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2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동부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주민 천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천식 예방을 위해 기획됐으며, 동부대학 수강생 총 5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교육간호사가 천식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양평군보건소 소속 공중보건한의사가 중풍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천식과 중풍 등 건강에 대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천식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살기 좋은 청정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 3일과 11일 대한노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지난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하반기 신규 배정물량을 합산해 542대(전기승용 492대, 전기화물 5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보급대수는 변경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양평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사업자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구비하여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82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50만원까지 지원된다. 관련 서류와 차종별 보조금 금액, 추가 보조금 지급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기차 보급률을 확대해 주민이 행복하고, 맑고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5년 광주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의 일환으로,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5월 31일에는 성심요양병원에서 광주시프라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사랑을 노래하라’ 공연이, 6월 21일에는 동산원에서 광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비추어 비치다’ 공연이 각각 펼쳐졌다. 친숙한 클래식 곡들과 성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했고, 청소년 단원들에게는 예술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장기간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한 어르신은 ”지역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눈앞에서 즐길 수 있어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며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광주시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GAJA를 통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3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추진해오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예천․문경교육지원청과 함께 제4회‘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대길 톡’은 교육감이 직접 지역을 찾아가 지자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형식의 정책 대화 프로그램으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명인 ‘소통대길 톡’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경북교육의 큰길을 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경숙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도기욱․박영서․김창기․이형식 경북도의회 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예천․문경 교육장과 교직원, 학부모, 교육 원로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자체․유관 기관장 접견 △학생 경창과 퇴직 교원 하모니카 공연(‘하모사모’) △예천․문경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의 시 낭송과 인사말 △영상 발언을 통한 지역 교육 이슈 공유 ‘이슈톡’ △교육공동체와의 대화 시간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서 6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생활안전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취약한 낙상사고 관련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스스로 일상 속 신체를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성희롱 예방 교육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요령도 함께 교육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머리 보호 자세, 대피 요령 등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방식을 통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충주시는 올해 4월부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본격 운영 중이다. 이 교육은 일상 속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각종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 취약계층별 눈높이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에 참여한 많은 시민께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는 6월 30일 중국 징더전 부시장 일행과 접견을 가져, 1997년 우호협정 체결이후 28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한·중 도자도시 간 우호와 협력의 깊이가 한층 더해졌다고 밝혔다. 29일 방문한 징더전 가오샤오윈 부시장 일행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을 둘러보며 도예인들의 창작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자 작품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이어 동경기인삼농협 이천인삼판매센터를 방문해 이천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도자기와 인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문화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두 도시 특산품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30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징더전 가오샤오윈 부시장 일행 방문을 환영하며 “이천시는 도자기 뿐 만 아니라 반도체도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양 도시의 도자기를 매개로 하는 활발한 인적·문화 교류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명장과 도예인 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정과 협력을 넓혀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오샤오윈 부시장은 “이천시와 징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5년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의 참가자 모집이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양평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재학생, 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49건, 497명의 청소년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신청은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청자들은 사전 안내된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했다. 접수 결과는 각 대표 청소년과 지도교사에게 문자로 안내됐다. 이번 예술제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물맑은체육관, 양평군도서관, 양평군보건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총 14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경연 결과에 따라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시상되며, 특히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 출전 자격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현재 산사태취약지역 373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우기철에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산사태 대피소 93개소를 확보해 상시 개방 중이다. 각 대피소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위치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정됐다. 시는 기상특보나 산사태 예·경보, 대피명령 발령 시 즉각 재난안전문자(CBS)를 발송하며 문자 수신 즉시 가까운 대피소로 즉각 대피할 것을 주민들에게 강력히 당부하고 있다.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예찰 활동 및 응급복구 체계도 지속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또한, 마을 단위 ‘대피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등을 중심으로 주민 대상 산사태 대피 교육과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산사태 대응 홍보활동도 전개 중이다. 시 관계자는 “산사태는 단시간 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재난”이라며 “특히 산림 인접 지역 주민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27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지역 오피니언 리더 모임 ‘기우회’ 6조 월례회에 참석해 회의를 주관했다. ‘기우회’는 경기지역 공공기관장, 학계, 언론계, 경제계, 종교계 인사 등 1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1991년 10월 출범해 현재 12개 조로 나눠 매달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회원들은 정책 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월례회는 경기지역의 공공, 경제, 교육,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 시장은 “기우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지난 5월, 기우회 6조 대표로 활동해 온 백남홍 회장의 이임에 따라 신임 6조 회장으로 취임해 이날 회의를 처음으로 주관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제8대 이천시의회가 출범 3주년을 기념하여 30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의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장애인들과 복지관을 찾은 지역주민 약 1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도 복지관 관계자들과 자리를 마련해 시설 운영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제8대 의회 출범 3주년을 의례적인 행사 대신 배식 봉사로 기념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의정, 따뜻한 의회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식봉사 활동은 지난 설 명절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8일 양지동 성남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4회 중원구청장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 참석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테니스는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상대를 배려하고 규칙을 존중하는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이날 대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펼쳐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이자 동시에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시민 불쾌지수를 높이는 러브버그 박멸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0일부터 대대적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방역의 핵심은 러브버그 개체수를 줄이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으로, 지역별 맞춤형 방역 전략을 수립해 신속한 방역 조치를 단행했다. 우선 대량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분무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천변, 공원, 대로변 등 일반 분무소독이 어려운 구간에는 특장차를 활용한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촌 지역이나 산 주변 등 외곽 지역에는 연막소독을 병행하며 빈틈없는 방역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각 동 자율방역반과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방역 약품을 배부하고, 자체 방역 활동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약품을 배부하며 시민 스스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해충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공사는 군민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주민제언’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언 접수는 환경기초시설, 체육 및 숙박시설 등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민 또는 해당 시설 이용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성별, 연령, 거주 지역, 이용시설 만족도 등 기본적인 질문과 함께 구체적인 제언을 남길 수 있는 주관식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평공사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은 공사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양평공사가 되도록 지속적인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언 참여를 위한 정보 무늬(QR 코드)는 체육·숙박시설 누리집과 시설 게시판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부산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환경지킴이 캠프 및 문화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양평군 가족복지과가 주최하고 꿈드림센터가 주관했으며, 양평군을 비롯해 부산 서구, 영도구, 중구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환경교육과 지역 간 교류활동,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을 찾아보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에는 환경보호 실천 방안에 대한 토의와 국립청소년생태센터의 환경교육, 부산 깡통시장 문화체험이, 2일차에는 부산 롯데월드 문화체험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의 환경정화활동(플로깅)이 진행됐다. 3일차에는 부산아쿠아리움 문화체험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경보호라는 주제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부산 꿈드림 친구들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하며 직접 실천해 보니 쉽고 재미있게 다가왔다”며 “문화체험과 교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친밀해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은 센터장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과 27일,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민원 응대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악성 민원 응대 교육을 시작으로, ▲혈관 나이 및 심박수 등 건강 측정 ▲군수님과 함께하는 휴식 시간 ▲쉬자파크 내 자연 공간에서 진행하는 헬스투어 프로그램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넘어, 민원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악성 민원 대응 교육과 군수와의 소통을 통해 민원업무 고충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함께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민원인을 응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휴식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