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5회 남동구민의 날(4월 25일)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는 1991년부터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매년 구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올해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구‧시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이 참여해 남동구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선 모범 구민, 모범 시민 등 6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 가운데 6명은 남동구 최고 영예의 상인 구민상을 받았다. 구민상 수상자는 사회봉사상 이명숙, 효행상 이민정, 문화예술상 이기선, 교육체육상 민재홍, 산업진흥상 이율기, 대민봉사상 김창완 등이다. 표창 수여 후에는 남동구 단체장들과 구민상 수상자들이 구민의 날을 축하하는 인터뷰 영상이 상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5년이 도약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5년은 함께 살아가는 시간, 함께 돌보는 시간이 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으로 관내 공동주택과 복합건축물 등에 설치된 차량 출입 차단기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소방정책을 홍보하는 배너 설치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시책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피를 위한 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지하주차장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도 담겨 있다. 차량 출입 차단기는 아파트나 대형 건축물 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의 눈에 쉽게 띌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화재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체로 평가받고 있다. 배너는 다음 달 23일까지 관내 주요 공동주택과 복합건축물 차단기 등에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 개선된 대피요령 문구 홍보 ▲비상구 확보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한 K급 소화기 비치 권장 등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차단기 바에 노출해 입주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안전 정보를 접하도록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최근 실시된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119구조대 소방사 이원섭 등 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인명구조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검정하는 시험으로, 고난도의 체력과 수중 구조능력을 요구하는 시험이다. 2급 시험은 기초수영능력, 구조장비 활용능력, 응용구조기법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평가항목을 포함하고 있어 소방공무원 사이에서도 높은 난이도로 알려져 있다. 소방서는 구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인명구조사 1·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맞춤형 멘토링 인명구조사 양성교육’을 자체 추진해왔다. 이 교육은 수중이론교육, 기초수영능력 향상, 구조기술능력 배양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1 멘토제를 통한 실전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이번 합격자 배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자격 취득은 평소 훈련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최근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은 장애인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부개어린이도서관을 포함한 전국 도서관 및 특수학교 140곳을 이번 사업 기관으로 선정하고,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운영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개어린이도서관은 이를 바탕으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북의 마법 : 친환경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입체책(팝업북) 제작, 전시회 등 독서와 예술이 결합된 형태로, 작가와의 만남 및 공연 관람까지 다채로운 독서 문화 활동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이희수 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여성 장애인의 예술적 감각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프로그램 이후에도 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들의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개어린이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교육 ‘친환경제품(수세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부평 소재 오원공방의 이다윤 대표가 이날 교육의 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재사용이 가능하고 화학 물질이 없는 천연 소재(삼베)로 수세미를 제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라 뜻깊었다”며 “일상에서도 친환경 실천을 계속해서 나가야겠다”고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면서 환경을 위한 첫걸음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을 위해 봉사자들과 발걸음을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계양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역 민방위 대장 5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공습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 민방위 대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장 지휘관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대통령 선거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4월 21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 관련 세부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도심 미관 개선과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친환경 태양광 조명’과 조류 퇴치용 ‘버드 스파이크(Bird Spike)’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공단은 태양광 조명시설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현수막의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태양광 조명 방식은 별도의 전기 배선이 필요 없어 설치가 간편하며, 에너지 절약은 물론 장기적으로 유지관리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단은 이번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반응 및 효과를 세심히 분석해 향후 확대 설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조류로 인한 오염과 시설물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도화3동 더샾 정문 앞과 미추홀경찰서 인근(A게시대) 6단 현수막 게시대 총 2개소에 버드 스파이크를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효율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는 최근 비둘기 등 조류가 게시대에 장시간 머물며 발생하는 배설물로 인한 위생 문제와 미관 훼손, 현수막 손상이 반복됨에 따라 시행된 예방 조치다. 버드 스파이크는 조류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 ▲어르신 교통사고 위험 요인, ▲안전한 보행 방법,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이 심각하고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는 무단횡단 등 보행 시 발생하는 경우가 특히 많아,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과 24일, 세종에서 열린 교육부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용현‧학익2초와 (가칭)검단7초 등 초등학교 2곳의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교 신설은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학생 과밀 해소 및 안전한 통학 여건 마련을 위한 조치로, 지역 교육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가칭)용현‧학익2초는 용현‧학익1블록 남측 부지(15,772㎡)에 병설유치원과 특수학급을 포함한 36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1만3천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개발지구로, 약 1,800명의 학생 유입이 예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주민 협의를 통해 학교 신설을 추진해 왔으며, 이미 용현·학익1초(2027년 3월 개교 예정) 신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용현·학익2초가 조건부 승인됨에 따라, 지역 내 학생 분산 및 통학 환경 개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택지개발지구 3단계에 15,000㎡ 부지로 2028년 9월 개교 예정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송림3‧5동 발전협의회(회장 송기동)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순자)가 송림동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지난 23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림3‧5동 발전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탁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성금은 향후 송림동 화재 피해를 본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기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나눔의 뜻을 함께해준 송림3‧5동 발전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송림동 화재 피해 이재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영남지역 산불 및 송림동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1천114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 모금액에 2024년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실적향상에 따라 받은 구 포상금 200만원을 더해 총 1천314만원을 기탁했다. 