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30일 사천일반산업단지를 디지털‧무탄소화 추진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경상남도와 사천시에서 파견된 공무원과 한국산업단지 공단 직원으로 구성되어, 사천시 사남면 근로자복지관에 사무실을 두고 산단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화, 에너지 자립화를 선도할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275억원(국비 232억, 시비 30억, 민간 13억)을 투입하게 되며, 통합관젠터 구축(90억원),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55억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66억원), 스마트에너지플랫폼구축(64억원)이 주요 사업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사천시장, 한국산업단지 공단 윤창배 상무이사, 경상남도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입주기업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사업단이 첫발을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가 항공산업의 메카로써 성장해 왔고,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이 설립됨에 따라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서의 토대를 쌓게 됐고, 이번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출범으로 사천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진주논개제’ 개막을 앞두고, 4월 30일 논개제 행사장소인 진주성 일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축제 관련 부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대한건축사협회 진주시건축사회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합동 점검단은 ‘제24회 논개제’의 주요 무대가 될 진주성 일대의 무대 및 전기 설비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동시에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 공연이 펼쳐질 의암바위와 특설 수상무대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실경역사뮤지컬‘의기논개’의 경우, 의암바위 및 수상무대에서 공연히 펼쳐지는 만큼 관람객과 출연진의 안전 확보를 위한 수상구조요원과 구조장비 배치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올해 논개제는 연휴기간 동안 열려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진주시는 안전요원 추가 배치, 임시주차장 마련, 교통통제 계획, 축제장 주변 시설물 점검 등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점검 중 보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025년 1 ·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유치 공모에서 합천군이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1 ·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학 축구대회로, 매년 전국 각지의 60여 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8월 중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치는 합천군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스포츠마케팅 전략의 성과로, 그동안 쌓아온 대회 운영 경험과 인프라, 대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 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합천군은 2008년부터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여자축구대회를 중심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해왔으며, 대학축구대회를 처음 유치함에 따라 축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번 대학축구연맹전이 개최되면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합천군에는 매달 전국규모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6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은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가 열리며,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15일간은 추계전국고등학교축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는 30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축하공연에 이어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우수지도자상 시상, 다짐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본행사가 마무리 됐으며, 오찬에 이어 한마음 어울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정성철 지회장은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을 모시고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5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하고 지혜를 모아 군정의 동반자로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군 복지정책과장) 칠원읍자원봉사캠프는 지난 2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양말목 안마봉’ 100개를 손수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편백나무 칩과 양말목을 활용해 직접 안마봉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정성을 담아 부드럽고 튼튼한 안마봉을 제작했으며, 각 안마봉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안마봉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어깨가 자주 뭉쳐 불편했는데, 이렇게 정성스런 선물을 받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고 전했다. 이에 신말남 칠원읍자원봉사캠프장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원주 센터장(군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캠프의 활동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원읍자원봉사캠프는 함안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8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에 맞춰 말산배수펌프장과 이곡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이상기후로 국지성호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실시한 방재시설물 사전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말산배수펌프장과 이곡지구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배수펌프 가동상태와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자동차단시설 작동유무 등을 직접 점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방재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면서 “최근 이상기후로 극한강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시설물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사전점검과 예찰을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의회 안선환 의장은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각계각층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안선환 의장은 홍태용 김해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주자로 박광주 김해서부경찰서장과 안상근 가야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김해시의회는 그동안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육아 환경 개선, 고령자 복지 지원 확대, 생활인구 유입 등을 위한 관련 조례 등을 제·개정해오며,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안선환 의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지역이나 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김해시의회도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의회는 오는 6월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 대상은 ▲김해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례 ▲시정의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보조금 부당수령 및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시민 불편사항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이나 진행 중인 재판 및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제보는 