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는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의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할 위탁판매사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6월 13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입찰에 관심 있는 식·음료 및 먹는샘물 유통 전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입찰절차, 선정기준 등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이번 입찰을 통해 제주삼다수의 판매 확대와 지속 성장을 견인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위탁판매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공고는 6월 5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48일간 진행된다. 한편, 사업설명회 참석은 입찰 참여 조건을 갖춘 업체 누구나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마케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을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국내 우수한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오늘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헤리티크 제주와 소노벨 제주에서 ‘2025 한국시니어클럽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8개 기관 종사자 1,100여명이 참석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후원으로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배종우 사무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국 시니어클럽 종사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제주특별자치도에 전달하는 전달식도 진행 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이 환상의 섬 제주를 찾아주셔서 제주가 더 밝아졌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주도는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지자체 중 하나로, 올해 전년 대비 9% 인상된 예산을 투입해 1만 5,84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 지사는 "서귀포시니어클럽의 '시니어드론 순찰대'와 전국 최초 '공항안전 불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하여 음식을 주문하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결제해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3GO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짜장면과 피자 등 지역 소상공인 음식점을 먹깨비 배달앱을 통한 주문과 탐나는전 결제로 임직원들이 함께 점심식사 자리를 가지는 등 지난 3월 21일 오재윤 원장을 필두로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현재까지 4번의 챌린지가 진행됐다. 이러한 ‘3GO 챌린지’를 통해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뿐만 아니라, 내부 임직원들이 서로 식사하고 대화하는 자리가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소통중심의 조직문화가 구현되는 등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긍정적인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재윤 원장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써 공공배달앱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챌린지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임직원 모두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3GO 챌린지’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되어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의 선진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6박 7일의 출장길에 나선 가운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정책 구상에 나섰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이 시장은 미국 시카고에 도착, 시카고 미술관과 밀레니엄 파크를 방문했다. 시카고 미술관은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특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밀레니엄 파크는 시카고의 대표적인 공공예술·문화 공간으로 단순 공원이 아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두 곳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 내포-서산 공연예술지원센터·창작예술촌 건립 사업 등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0일에는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을 방문, 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정책 수립·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질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 문화특별행사국은 매년 1천 개 이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루는 시카고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시카고시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전 의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의 부패 예방 및 청렴·윤리 의식을 제고시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과 연계하여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지방의회 관련 행안부 제도개선 동향 설명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교육은 청렴의 기준을 다시 점검하고, 스스로 돌아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교육이 우리 의회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으며, 앞으로도 충남도의회 공직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행동강령 기준과 원칙에 따라 공직 생활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천하는 청렴문화가 조직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남도사랑 무안군봉사단이 주관해 그린 나눔 프로젝트 ‘커피박에 희망을 심다’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커피숍과 협력해 매주 수거한 커피박(커피 추출 후 남은 부산물)을 재활용해 반려화분을 제작하고, 이를 관내 독거어르신 150명에게 전달하는 환경·복지 융합형 봉사활동이다. 봉사단은 화분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식물 관리법을 설명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정서적 교감 돌봄 활동을 함께하며 훈훈한 온정을 더했다. 신옥미 단장은 “작은 커피박이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위안이 되고,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가수 에녹의 공식 팬카페 ‘화기에에’로부터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화기에에’는 가수 에녹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 지역 지원, 저소득층 후원, 복지시설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무안 지역 소외계층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됐다. ‘화기에에’ 관계자는 “에녹 님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팬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나눔을 문화로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에녹은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 출연하여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주연을 맡아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의회 임상기 부의장은 6월 9일 열린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산불 대응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임상기 부의장은 최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사례를 언급하며 산림이 많은 청양군 역시 결코 산불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님을 지적했다. 이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단속 및 예방 강화, 드론과 무인카메라 활용, 실질적인 주민 대피체계 구축 등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불법 소각은 야간이나 주말 시간대를 틈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단속 인력의 근무시간 조정과 불법 소각 신고 포상제 도입 등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과 열화상 무인카메라 등 첨단 장비 도입의 필요성도 함께 제안했다. 