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6월 2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이 제출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조치 마련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정기회는 제주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석했고, 제주에서도 양병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부의장,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정무부지사, 심민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행정부교육감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간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임위원장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개최를 주관하면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조치 마련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안했으며, 참석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임정은 위원장이 제안한 건의안은 제주 4·3의 명예회복과 치유, 기록 보존, 교육 확산 등 실질적 해결을 위한 국가적 책임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제주 4·3 기록관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의 조속한 반영, 제주 4·3 트라우마센터의 전액 국비 전환, 왜곡·폄훼 방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6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 전역의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와 서울시 정비사업 주무부서 과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속통합 주민대표 연합회 김준용 의장(대림1구역)을 비롯한 40여명의 주민대표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연합회 측의 발제와 서울시 관계자(주거정비과장, 주거환경개선과장, 신속통합기획과장, 재정비계획팀장, 재건축정책팀장)간의 열띤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발제는 오현석 사무총장(가리봉1구역), 정지은 대표(독산2구역), 이진호 대표(상도15구역) 등 3명이 직접 발표했으며, 각 발제마다 서울시 측의 답변 및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태수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신속통합기획은 과거 지나친 정비구역 해제로 멈춰버린 민간 정비사업의 정상화와 신속한 추진을 위해 도입되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여전히 제도적 미비점이 많다”면서 “추진위구성 또는 조합직접설립 동의서 징구 시 불필요하고 반복되는 절차로 오히려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결과에 포함된 지방체육회 발전을 위한 예산 반영을 환영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지방체육회 발전 예산은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및 특별보조비 지원 1억 5천9백만원과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 특별활동비 지원 2억 5천만원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두 가지 사업은 서울시 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했던 예산”이라며, “이번 확대 편성을 통해 2024년에 지원했던 수준으로 맞출 수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최근 서울특별시체육회 산하 20여 개 회원종목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회원종목단체들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서울시체육회에서 교부되는 행정지원비가 작년보다 삭감되어 사무국장 인건비 등 필수 인력에 대한 보상을 충분하게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만을 간신히 맞추는 등 절실한 지원이 필요한 체육계의 현실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김 위원장은 지방체육회의 고질적인 재정 부족과 그로 인한 자율성 훼손과 체육회 직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농업인의 안전과 보건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시형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작업안전재해의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에는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계획 수립, ▲교육‧홍보 및 기술지도 등 예방사업의 추진,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전문인력 양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임춘대 위원장은 “서울시 내에도 다양한 형태의 농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재해에 대한 제도적 대응은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특히 고령 농업인과 소규모 농업경영체에 대한 안전지원은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은 매우 의미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27일 오전 11시 10분, 은평구 백련산 등산로 입구에서 실시된 '붉은등우단털파리 친환경 포집 시범사업'현장을 방문하고 사업 추진 경과와 포집기 설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최근 도심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곤충 피해에 대한 제도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최근 가결한 '서울특별시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의 실효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동 조례는 친환경적으로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을 관리하고, 비화학적 방법으로 생활불쾌곤충 발생 개체수를 조절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을 구축한 데 의의가 있다. ‘러브버그’라고 알려진 붉은등우단털파리는 짝짓기 상태로 두 마리가 붙어 다니는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지 않으며 전염성 질환을 매개하지 않고, 유충은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하며 성충은 꽃가루의 수분을 돕는 등 생태계에 기여하는 익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기온이 높고 습한 일정 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무심코 버린 폐의약품이 머지않아 미래 세대를 위협할 수도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규정 뒤에 숨어 있기만 할 것인가?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해 향후 서울시가 폐의약품 등 생활 폐기물 처리에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이 인류가 당면한 공중보건 위기라고 선언하고 11월 셋째주를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으로 지정했으며, 2016년 영국 정부가 실시한 연구에서는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으로 2050년이 되면 1,000만 명이 사망하고, 100조 달러 규모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부적절한 항생제 관리가 미치는 악영향과 그 심각성에 대해 각계가 경고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은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약물이 하수구를 통해 배출될 경우 내성균인 슈퍼 박테리아의 증식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폐의약품을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5일, 함안재향경우회로부터 어려운 세대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함안경찰승전기념공원(함안군 대산면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함안재향경우회 회장 손유현,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 주상봉 회장, 내빈 및 유가족이 참석하여 2025년 6.25전사 경찰관 추모행사를 개최하면서 함안재향경우회 회원들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함안재향경우회에서 선정한 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유현 회장은 “6.25 전쟁은 우리 모두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며, 그 희생과 헌신에 대한 보답은 지금 우리 세대가 반드시 이어가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고취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성금 기탁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재향경우회의 뜻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주민편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하여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주민 누구나 오는 11일까지 군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우수 공무원 추천 할 수 있으며, 추천대상은 2025년 1월~6월 중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주민중심 민원 또는 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적극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다.