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모네’ 이용자(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차근차근 채워가는 나의 삶’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4월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 프로그램(생태체험) 연계하여 1박 2일간 생태체험 놀이와 자연 속 휴식과 편안함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에는 도시 체험으로 광주 유스퀘어 인근 상가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며 스스로 계산하는 기회, 지하철 탑승에 따른 방법들을 몸소 익히며 지하철을 타보기, 대형 뷔페식당을 찾아 다양한 음식들을 조절하여 먹으며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예의와 예절들에 대해 알고 식사 예절과 타인에 대한 배려에 대해 재차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 점심 이후 광주 민주화운동기록관과 5.18 국립묘지를 둘러보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열사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숙 사회적협동조합 ‘모네’ 센터장은 “장애라는 이유로 가족 행사 등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대형 음식점, 광주 민주화운동기념관 등 발걸음을 옮기기 쉽지 않으나 이번 프로그램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에서 총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5,360만 원의 시비 보조금을 확보하고, 어르신 31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천시가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미추홀구는 관내 어르신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4개 사업은 ▲카페지브라운 도화점, ▲다시쓰임, ▲편의점 재활용 수거 사업, ▲마을 심장 지킴이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 환경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이 포함돼 있어,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임금님 진상용 쌀로 우수성을 입증해 온 자광미 육성 및 상품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자광미는 ‘자광도’로도 불리는데 현재 김포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생산되고 있으며, 생산된 자광미는 한미정상회담 등 국빈만찬의 대표 쌀, 서울신라호텔의 미슐랭 2스타 한식 파인 다이닝 쌀로 활용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급’ 우수성을 자랑하고 있다. 김포는 산림경제(1682년, 홍만선) 및 농가월령가(1843, 고상안) 등 옛 문헌에서 밀다리가 언급되어 있는데 밀다리는 현재 김포 통진 지역으로, 자광미의 원조가 김포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김포시는 지난 12일 대곶면 약암리 874번지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예찰실증포에서 김포시와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김포고촌농업협동조합, (재)김포문화재단 등 4개 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 토종벼인 ‘자광미’의 안정적 재배와 수매 및 판매, 홍보 및 문화예술활동 전개, 소득화 활성화 지원 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가 생산주체와 유통판매거점, 문화공공기관과 함께 맞손으로 지자체 농업 발전에 대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연세대 우수 인재들이 김포 교육 변화와 김포미래인재양성에 함께 힘모으고 있다. 김포시는 시와 연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AI·SW 융합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6월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김순전 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포시와 연세대학교가 김포시 교육발전특구 및 AI‧SW 가치확산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 이후 김포시 특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연세대학교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첫해임에도 뜨거운 관심 속에 30개 팀이 응모해, 교육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9개 팀이 선정됐다. 학부‧대학원생 부문 최우수상은 ‘AI와 함께하는 김포탐사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도구와 김포시의 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한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인공지능) 민승준, 김민규 학생이 수상했다. 교수 부문 수상은 ‘AI와 함께 김포시의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통합디자인학 양은경 교수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김포의 지하철 노선,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는 6월12일, 2025년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를 도자 명장, 도예 작가, 관내 학교 등 기관․사회단체,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로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도자기축제는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이었다는 자체 평가가 있었다. 올해 축제의 마침표를 찍는 의미에서 현대작가공모전 결과 작품 8점을 행사장에 전시하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고, 다가오는 제40회 도자기축제의 시동을 걸기 위해 축제 키워드를 사전 조사하여 참가자들이 선택하도록 ‘키워드보드판’을 준비했는데 '봄&꽃', '도자기 플리마켓',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가 선정됐다. 세 개의 키워드는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와 실무위에 전해져 2026년도 축제의 주요 소재로 쓰일 전망이다. 또 ‘축제 참여자 소감 영상물’은 축제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편집 영상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1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이라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에 발맞춰 마장근린공원과 오천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태 보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장면 사회단체를 비롯해 마장초·중학교 학생들, 특전사 제3공수특전여단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오천천 주변을 따라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폐플라스틱병과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모으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은 시민, 학생, 군부대가 함께 행동으로 실천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 신축 사업이 드디어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작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흩어져 있던 지역 보훈단체들의 통합 공간을 마련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새 보훈회관은 순창읍 순화리 464-4번지, 과거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있던 부지(총면적 816㎡)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되며, 국비와 도비 각 5억 원, 군비 15억 원이 포함됐다. 신축 회관은 연면적 48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부에는 7개 보훈단체의 개별 사무공간은 물론 회의실과 회원 휴게공간 등 다목적 시설이 포함된다. 현재 순창군 보훈회관은 순창공용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1984년 준공 건물로,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단 두 곳만 입주해 있는 실정이다. 