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효율적인 산림경영 및 산림자원 보호 등을 위해 2025년 지방임도 신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설한 상효지구 임도(1.57㎞)와 연결하여 노선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2㎞ 내외), 사업비 2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임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임도 신설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2월 산림토목 · 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가 함께 임도신설 사업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후 최종 결정된 사업으로 9월말까지 마무리 될 계획이다. 또한 도순 임도 외 2개의 임도에 대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등에 구조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6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주요 작업은 경사면 콘크리트포장, 혼합골재 포설, 배수로 청소 등이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60개 구간 · 약 131㎞(국유임도 18구간 · 54㎞, 민유임도 42구간 · 77㎞)의 임도를 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임도는 단순한 산림 도로가 아니라 임업인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경영을 지원하고 소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APEC 국제회의 제주개최에 대비하여 지난 4월 24일 분야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29일 중문과 원도심 일원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방문객 수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자체적으로 관련 업무 14개 부서장을 포함한 서귀포시 지원단(단장 유지호 농수축산경제국장)을 구성하고 ▲교육장관회의 체험부스 운영 ▲원도심 버스킹 등 문화관광 ▲도로, 녹지, 화장실 등 환경 ▲식음료 위생 ▲응급의료 ▲수송차량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4월 현재까지 3차례 회의를 개최해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와 별개로 오순문 서귀포시장 주재 점검 또한 3차례 실시한 바 있다. 29일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중문 ~ 서귀포 시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상황과 올레시장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방문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등을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APEC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지원으로 서귀포시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분야별로 촘촘히 준비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025년 4월 30일자로 결정 ·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36,766호에 4조 8,250억 원으로 전년과 동일조건 대비 0.25% 하락해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락 폭은 작년에 비해 감소했다. 주된 가격하락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 하락(-0.43%)과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분석된다. 25년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과 팩스 · 우편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현장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6월 26일 조정 · 공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산진구청 대표단을 맞이해 양 도시 간 단계적 친선 교류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포함해 손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오우택 안전복지위원장 등 총 9명이 방문했다. 대표단은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상수,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양 도시의 발전 방향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고향사랑 기부 약정식에서는 두 도시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표단은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 혁신 사례를 둘러본 뒤, 25일에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치유 관광지인 '치유의 숲'을 찾아 지역문화와 연계된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로의 우수한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문화 ·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이 논의될 수 있길 기대한다" 라며, "부산진구와 서귀포시는 문화와 관광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이번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태백시가 미래 100년을 위해 실행해 나가고 있는 지역 균형발전 핵심 사업 중 ‘시내권역(2)’사업들에 대해 살펴보겠다. 국도 38호선을 타고 태백시로 진입하면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용연굴을 마주하게 된다. 시는 도 지방기념물 제39호인 용연굴을 활용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 육성하고자 관광명소화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 확보 중이다. 또한, 국도 38호선과 마주 닿고 있는 통리지역에서 철암지역까지 국도 우회도로 개설 계획이 발표됐고, 동태백로와 연결되는 입구에는 태백지역 첫 수소충전소가 올해 착공한다. 원동 풍력발전사업은 현재 3단계 사업의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및 기본설계 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풍력발전 기금사업으로 환원되는 배당금을 태백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쓰여지도록 전환했으며, 초․중․고 학업바우처사업은 이미 자리를 잡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사업에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수 지역의 천상의 숲길(절골~사슴목장~산양목장~추전역~바람의언덕~해바라기축제장~대조봉~순직산업전사 성역화 공원) 조성사업이 일부 구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근로자의 날(5월1일)을 앞두고,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환경미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이충훈 자치행정국장, 강명균 청정환경국장 등 시 간부공무원 6명과,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환경미화원노동조합 등 노조 임원 총 6명이 참석하여, 근무 중 겪는 어려움과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은,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무직 직원들의 노력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근무 여건 개선과 노사 상생을 위한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공무직노조와의 상생을 위해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 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30일 결정 · 공시한다. 이번 공시 대상은 총 237,973필지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4,929필지를 기준으로 서귀포시에서 조사한 토지특성자료를 입력하여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28% 상승하였다. 이는 2024년 개별공시지가가 0.19% 하락한 것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로, 개별공시지가가 안정적인 수준에서 변동했음을 나타낸다. 개별공시지가 변동은 공시지가 현실화 계획에 따른 조정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현재까지 비교적 작은 폭의 변동을 보여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정책에 따라 공시지가가 2020년 수준으로 동결되었으며, 그 이후 변동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번에 결정 ·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민원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남원읍에서 2025년산 가온재배 하우스 감귤의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확 농가는 남원읍 신흥리에 위치한 농가로 3,305㎡ 규모의 하우스에서 '궁천조생' 품종을 재배해왔다. 