아울러 청양군의 고령화 현실을 고려할 때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 훈련을 통해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임상기 부의장은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관내 수학점핑학교 담당 및 희망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수학점핑학교 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학습관리기능이 있는 인공지능 학습플랫폼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학교다. 수업 중 과정 중심 피드백과 방과 후 개별 소집단 지도 또는 멘토링 등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 개별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효과적인 AI 활용 수학점핑학교 운영 방안 및 사례 공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달성 초등 수학교육지원단이 강사로 나서 ▲수학점핑학교 운영 시 기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방안, ▲학생 참여도 향상을 위한 학교만의 특색 있는 운영 사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시 유의점 등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수학점핑학교와 다른 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모든 학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5개 교육지원청(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중학교 관리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5 전반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중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전면 도입된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과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존재가 존재에 이르는 길: 교육'의 저자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디지털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AI 디지털 교과서 학교 지원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김상우·김상운 부장이 AI 디지털 교과서의 주요 기능과 정책 흐름,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덕화중학교의 강애남 교장이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했다. 같은 학교 임선하 교사는 실제 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관리자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2025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탐구활동 활성화로 과학탐구심을 키우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과학탐구대회로, 참여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전람회에서는 주제 선정,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한 설명서를 평가하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물리 39점, ▲화학 15점, ▲생물 22점, ▲산업 및 에너지 19점, ▲지구 및 환경 18점 등 11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차 면담 심사가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 내용을 5분 이내로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오는 9월 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23일에 발표된다. 유호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9일의 서울대 설명회를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널리 알려진‘2026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5월 29일의 서울대, 5월 31일의 서강대, 서울시립대 입시설명회에는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지원전략을 듣고자 총 1,0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원이 시교육청 행복관을 찾았다. 6월에도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한 수도권 6개 대학교와 경북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의 입시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6월 28일을 끝으로 총 16개 대학의 릴레이 입시설명회 일정이 끝난다. 이번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에서 각 대학별 입학사정관은 ▲학교 및 유망 학과 소개, ▲주요 변경사항, ▲2025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전형별 지원전략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참석자의 질의 사항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인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현장 선착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한국폴리텍대학교 바이오캠퍼스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진로 탐색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바이오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와 바이오캠퍼스는 상호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중심의 교육 및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입시·진학 정보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 공유 △교육과정 연계 및 공동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이 포함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국내 유일의 바이오 특성화 캠퍼스로 ▲바이오배양공정과 ▲바이오의약분석과 ▲바이오품질관리과 ▲바이오나노소재과 ▲바이오생명정보과 등 5개 바이오 전공 학과를 운영 중이다. 최근 3년간 평균 취업률 88.6%,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 비율 87.1%, 정규직 취업률 93.6%를 기록하며, 우수한 취업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 중 46명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입사하는 등 국내 바이오 산업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은 6월 10일 화요일 공공 시설물의 품질 향상과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니움 문화 스포츠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직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총 3단계 교육과정 중 두 번째 단계로 마련되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기술교육원 주관으로 이루어졌다. 기획·설계부터 착공, 준공, 하자처리 등 건설공사의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감독자의 역할과 업무 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실무 사례 중점적으로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저녁 연찬회를 통해 소통 강화를 도모했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이번 교육은 시설직 공무원들의 실무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담빛예술창고에서 영화와 생생한 연주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 ‘시네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와 라이브 연주를 결합해, 한층 더 풍부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네콘서트’는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장면을 감상하며, 전문 연주자들이 현장에서 영화음악을 직접 연주하는 형식의 공연이다. 영상의 감성과 음악의 생동감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13일에는 명작 '오즈의 마법사'가 상영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대중음악상 재즈보컬 부문 수상자인 남예지와 ‘Old Songs, 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오버 더 레인보우’를 비롯해 ‘가시리’, ‘꽃타령’ 등 한국적 정서를 재해석한 재즈곡들을 들려준다. 익숙한 이야기에 감각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4일에는 CGV 단독 개봉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음악 영화 '하와이연가'가 상영된다. 이 작품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바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