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경기’는 장애인 1인과 비장애인 1인이 한 팀을 이뤄 양 행정시 대항전으로 개회식 당일 진행됐다. 이러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경쟁과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개회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구성됐다. 개막식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부스, 사생대회, 버블공연 및 풍선아트, 향토음식점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졌다. 오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달성군은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최승필 작가 초청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키우기’ 육아 특강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달성군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공동 주최하여 진행됐다. 특강은 영유아기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교육의 실천 사례 및 방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인 최승필 작가가 강사로 초빙됐다. 강연은 10일에는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비슬홀)에서, 11일에는 다사읍 달성문화센터(백년홀)에서 실시됐다. 최 강사는 이틀간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육아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영유아기 자녀의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교육의 방법 ▷독서교육 전문가로부터 듣는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 영유아시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향성을 제시했다. 1부 주제 강연 후 2부는 강사와 참석자 간 문답형식으로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평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와 함께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지역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50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제5-3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인 「영호남권 특구펀드」에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각각 15억 원과 30억 원을 추가 출자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는 지역 기술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정부와 지역이 협력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해 지역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사업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민간 투자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기술기업에 실질적인 자금 지원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개발특구펀드를 활용한 지역 혁신기업 지원 사례 공유 ▲지자체별 기술투자 촉진 전략 논의 ▲벤처캐피털의 지역 투자 확대 방안 등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상가번영회에서 4월 11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24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상가번영회에서는“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이준배 의원, 김윤환 의원이 11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중공산노 성남시청 공무직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성남시청 공무직 조합원들과 함께 조직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지난 14년간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성남시 공무직 분들이 더 나은 근로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었고, 성남시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시민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근무하시는 공무직 분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동시에 그에 따른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10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응렬 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을 초청하여‘떠나라, 혼자만의 여행을’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박응렬 청장은 공직 생활을 마친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도전한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을 전하며, 특히 공직자들에게 자기 성찰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30여 일 동안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경험한 깨달음과 통찰을 공유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문경을 방문하여 특강을 해주신 박응렬 청장님께 감사드리며, 박응렬 청장님의 경험담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박응렬 청장은 광주와 부천에서‘산티아고 스쿨’을 운영하며 산티아고 순례길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길에 대한 정보와 준비까지 도와주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5 경북독서친구 운영위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서친구 운영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감 인증제 운영 방안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초등 3~4학년, 중학교 권장 도서 선정 △독서 인증 평가 문항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독서친구는 2004년 개설된 경북의 대표 독서교육 플랫폼으로, 20년 넘게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연간 116만 명이 홈페이지 방문하고, 133,755건의 독후감이 탑재되는 등 활발한 독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학생들은 이 플랫폼에서 권장도서 읽기 → 문제풀이 인증 → 독서감상문 작성의 과정을 거치며, 자신의 독서 이력을 초1부터 중3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교사들은 ‘수업나눔’ 코너를 통해 학생활동 사례 공유와 학습자료 제공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 독서활동 심사를 통해 우수 학생과 학급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져, 독서에 대한 동기 유발 효과도 크다. 올해는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국회도서관 책 700여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도서 기증은 국회도서관이 추진하고 있는 ‘2025 도서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서삼석 국회의원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다. 11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무안군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기증식에는 김산 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 작가, 문인협회 회원,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기증식 이후에는 ‘전성태 작가 초청 강연’도 열려 군민들이 문학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전성태 작가는 전라남도의 ‘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 202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여기는 괜찮아요』를 집필한 소설가로,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기증받은 도서들은 무안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무안군의 발전을 이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정책으로 독서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립도서관은 2000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난 4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승인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로써 단양은 국내 여섯 번째 세계지질공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인 지질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단양 지질공원은 국내 대표적인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을 포함해 다양한 지질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천연동굴인 고수동굴과 도담삼봉 및 다리안 연성전단대 등은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13억 년의 지질학적 변화를 간직한 지역으로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동굴 생성물을 통한 고기후 분석, 지구 대멸종의 흔적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단양군은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지질탐방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관광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국제적인 학술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단양군과 협업하여 2017년부터 국가․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용역과 홍보를 추진해 왔고, 2020년 단양군 전체(781.06㎢)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1일 신규 공무직근로자들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공직 마인드를 확립하고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규 공무직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올해 임용된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조직력 강화, 친절 민원응대, 청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교육은 조직 내 청렴의식 및 청렴문화 강화를 위해 시 감사관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하고 공공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오후 한화시스템 손재일 대표와 도청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고 하원테크노캠퍼스 기업 입주, 우주산업 인력양성, 투자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 지사는 제주 우주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양측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손 대표는 한화우주센터 구축과 인력 유입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덕인약품 윤송균 대표가 올해까지 3년 연속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덕인약품은 나주시 동수 농공단지에 소재한 기업으로 살균·살충제 및 농업용 약제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이다. 윤송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 당시 최고 상한액인 500만원을 나주시에 쾌척한데 이어 2024년에는 200만원, 올해 4월 11일 500만원을 기탁함으로서 3년 연속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열린 기탁식에는 윤송균 대표를 대신해 윤 대표의 사위인 김장우 실장이 참석하여 ㈜덕인약품의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 실장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느꼈다”면서 “기부금이 나주 발전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윤송균 대표의 각별한 지역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100원 마을공동빨래방 운영’ 등 기금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24년 12월 27일에 고향사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 관내 119개소 시설물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주변 중점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장시설 9개소, 전통시장 9개소, 공동주택 5개소, 다중이용시설 9개소, 사찰 9개소 등 30종 119개소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은 열화상카메라, 드론, 반발경도측정기 등 첨단 장비와 시설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차석호 부시장 주재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4월 11일부터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 1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대표이사 응시 자격요건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뚜렷한 비전과 경영능력을 갖춘 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수 있는 자 △지역 문화예술의 현안과 실정에 정통한 자 △탁월한 친화력과 사회적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자로서 공고문 상 학력기준 및 경력기준에 부합하는 자이다. 접수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4월 28일 17:00까지 17일간이며, 광명시청 및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세부 자격요건 확인 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1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완주군 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장애인과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 아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시상 및 축사 ▲공연이 이어지는 등 참여자 모두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반다비 체육센터안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참가자들은 각종 장애인 스포츠 체험과 건강 및 정신 상담을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