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 5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온샘화상 정규과정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e-스터디 화상 플랫폼 등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고,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에 대한 학교 현장의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온샘화상 과정’은 학생의 흥미와 진로를 고려해 ▲알록달록 그림책, 꼬물꼬물 종이접기, ▲함께 떠나요 세계방방콕콕, ▲함께 놀자! 수학놀이 교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미지 편집! 나도 그래픽 디자이너, ▲ 오일파스텔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스틱으로 익히는 리듬 교실 등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과 연계 수업들이 운영된다. 안병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원장은 “온샘화상 과정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현장에 구현한 모델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기 주도 학습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여름방학 중 ‘온샘화상 방학과정’과 방학특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2025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탐구활동 활성화로 과학탐구심을 키우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과학탐구대회로, 참여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전람회에서는 주제 선정,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한 설명서를 평가하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물리 39점, ▲화학 15점, ▲생물 22점, ▲산업 및 에너지 19점, ▲지구 및 환경 18점 등 11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차 면담 심사가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 내용을 5분 이내로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오는 9월 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23일에 발표된다. 유호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희망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강화 주제별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과 법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향성을 공유함으로써, 사업 간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내 문제유형별 맞춤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로 구성된 연수는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이론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강의를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위기 학생 문제에 대한 실질적 개입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5월 20일에는 ‘품행장애학생 지도방법 및 소년보호처분의 이해’를 주제로 첫 연수를 진행했으며, 남은 일정은 ▲6월 24일 ‘학생 정신질환의 이해 및 대응방법’, ▲9월 23일 ‘성관련문제 학생의 대응방법’, ▲10월 21일 ‘위기학생 사례개입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이슈 및 피해 예방법’ 순으로 이어진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사, 전문상담교사, 생활지도 담당자 등 현장 실무자들이 학생의 위기 유형별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예산과 태안군 일대에서 2025년 통장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통장 직무연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관내 407명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통장 직무연수는 180명의 관내 통장이 참여해 진행한다. 이번 통장 직무연수는 지역 현장 견학과 직무교육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통장 간 정보 교류와 협업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주민과 소통하는 기술, 생활 속 안전 및 복지행정 등 실질적인 직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계기로 부정부패 척결 다짐,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통장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통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보다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신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10일 문창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 '중구통(通)'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통(通)'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문창전통시장 내 가맹점을 방문해 '중구통(通)'으로 직접 물품을 결제하며 지역화폐의 본격적인 사용을 알렸다. 중구통은 QR코드 및 NFC 카드 방식을 도입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6월 한 달간은 출시 기념으로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고, 이후에도 상시 7%의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중구는 이번 사업에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중구통을 발행할 계획이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김 청장은 이날‘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했다. 장바구니를 이용한 고객에게 지급된 쿠폰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이번 사업은 6월 9일부터 문창시장, 태평시장, 부사홈런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충주댐 자원을 활용한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충청북도, 국회의원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댐 주변의 유휴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환경친화적 지역개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의 일환이다. 특히 군이 최근 하천기본계획 변경에 따라 발생한 폐천부지(하괴리 349번지 일원 등 약 38만㎡ 규모)의 활용 방안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관련 사업과 연계된 중장기 협력 기반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보유 자원의 공유와 협력사업 발굴은 물론, 충주댐 주변 지역 활용을 위한 행정 절차 협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에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괴리 일원의 폐천부지를 포함한 유휴 공간에 대해 단양 CCU 산업단지 조성, 에코순환루트 구축 등 구체적인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국유재산 사용 협의 또는 선별적 매입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로컬라이징연구회’(회장 최서연)는 10일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구도심 및 신도심 상가 공실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서연 의원의 사회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의 추진 방향과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구도심과 신도심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연구는 전주 구‧신도심 주요 상권의 실태를 분석하고, 상권별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전략과 제도적 기반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기반과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서연 의원은 “상가 공실 문제는 단순한 부동산 문제가 아닌 지역경제와 공동체의 위기와 직결된 현안”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지역상권에 숨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징연구회는 향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예산 활동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전주시의회 로컬라이징연구회는 전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시주차장 및 공영차고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규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미 관내 3곳에 총 561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팔곡동에는 총 190면 규모의 화물공영차고지도 개방했으며, 추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안산시는 대형차 주차 인프라 확보, 집중단속과 