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강좌’가 지난 17일부터 개설·운영됐다.
지난 2월 20일부터 수강생 모집을 통해 개설된 강좌는 14개 강좌(완전기초 명리학, 서양미술읽기, 타로상담, 왕초보 여행 영어, 일본어 초급 2단계, 스케치로 만나는 고성, 캘리그라피, 라탄공예, 천아트, 꽃누르미 레진공예, 아코디언, 플루트, 그림책 독서 토론, 초등 사회과학 보드게임)이며, 수강생은 174명으로 7월 18일까지 16주간 고성군 평생학습관과 고성군립도서관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11개 강좌에 122명이 수강한 것을 비교할 때, 올해 상반기에는 수강생 규모가 40%가량 증가하면서, 더 많은 군민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