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추천한 공무원은 주민이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실무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시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함안군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적극행정은 장려하고 소극행정은 혁파하여 군민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함안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국가유공자 편의 증진과 예우 강화를 위해 구청사를 포함한 규모 30면 이상 공공시설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한 ‘동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한 것으로 공공시설 주차장 7개소에 각 1면씩 총 7개소를 설치했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 대상은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자 등 유공자 본인이다. 국가유공자 등이 탑승한 차량은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할 경우 국가보훈부장관이 발행한 신분증서 또는 확인서를 지참해야 하며, 이를 지참하지 않으면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받는다. 동구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조성 외에도 국가보훈부로부터 ‘2024년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동구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6일 ‘제30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 동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를 본격 개막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동구청장기(배) 생활체육대회는 동호인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주민 화합과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5년에는 6월~12월까지 총 14개 종목에 동호인 3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30회 동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는 총 8개팀 5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만석 클럽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게이트볼은 간단하지만 감각적이고 집중이 필요한 매력적인 실버 스포츠인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선용을 위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오는 12월까지 열리는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참가자들 모두 건강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 보육 교직원 1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영유아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육을 실현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지켜주고 부모의 마음으로 돌봐주신 선생님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도시 남동구 구현을 위하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으는 가운데 희망이 자라는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8일, 의령서동 게이트볼장에서 오태완 군수, 오민자 군의회 부의장, 권원만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생활체육동호인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의령군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강원덕 의령군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생활체육은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기초가 되고, 나아가 군민화합을 통해 더 활기찬 의령군을 만드는 소중한 동력이 된다.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표선수 선서를 통해 모두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여 스포츠를 통해 군민 대화합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염원했다. 한편, 2025년 의령군생활체육대축전은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17개 종목, 1,820명이 참가하여 종목별로 분산개최로 진행됐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은 국가유공자 주택 개보수, 6.25 참전 유공자 위문금 신설, 충혼탑 보수 공사 등 보훈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국가보훈대상자 4명의 가정에 집수리를 완료했다. 가구당 500만 원을 들여 부엌·화장실 개량, 단열 작업, 지붕 보수 등의 공사를 3개월간 진행했다. 보훈대상자 유족 8명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은 6.25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위문금도 신설했다. 올해부터 매년 6월 25일에 10만 원씩을 지급한다. 또 440여 명에 달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설·추석(4만 원)과 6월 호국보훈의 달(3만 원)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는 등 현실적 보상을 늘리고 있다. 6·25전쟁 참전 영웅 등 지역 국가유공자들의 영령을 모시는 공간인 충혼탑도 보수 공사를 마쳤다. 탑 상단이 벌어지고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했고, 바닥에는 삼태극 문양을 새겨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호국 무공수훈자 전공비를 주차 공간이 마련된 곳으로 이전·설치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7월 1일자로 김신호 경상남도 인구미래담당관이 제23대 양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신호 부시장(남, 46세)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행정고시(2005년)에 합격해 경상남도 국제통상과장, 전략산업과장, 남해군 부군수를 역임했다. 탁월한 정책능력과 함께 차분한 성격과 섬세한 업무 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신호 부시장은 “경상남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양산에 부임하게 되어 많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들이 실현되는데 업무 역량을 집중해 양산시가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거제시체육관 및 거제시탁구장에서 ‘제16회 거제시장배 전국 오픈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0개 팀, 850여 명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단식(에이스부 ~ 8부)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였다.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탁구를 매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회 첫날인 28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 김환중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단이 참석해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한 데 이어, 직접 이벤트 경기에 참여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