모금은 지난 9일~18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구 직원 582명이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화재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과 송림동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과 송림동의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등 7개 분야 33곳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됐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파악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과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대상 시설에 대해 안전 관련 전문가, 민간 단체와 합동 점검하고 결과는 안전 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와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 요소 해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송현시장과 송현자유시장을 직접 현장에서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건물 지붕과 아케이드 상부 구조물 등 노후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서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서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 40여명은 서림초 정문 및 후문과 주변 통학로 횡단보도 3개소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는 우회전 일시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이하 서행 운전 및 주정차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최근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안내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어린이,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관내 교통안전 캠페인뿐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3층 식당에서 약 250명의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박윤홍)와 함께 ‘행복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양수진 인천중부경찰서장,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박윤홍 회장과 20여 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짜장면 배식을 도우며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매년 거르지 않고 짜장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어 힘이 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활동에 앞장선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춘2동과 송도1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23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연수큰재장학재단에 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정희선 동춘2동 통장자율회장, 구미회 송도1동 통장자율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평소에도 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통장자율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모았으며, 지역의 아이들이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두 통장자율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연수구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선 6기 때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기부를 통해 올해 장학기금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정오신문 회장 윤혁수 칼럼 : 기네스북에는 수많은 기록이 오르내리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기록 중 하나는 바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 함께한 부부’일 것입니다. 비록 얼마 전 새로운 부부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며 1위 자리를 내어주었지만, 여전히 영국의 플로렌사와 퍼티부부는 전 세계 사람들의 가슴 속에 가장 오랜 사랑의 상징으로 남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81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이했고, 부부의 나이를 합치면 205세에 달했습니다. 사랑의 깊이와 삶의 연륜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숫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들은 그렇게 오랫동안,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었을까요? 그 비결은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첫째, 건강하게 오래 살기 부부는 하루에 두 번, 점심과 저녁 식사 때 한 잔의 술을 즐겼다고 합니다. 절제된 음주는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이어주는 매개가 되었던 것이지요. 건강이 받쳐주었기에 그 긴 세월도 함께 걸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다툰 채로 잠들지 않기 “사람이기 때문에 갈등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다툰 날은 반드시 서로에게 ‘미안해’라고 말한 뒤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이 간단하면
|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0대 지평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화입니다. 먼저, 역대 분원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과업을 계승·발전시키며, 지평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역사문화를 후세들에게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평을 역사·문화·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양근·지평을 품은 양평군은 대한민국의 국맥을 잇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 지역이며, 특히 지평의병과 지평전투의 승전지로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의향(義鄕)의 고장입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매력 양평"을 이루는 중요한 한 축으로서 지평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나아갑시다. 오늘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발걸음마다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혜원 경기도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평문화원 지평분원분원장 이종화
정오신문윤혁수기자 |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까지 지평농협을 이끌고 있다. 조합장으로서 그는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종수 조합장은 경기농협지역본부와 협력하여 '농촌 왕진버스 및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조합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평농협은 최근 벼 자동화 육묘장을 준공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벼 자동화 육묘장은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재배 환경을 제공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중요한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종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농업의 발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평농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