생산 예상량은 약 18톤으로, 수확된 감귤은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백화점, 대형마트로 출하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우스 감귤은 일반 노지 감귤보다 이른 시기에 출하되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당도와 품질이 뛰어나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자랑한다. 특히, 조생종 품종인 '궁천조생'은 당도가 높고 과피가 얇아 시장에서 경쟁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첫 수확 현장에서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및 서귀포시 관계자들이 방문해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난방비 상승 등 고물가로 인한 운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현실적인 고충 등이 전달됐으며, 이에 서귀포시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향후 서귀포시는,하우스 감귤이 고품질 농산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2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 협약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사례연계, 교육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내달 1일 부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부모대상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인식개선 활동 등 구체적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주민의제 접수는 주민자치회 지역 주민들의 의견뿐만 아니라 시범 실시 지역에 대한 서귀포시 전 시민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된다. 주민의제는 온라인(QR코드), 오프라인(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 주민센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치계획이란 주민자치회의 사업계획을 정하는 것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현재 서귀포시 주민자치회는 올해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 4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역특성에 맞는 자치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월 29일 제주축산농협 아라종합타운에서 열린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생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69명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제주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여성 및 청년 축산인 양성교육은 제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천창수)의 주최로 지난 3월 11일부터 7주간 운영됐으며,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축산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한우 예방 접종 관리, 송아지 육성기 사양관리, 번식관리 및 수태율 향상 방안,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여성과 청년 축산인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전문 지식과 경험으로 제주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4월 29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용암해수센터,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 등 3개 시설을 현장 방문하여 각 시설에 대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환경 관리와 제주의 신성장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주의 환경 분야와 신성장 산업 육성 관련 정책 등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을 돌아봄으로써, 도민의 시각에서 각 시설의 개선 사항 및 정책 제언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방문 시설 중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경우 제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나 자원 재활용 등의 처리과정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제주의 청정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한편, 혐오시설 설치에 대한 지역 주민과의 갈등 해결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한 과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그리고, 제주의 청정 자원인 지하수와 해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제주형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용암해수센터와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 시설의 경우에는 기업의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4월 29일 오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표대중 노무사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다가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로,‘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20여 가지 주요 노동이슈’를 사례 중심으로 공유하며, 대한민국 노동사의 흐름을 되짚고 노동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성찰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앞서 이상봉 의장은 “근로자의 날은 숭고한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하며 기념하고자 제정된 날”이라며, “이번 특강이 우리 사회 노동운동의 역사와 그 흐름을 이해하고 노동을 존중하는 입법과 정책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대중 노무사는 강연을 통해 도의원과 공직자들이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노동운동의 주요 국면과 그 맥락을 폭넓게 이해함으로써, ‘노동 존중의 행정’과 ‘입법 실현에 필요한 감수성과 책임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근로자의 날’이 단순한 휴일이 아닌, 노동의 가치와 권리를 되새기는 공공의 날이라는 인식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성사랑카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를 사용하는 군민은 월 구매한도 100만 원 범위에서 결제 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고성사랑카드는 전용 앱(그리고)을 통해 충전 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후 일정 비율의 적립금을 돌려받는 후(後) 캐시백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정으로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에는 할인 적용이 되지 않으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는 가맹점에서 제외되는 기존 규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 모두가 고성사랑카드를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사랑카드 할인율 상향 및 구매 한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경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4월 30일 14시 고성군청 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경제적 불안정 등으로 급증하는 복지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행정복지국장 등 군 관계자와 함께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군이장연합회, 고성군노인복지시설협회, 고성군어린이집연합회, 고성군노인복지관, 고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단체는 ▲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공동 협업체계 구축 ▲ 업무 수행 중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제보 ▲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 발굴·제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제도 홍보 및 지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견하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