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단일 종목 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오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녀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며 특히 대만, 일본, 중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해외 선수들도 출전해 국제적 위상을 더한다. 1923년 국내 최초 여성 스포츠 대회로 창설되어 2007년(제85회)부터 경북 문경에서 대회를 유치해 19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개회식은 3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종목 스포츠 대회가 우리 문경에서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특히 대회 기간 동안 함께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는 문경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한편, 문경새재 일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문화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5월 3일~ 4일 이틀간 '2025 베스트일레븐 문경 풋볼페스타'가 영강체육공원 등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축구협회와 문경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유치부부터 초등6학년부까지 총 85개 팀 8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축구를 통한 교류와 화합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구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소년 경기 외에도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사커맘’과 ‘사커대디’ 친선 경기가 이벤트로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 모두가 하나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에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풋볼페스타가 승패를 넘어 우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부모님들도 함께 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대회 기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리는‘문경찻사발축제’도 꼭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이 4월 2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문경시체육회 임원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결의를 다졌다. 결단식은 문경시체육회의 선수단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문경시체육회 단기 전달, 인사말씀,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금) 김천종합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천시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지며 문경시는 27개 종목에 690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몇 달간 밤낮으로 연습하고 노력하신 모든 선수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대회기간 동안 선수분들이 건강에 유념하여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상주시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5월 1일부터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는 시청(읍면동, 실과소)에서 민원인에게 통화 시 스마트폰 화면에 부서 정보와 발신 전화번호를 표시해 상주시청에서 걸려 온 전화라는 것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표시되어 민원인이 스팸 전화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행정처리에 불편함이 있었다. 본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통화 성공률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통화 종료 후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다양한 시정 안내(산불조심, 주요 행사 등)로 홍보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보다 원활한 전화 민원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9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상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시체육회장과 임원 및 선수단 25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지를 다졌으며, 행사는 격려사와 선수대표 선서, 단기 수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하여 기량을 닦아온 선수분들의 땀이 영광의 결실을 맺길 바라며, 우리 고장의 명예를 250만 경북도민 앞에 빛낼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상주시 선수단은 24개 종목 562명의 선수· 임원이 참가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상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860백만원(국비 6,000, 도비 774, 시비 1,806, 민간 70, 기타 210)을 확보하여 준공한 지 30년 이상된 노후화된 농공단지에 문화·편의시설 등을 집적화하고,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핵심사업은‘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으로 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근로자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2주간에 걸쳐 외답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은 정주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낮았고, 취미 및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어 공모 사업계획에 근로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청년문화센터’는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1,080㎡에 3층 규모로 구성하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일상 속 운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10주간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안동시 걷기 실천율은 43%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으나, 전국 49.7%, 경상북도 46.5%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걷기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60세 이상 시민 30명을 선착순(QR코드 신청)으로 모집하며,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주 2회 운영된다. 낙동강변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걷기 전 준비운동부터 올바른 맨발 걷기 자세 교육, 개별 건강 체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체력 측정과 혈액검사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파상풍 주사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특히 우수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1시간, 맨발로 걷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지역 및 지역 예비사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의 주인공이 될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민간의 자발적인 관광생태계 구축과 조성을 통한 안동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실감형 관광 콘텐츠, 관광 인프라, 지역 특화, 친환경 관광 등 4개이며, 평가를 거쳐 최대 11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최소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 교육, 홍보 마케팅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자는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지원 기간 중 주소지를 관내에 유지하며 실제 사업을 영위해야 하며, 만 39세 이하이거나 문화·관광 관련 창업 4년 이하의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한편, 다른 지역 사업자라도 안동 관광 관련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사를 이전하거나 지사를 설립하는 조건으로 지원받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가 산불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액 및 이자를 우대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SW/ICT 기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해 자금난 해소를 돕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업당 최대 3억 원 융자 추천에 4.5%의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1년간 한시적으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융자한도액을 최대 5억 원까지로 확대하고 이자도 5.5%까지 확대 지원한다. 