나머지 5개 보훈단체는 향군회관 1층을 임차해 사용하는 상황으로, 그간 통합된 회관 마련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최영일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으로 보훈회관 신축을 직접 제시한 바 있으며, 이후 여러 차례 보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 중대재해 예방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 상황이 빈번해짐에 따라, 공중이용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순천시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순천국토관리사무소, 제7391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 한국도로공사 순천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국유림관리소, KT 순천지사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재난 예방 및 재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발표자료(PPT)를 통해 ▲2025년 여름철 기상 전망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사례 ▲중대재해예방 주요 노력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및 협조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중대재해 예방 대응 전략사항을 공유했으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2023년 청주 오송 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은 지난 12일, 진도군 청년센터에서 입학생 등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진도 군민 리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강생 모집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입학식 진행 후 사전교육(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주요 교육 방향에 대한 설명과 수강생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리더의 자질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진도군과 군민이 안팎으로 함께 노력해야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진도군과 군민의 조화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도력(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농수산, 관광,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리더 양성’을 목표로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든 진도 군정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입학생들에게 “군민 리더대학에서의 교육과 경험을 통해 역동적이고 담대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 주관으로 실시한 ‘제13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학교장터) 이용기관 중 조달 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청렴하고 모범적인 계약 문화를 실천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 학교와 기관의 계약 과정에서 S2B(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하여 예산의 효율성 제고와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교육지원청 모든 직원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며 청렴한 공직 문화를 실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계약 문화를 정착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로 36,635건, 총 43억 7백만원을 부과한다. 부과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 무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차량의 배기량(CC)에 따라 산정된 연세액을 기준으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나누어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다만, 경차와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며, 지난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는 전국 농협,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통해 본인 명의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카드납부 ARS,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자동차세는 전액 무안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 위정성 국장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중견 언론인인 위정성 국장은 프레시안 광주전남본부 국장으로 재직 중이며, 보성군을 비롯한 강진군, 장흥군 등 전남 여러 지역에서 취재 활동과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서 위정성 국장은 “보성군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상생발전의 목표를 향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취재 활동부터 고향사랑 기부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보성군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보성군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4-H연합회가 지난 12일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공동과제학습포에서 콩 파종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H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 정신과 4-H 이념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고품질 콩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과제 활동으로 회원들이 함께 모여 협동심을 다지고, ‘지(知)·덕(德)·노(勞)·체(體)’ 4-H 이념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작목과 달리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롭게 콩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고, 재배부터 수확까지 이르는 전 과정의 직접 체험을 통해 농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 당일 14,378㎡ 규모의 과제학습포에서 회원들이 직접 두둑을 조성하고, 자동화 기계를 활용해 콩을 파종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열정적으로 작업에 임했으며, 작업 현장 곳곳에서는 유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진행하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4-H 회원들의 의지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1일 대민접점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공무원과 간담회를 갖고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창구 직원들의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감안해 점심시간에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정 시장은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민원담당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깊은 공감과 함께 민원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시달리는 담당직원들의 고통과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악성민원 예방·대응 T․F 구성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분이 우리 시의 얼굴이라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공복이라는 사명감으로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12일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는 강범석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의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서구는 지난해 역류방지밸브 170개, 차수판 293개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역시 역류방지밸브 296개, 차수판 209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침수 예방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여름철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방재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