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22일 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임직원 1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20년 설립돼 석면 조사 및 처리 등을 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에서 진행하는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의 위탁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송석환 대표는 “김제시의 경제발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직원분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송석환 대표 및 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임직원들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금은 김제시의 발전 및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올해 '소상공인 1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과 '김제형 마을자치 연금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고향사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는 이번 7월부터 15개 품목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하여 현재 총 43개의 업체, 52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