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5일 2025년도 남원명품농업대학 포도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포도 재배 선진농가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포도반 교육생 30여 명이 이론 교육뿐 아니라 실제 재배 현장에서 직접 보고 현장 교수를 통해 현 시점에 맞는 병해충 관리, 선별, 수확 후 유통 전략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실시했다.
포도반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질문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배운 내용을 우리 농장에 접목해 경쟁력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최정인 과장은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해 농업대학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역량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