김해시의회 누리집(소통참여→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에서 손쉽게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보는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선환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가 김해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6월 개회되는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시청각실에서 전문가와 주민 등 1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35 통영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통영시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주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은 한국승강기대학교 신상화 교수가 맡아 전문가들과 현장감 넘치는 토론을 펼쳤으며, 주민들의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져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단순한 행정적 절차가 아니라 우리 시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다”며 “전문가들과 시민들께서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면 이를 적극 반영하여 통영다운 통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35 통영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시의회 의견청취,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말에 확정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가 통영의 특색이 살아있는 학생 돌봄 및 체험 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통영창의마을학교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지난해까지 경남도 교육청과 시·군 간 협약으로 진행해 오던 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 사업이 관련 조례 폐지 및 예산 삭감 등으로 추진이 불투명해지자, 통영시가 직접 나서 돌봄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통영형 교육 혁신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통영 창의마을학교 신청 접수를 받아 엄격한 서류, 현장심사를 거친 후, 나전칠기, 떡공예, 해양체험, 우드버닝, 사격, 원예, 요리, 전통놀이, AI 등 돌봄형 및 체험형을 포함해 전체 19개소 통영창의마을학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영창의마을학교 현황 및 교육과정 안내는 오는 5월 8일 통영시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통영창의마을학교 참가 신청은 5월 12일 11시부터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가능하고 신청 자격은 학부모 및 법정대리인에 한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양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세미나’를 30일 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통영시·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서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어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양식환경 변화, 적응형 양식기술 개발, 정책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발표 다음과 같은 주제로 ▲[발표자 노승욱] (통영시 어업진흥과): “통영시 기후변화 적응 양식업 발전방안” ▲[발표자 최복기]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대응방안 모색” ▲[발표자 김기태] (남동해수산연구소): “남동해권역 양식현황, 피해 동향 및 주요 연구” ▲[발표자 이상준] (남동해수산연구소): “멍게 연구동향 및 향후 연구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종합 토론에서는 지구별·업종별 수협조합장 및 현장 양식업 종사자들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기후변화 시대에 적합한 실질적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지난 4월 한 달 동안 22곳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방문하여 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린이에게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흥미를 가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에 손을 넣어 남아 있는 형광물질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구이다. 먼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교육한 후 배운대로 깨끗하게 손을 씻고 나서 뷰박스에 손을 넣어 형광물질이 남아 있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은 흐르는 물에 비누 거품으로 30초 이상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 손 모아 △엄지손가락 △손톱 밑 순서로 구석구석 꼼꼼하게 씻는 것이다.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수인성 감염병 예방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2025년 12월까지 교직원 및 국방, 경찰, 소방 등 모든 공무원은 '자살예방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이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제1항제1호에 따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자살위기자를 미리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연 1회, 총 60~120분 동안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살 위기자를 미리 발견하고 대응하는 방법 △자살 문제 및 현황, 자살위험요인과 경고신호 파악 △자살위기 대응기술 습득 등.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교육 이수자는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며, 조직 내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기 상황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내부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생명존중 문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 고성군이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실행에 옮기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고성군은 △관광객 유치 팸투어 △고성 한 달 살이 △고성관광 영상·사진 공모전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확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고성해양치유길) 운영 등 총 5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디지털 홍보 강화, 팸투어로 디지털 입소문 노린다 첫 번째 전략은 ‘관광객 유치 팸투어’다. 고성군은 SNS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고성의 자연경관, 문화유산, 로컬푸드, 체험 관광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홍보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통해 고성군은 디지털 마케팅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관광 수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는 총 1,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팸투어 참가자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안동에서 열린 제2025년 세계대표자대회·수출상담회 행사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을 살폈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와 경상북도, 안동시 등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4월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진행된다. 1,500여명의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바이어 그리고 자자체·유관기관이 참가하고, 국내기업 등 250여 개사가 수출상담회를 가지는 대규모 행사다. 이 중 관내 기업은 8개사가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해시 홍보부스도 2개 운영 중이다. 김해시는 2026년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재석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관내 수출기업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세계한인무역협회 임·회원들에게 김해시를 적극 알리고 대회 유치의 뜻을 피력하여 내년 대회 유치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