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문성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이용객 부담을 줄인 합리적인 체험 가격 조정, ▲연중 상시 운영 가능한 기본 체험 코스 확대, ▲새로운 목공·DIY 체험 콘텐츠 추가 등으로 구성되어, 여행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한층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인생 가구 만들기 – 북미산 월넛 루나 락킹체어’*가 있다. 해당 체험은 상시 운영이 아닌 사전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목공 전문가의 세심한 지도 아래 자신만의 프리미엄 가구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 참가비와 모집 일정 등 세부 사항은 문성자연휴양림 누리집(숲나들e)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공단은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육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서충주국민체육센터 내에 체험 프로그램 견본과 안내 자료도 비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nb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전국 6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믿고 보는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을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저녁 7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라이어1’은 영국의 극작가 레이쿠니(Ray Cooney)의 작품을 한국인의 정서와 맞게 각색한 작품으로,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좌충우돌 해프닝을 담고 있다. 예측 불허한 전개, 빠른 템포, 끊이지 않는 유머와 반전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형산불로 잠시 중단됐던 문화 공연을 국민연극 라이어로 다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시원한 웃음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예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종료 후에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관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7월 21일부터 본격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하여 담당 공무원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고령자·장애인 등 외출이 어려운 군민들이 신청 절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군은 신청 첫 주에 방문 민원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각 읍·면 이장을 통해 마을 경로당에서 미리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으며, 필요시 직원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신청서 접수와 쿠폰 지급까지 현장에서 지원한다. 또한,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읍·면 산업경제팀에 전화로 방문을 요청할 수 있다. 단, 방문 수요가 집중되는 첫 주에는 읍·면 상황에 따라 일정일 조정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의성군 미래산업과 또는 각 읍·면 산업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모든 군민에게 공평하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용주면 파크골프클럽은 22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지역의 주민을 돕는데 써 달라며 면사무소를 방문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물난리 속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용주면 파크골프는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매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이번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바라는 마음에 급하게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을 펼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김학중 회장은 “집중호우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수해주민에게 도움이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이웃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원수 용주면장은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밀예찰과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화상병이 최근 정선 북평면과 여량면에서 연이어 발생한 상황에서, 병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4개 팀 총 8명을 예찰인력으로 편성해 346농가, 289ha에 대한 집중 예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선군 내 과수화상병은 2023년 정선읍 3농가(1.7ha), 2024년 여량면 1농가(0.1ha), 2025년에는 북평면과 여량면 각 1농가에서 총 1.3ha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024년도에 발생한 여량면 농가에서 올해 재발생(0.3ha)함에 따라 해당 과원은 매몰 처리됐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의 가지와 잎이 화상을 입은 듯 마르고 고사하는 세균성 전염병으로, 전염 속도가 빠르고 치료제가 없어 확진 시 나무는 전량 폐기·매몰해야 하며, 감염지 반경 내에는 향후 2년간 관련 작물의 재배도 금지된다. 군은 의심 증상 발견 시 간이진단키트를 활용한 즉각적인 판별과 병리환경팀의 정밀검사를 통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는 22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2025 새마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규 부군수, 박주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문고분회장, 상주면 문고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은모래비치는 해안가를 따라 소나무 방풍림이 펼쳐져 있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무더위를 식혀주는 남해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이곳에 개장한 피서지문고는 관광객과 군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물놀이와 독서를 함께 즐기는 건강한 피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매년 피서철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피서지문고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상주면 은모래비치와 미조면 송정솔바람해변 두 곳에서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도서 무료 대여 및 열람을 비롯해 책놀이, 부채꾸미기, 삼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고 회원들의 순수한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고원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은 “올해는 인근 지역의 비 피해로 조용하게 작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에서 운영하는 ‘별천지하동쇼핑몰’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쇼핑몰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할인전을 연다. 이번 ‘농부가 보내는 여름 선물, 시원한 할인전’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시기에 맞춰 진행되어,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하는 데 효과 있을 전망이다. 할인 행사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총 34개 업체의 109개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별천지하동쇼핑몰(https://hadongshop.co.kr/)에서 'https//hadongshop.co.kr/)에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하동군은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가격에 따라 할인율도 차등 적용된다. 2만 원 미만의 제품은 30%, 2만 원 이상의 제품은 20% 할인되며, 1인 기준 품목당 최대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높은 구매율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유재산의 사용료를 감면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허가나 대부계약 중인 토지,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하거나 사용·대부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무단 점유 중이거나 사용·대부료를 미납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8월 1일까지이며 각 사업 부서 또는 회계과에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비로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동작구가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된 신노량진시장 건축물에 대해 연내 철거를 목표로 행정대집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968년 준공된 신노량진시장(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은 소규모 점포와 주거시설이 들어선 복합시설로, 지난 2010년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최하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이후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이 추진됐으나 장기간 지연되는 사이, 일부 상인들이 영업을 지속하는 등 구민들이 심각한 안전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지속됐다. 