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2025년 우리집 작은도서관 ‘책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드림 서비스는 우수 도서 30권을 4주간 대출하는 서비스이며, 유치원생 또는 초등학생 가족이 있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드림박스는 유치원생(6박스), 초등 1∼2학년(5박스), 초등 3∼4학년(5박스), 초등 5∼6학년(5박스) 등 총 21박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가족당 한 박스씩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한 후 지정된 대출일에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출 가능 여부와 수령 시간 등은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접근성과 관심을 높이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