계도를 병행하며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안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한 정책브리핑을 열고, 공영차고지 및 임시주차장 조성, 집중 계도·단속 계획 등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브리핑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 의지를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반드시 근절… 사고 제로화 실현” 대형화물차 주차 수요 증가로 인해 시는 주차시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나, 불법주정차 문제는 여전히 시민의 불편과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내년 말 초지역 KTX 정차에 대비해 대형 환승주차장 등 교통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 455면 규모의 환승주차장을 조성해 KTX와 도시철도 등 5개 철도노선이 집중되는 교통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10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의 추진 배경, 규모를 비롯한 향후 일정을 시민과 공유하고, ‘KTX 시대’에 부합하는 환승 체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초지역은 수인선, 안산선(4호선), 소사원시선(서해선), 신안산선(개통예정), KTX(개통예정) 등 향후 도합 5개 철도노선이 집중되는 교통 거점으로 일일 약 2만 3,861명 이상의 이용객이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수도권 남서부 최대 환승 허브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지난 2023년 단원구 초지동 43-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3단 구조로 총 455면 규모의 환승주차장 조성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후 총사업비 12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층수·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완화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을 근거로 구도심 재건축을 촉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안산시는 10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 6월 언론브리핑에서 노후 주택이 밀집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 완화와 도시계획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반월공단 배후도시로서 정부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연립, 다가구·다세대,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지를 형성해 왔다. 하지만 저층 아파트와 연립주택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건축이 추진되는 반면, 중·고층 아파트 단지와 구도심의 다가구·다세대 밀집 지역은 각종 규제와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재건축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구도심 내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시가지 경관지구로 묶인 이중 규제는 시민의 주거와 주차 등을 불편하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인근 지자체와 비교해 아파트 공급률이 낮은 시의 여건으로 인해 양질의 신규 주택 공급의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노후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안성시 금산동119)는 6월 27일 개관을 앞두고 실제 프로그램 운영 환경 점검 및 이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이번 고객 모니터단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3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단위로 운영된다. 초급 및 중급 과정은 각 15명, 고급 과정은 20명을 모집하여 총 200명 규모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수영 체험 및 시설 이용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설 및 운영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고객 모니터단 신청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및 안성국민체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인원 초과 시 6월 13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는 개별문자 및 안성국민체육센터 누리집에 안내할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고객모니터단 운영은 7월 정식 운영 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수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임업인의 소득 향상 도모 및 임산물 생산성 증대를 위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을 이번 달 30일까지 신청받는다.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종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비닐하우스 등) ▲임산물 상품화 지원(포장재 등)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저장·건조, 가공장비 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생산장비 등)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임산물 지원대상 품목을 재배하는 임업인, 농업경영체(임산물재배한정), 임업후계자, 독림자,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이어야 하며, 소관부서 검토 후 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 후 확정된 예산에 따라 내년도 1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경영 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 견적서, 수상 경력 등의 증빙자료 등을 준비해 안성시청 산림녹지과(안성시청 별관 2층)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사업 내용과 신청 요령은 안성시청 누리집에 공고된 공고문 및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5년 경제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6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조사는 내년에 예정된 경제총조사의 본조사 절차를 사전에 점검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조사 과정 전반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예행조사다. 안성시는 전국 시군구 중 3곳에 포함돼 경기도 최초이자 안성시 최초로 시범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조사항목은 사업체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사업 실적, 평균 영업시간 등 총 3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본조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터넷조사는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면접조사가 진행된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사업체는 방문면접조사 기간 중 조사원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게 되며, 모든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외 목적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 기간 동안 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통계청 콜센터가 주중 운영되며, 기타 조사 관련 문의사항이 있는 경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계절근로자 송출국 다각화 및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5월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이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및 송출 과정 모니터링을 위해 캄보디아 정부 산하기관인 인력송출청에 방문한 후, 지난 20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지자체 등 계절근로자 선발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면접 선발 참관 및 사전 교육 과정을 점검하고 이탈방지책에 대해 논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시행 원년에 비해 계절근로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캄보디아와 라오스 현지를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선발 과정을 점검함으로써 관내 농가에 적합한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내 바닥분수 10개소를 6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바닥분수는 6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나 공원별 이용 상황과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아양2호 근린공원(옥산동 564) 등 10개소에서 운영될 바닥분수는 수경시설 관리 기준 보다 강화하여 3일마다 용수를 교체하고 주 1회 물탱크 청소 및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