산불피해 중소기업은 ‘재해중소기업확인서’ 및 운전자금 관련 서류제출 후, 관내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규모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서류제출 방법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 지원이 기업의 장기적인 피해 확산 방지 및 경영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피해) 농기계 구입비를,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농기계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경운기 등 피해 사실이 확인된 농기계와 동일한 기종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예산을 신속히 확보할 계획이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재난관리시스템(NDMS)의 피해 내용이 확정되면, 5월 중으로 피해확인 절차를 거친 후 해당 농업인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피해로 영농활동에 큰 차질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농기계 구입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며, “농기계 구입비 지원을 통해 피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영농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3월 25일 이후 구입한 농기계에 대해서도 소급 지원해 피해 농가의 회복을 최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연중무휴 심야시간에 운영하는 공공약국 2개소를 추가 지정해 5월 1일부터 10개소에서 총 12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대구시는 공휴일 및 심야시간에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 및 약사의 상담 및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대구광역시 약사회 및 보건소와 협력하여 공공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공약국 확대 운영으로 심야시간에 운영하는 공공약국이 없던 동구에 아양약국과 달성군에 미소약국이 추가 운영된다. 이에 밤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자정약국 11개소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운영하는 심야약국 1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공공약국 이용자도 2023년 52,024명에서 2024년 87,63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번 확대 운영으로 구·군별로 공공약국이 1개소 이상 운영됨에 따라 시민들의 공공약국 이용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4년 공공심야약국의 지정·운영 등에 대한 약사법 시행에 따라 올해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약 2억 원 정도의 국비를 교부받아 공공약국에 운영비를 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4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본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정부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경북도는 앞으로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립미술관은 ‘천년을 마주하는 내일의 미술관’이라는 비전 아래, 경북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미술과 미래 문화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경북도립미술관은 도청이전신도시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18,600㎡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 어린이 공간, 야외조각공원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평가 통과는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경북도의 체계적인 준비와 전략적 접근이 마침내 결실을 본 것이다. 경북도는 2023년부터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공청회,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도민과 예술계 의견을 수렴했고, 경북 미술사 연구용역 등 콘텐츠 기반 조성에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에 입주한 세대 전원에게 부속 창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이에 앞서 신개념 이재민 임시주택인 경북형 모듈러주택을 공급(안동 18, 의성 42, 청송 20, 영양 39, 영덕 70)해 나가고 있으며, 이재민들이 단순한 임시거처가 아닌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다방면의 주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부속 창고는 약 3m×3m(3평 정도) 규모로 생활용품, 농사 용품, 계절 도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임시주택의 협소한 실내 구조에 따른 불편을 덜어주려는 조치로, 다음 달 말까지 차례대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비록 작은 창고지만, 삶을 다시 채워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경북도는 마지막 한 분까지 따뜻하게 품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청년씨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9시 40분, 한천체육공원에서 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모범어린이 표창, 축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 합창단 순으로 기념식을 갖게 된다. 이어 참여레크레이션(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니게임), 매직벌륜쇼, 마술버블 공연, 베짱이의나들이 뮤지컬 공연, 챌린지 초대형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체험부스에서 소방차 지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보석십자수, 나노블럭, 비즈만들기, 캔들만들기, 모스이끼체험, 커피클레이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달고나, 떡볶이, 과일화채, 팝콘 등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우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예천군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가족 모두가 현장에 나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자녀들이 부모님 세금을 자동이체 신청해드리는 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고령의 부모님들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납부기한 경과에 따른 가산금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예천군은 5월 초까지 관내 고령의 납세자에게 자동이체 안내문과 신청서를 개별 우편발송할 계획이고, 신청은 부모님 예금계좌는 물론, 자녀 등의 예금계좌(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자동이체 신청 대상세목은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고지서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또한 자동이체와 전자송달을 모두 신청하면 1,600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자녀들이 부모님 세금 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개발하여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