이에 구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지난 5월 서울시 관련 부서와 합동회의를 열어 위험건축물 철거를 위한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하는 등 철거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7월 초 ▲안전 펜스(퇴거 완료 구간) 및 위험표시판 추가 설치 ▲시설물 긴급 안전조치(사용금지 및 철거) 명령 시행 및 현수막 게첨 등 후속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오는 8월에는 도시정비1과, 경제정책과, 도시안전과 등 관계 부서로 TF팀을 구성해, 해체계획 수립 및 철거 인허가 절차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이 같은 조치에도 퇴거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15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직원들이 일상에서 겪는 업무 스트레스와 번아웃을 해소하고 심리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진행했다. '일단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2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보였다. 최근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윤대현 교수는 강연 전부터 직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윤대현 교수는 전문 강연을 시작으로 유퀴즈 출연 후일담, 다양한 강연 에피소드, 스트레스 관련 최신 연구 논문을 인용하며 직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과 마음 돌봄, 그리고 행정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마음 관리법을 전달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일상에서 겪는 마음 건강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나누며,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방송에서 보았던 저명한 서울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성동아이사랑복합센터, 서울숲복합문화 체육센터, 서울성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3곳에 우유팩 무인회수기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성동구는 우우팩 무인회수기 27대와 투명 페트병 수거함 11대를 운영 중이다. 2025년 상반기까지 총 38대의 수거함을 통해 종이팩 75,339개(3,307kg), 투명 페트병 29,219개(1,287kg)를 회수했다. 기존 수거함에서는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 투입 시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오늘의 분리’ 앱에서 포인트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구매 가능한 물품 종류가 제한적이고 조기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 구민들의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성동구는 ‘오늘의 분리’ 앱에 성동구민 전용 상품인 친환경 설거지 비누를 추가해 적립 포인트로 구매 후 성동구청 청소행정과에서 현장 수령할 수 있도록 판매(1인 최대 3개)를 개시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3대의 우유팩 무인회수기에서는 모바일 앱 ‘ezle’ 또는 ezle 교통카드(구 캐시비)를 통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된 포인트는 교통비, 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5일부터 강동시니어문화센터가 4주간의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동시니어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어르신 문화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센터는 ‘강동숨;터’ 2~3층에 위치해 있으며, 강의실·강당·카페·공방 등 다양한 공간과 설비를 갖췄다. 이용 대상은 강동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카페 및 공방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은 (사)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와 강동시니어클럽이 각각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시니어모델워킹, 띠요가, 시니어 태권도 등), 음악(컵타, 바이올린, 올드팝송 등), 어학·인문(일본어, 클래식인문학 등), 정보화(스마트폰 기초·활용), 미술·공예(포슬린아트, 캘리그라피 등), 생활취미(정리수납) 등으로, 이들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시범 운영되며, 9월부터는 학기제(12주) 정규 프로그램으로 전환된다. 수강료는 주 1회 1시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민선8기 주요 공약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는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감정노동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호선 교수가 ‘공감에서 해법으로, 마음을 잇는 심리학’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인간관계에서 겪는 감정 소진과 갈등 해소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공약에는 역량 강화교육을 비롯해 복지포인트 단계적 인상, 대체인력 지원사업 확대,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돼 있으며, 구는 이를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지포인트 단계적 인상: 연 10만원 → 30만원 복지포인트는 2022년 연 10만 원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7월 22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현석 교육장과 강동구청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동구 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 및 관내 주요 학교 신설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국장 및 교육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육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강동구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수희 구청장은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들이 차질 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고덕강일3지구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그리고 고덕강일2지구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총 3개 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이수희 구청장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사장, 서울시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자연과 전통문화의 조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손대면 톡톡 봉선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믹스가든에 식재된 1만 주의 봉선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제공한다. 총 20회에 걸쳐 금요일 오전과 토요일 오전·오후에 운영되며, 회당 최대 17명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돼 보다 집중도 높은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 기간에는 단순한 만들기 활동뿐 아니라, 봉선화의 역사와 의미, 전통문화 속 상징성 등 매주 다양한 주제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체험에 사용되는 재료는 파믹스가든에서 자란 봉선화 잎과 잔꽃을 말려 준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체험에 앞서 정원을 거닐며 일부 재료를 직접 채취해보는 시간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요즘 꽃을 손으로 만져보거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가 적은데, 직접 체험하며 몰입하는 과정이 정말 좋았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자연과 마음이 이어지는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