축사에 이어 모범근로자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해 갈등과 대립이 아닌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노사가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근로자와 기업이 서로 상생하여 함안군 발전과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시는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26일 장평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거제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기돼지 삼형제’인형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전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모티브로 한 인형극 공연으로, 분장, 인형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배우의 실연을 통해 관람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극에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인형극의 재미와 흥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와 함께한 가족단위의 공연 관람객이 주를 이루었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공연을 감상하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명희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의회는 30일, 제253회 임시회를 폐회한 직후 본회의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시의회의 실천 의지를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금자 의장을 비롯한 거제시의회 의원 16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서약서 서명, 피켓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공유하며, 이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나겠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신금자 의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중대한 과제이며, 의회가 앞장서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일상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의회는 이번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2050년 탄소중립 거제 실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 대동백화점 1층 야외에서 열린 ‘줌마켓’ 행사에 참여해 인구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줌마켓 행사는 창원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로 약 34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줌마렐라’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시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2025년 창원시 인구정책 가이드북 ‘핵심만 콕’ 발간에 따른 가이드북 배부 등 주요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핵심만 콕’은 5개 대상군별 핵심정책의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처 등과 문의에 필요한 유관기관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담은 것으로 △결혼·임신·출산편(45개 정책) △영유아·청소년·다자녀편(52개 정책) △청년편(48개 정책) △중장년·노년편(31개 정책) △외국인편(27개 정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국립창원대 등 관내 대학, 노인종합복지관, 가족센터, 평생학습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을 찾아가 대상별 맞춤형 창원시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분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30일 김해 내동 라페스타 뷔페에서 제28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단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시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홍태용 시장의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8~9일 진주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조정, 게이트볼, 슐런, 축구,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종합 6위를 기록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의 열기와 감동이 뒤이어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4월 3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5 진주시 축제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축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축제위원을 비롯한 진주시 주요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24회 논개제 및 2025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개천예술제·M2페스티벌 등 진주시 주요 축제의 프로그램 개선과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등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축제가 더욱 개선된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축제위원의 고견과 제안으로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헀다. 한편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진주논개제는 5월 3일‘의암별제’를 서막으로 5월 6일까지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2025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는 5월 매주 금, 토요일(첫 주는 금, 토, 일요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로 지리산의 천혜 원시림을 간직한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이 오는 5월 1일부터 확대 개방된다. 함양군은 지리산국립공원의 대표 비경인 칠선계곡 탐방이 올해부터 탐방 기간과 요일을 대폭 늘려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 칠선계곡은 국내 3대 계곡 중 하나로, 7개의 폭포와 33개의 소(沼)를 품은 명승지를 보기 위해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인기 탐방지다. 이번 개방 확대는 탐방 수요 증가와 더불어 군민 생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조치로, 기존 연 4개월(6월~9월)간 운영되던 탐방 기간을 연 6개월(5월~10월)로 연장하고, 주 3일(금·토·일)이던 탐방 요일도 주 5일(월·화·금·토·일)로 확대된다. 다만, 하루 탐방 인원은 기존과 같이 6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예약제와 가이드 동행제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또 칠선계곡 일원 특별보호구역 보전과 자연 생태계 안정화를 위한 수칙도 철저히 적용된다. 이번 확대 개방은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시범 운영되며,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장기적인 개방 방향을 결정할 방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지역 대학의 입학 관계자를 초청해 ‘진학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대학 입학처에 지역 학생들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학별 전형 방법에 대한 최신 진학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행사에서는 지역 대학 입학 관계자와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 간 소통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학부모의 진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최신 입학 정보를 공유했다.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대입정보센터는 대학 입학처에 입시 관련 공통 질문과 자료를 사전에 요청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대입정보센터는 행사에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대학별 입시 분석 및 정보 제공 자료집을 제작하여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김정희 학교정책국장은 “이번 ‘진학 콘퍼런스’가 지역 대학의 상세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