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봉화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제2회 봉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봉화아카데미는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제2회 아카데미에는 설채현 수의사를 초청해 ‘슬기로운 반려생활’을 주제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채현 수의사는 EBS‘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MBC‘달려라 댕댕이’ 등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반려동물 행동전문가로 이날 강연에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법과 바람직한 반려문화를 주제로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약 300명 규모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현대사회에서 반려동물은 가족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따른 이해와 공감의 문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쉽게 접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1일 미래의 트롯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가수 이재희와 장혜진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2025 문경찻사발축제 폐막식 시작 전에 진행됐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문경시의회 이정걸 의장과 300여 명의 청중들의 환호 속에 위촉패 수여, 기념촬영 후 이어진 홍보대사들의 식전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재희 군은 산양면 출신으로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했으며, 지난 2024년 ‘노래하는 대한민국(문경편)’에 출연, 같은 해 ‘노래하는 대한민국(전국편)’에서는 경북 대표로 출전하여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다. 장혜진 양은 점촌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최근 ‘KBS 전국 노래자랑(문경편)’에 출연하여 트롯 신동으로 인정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시의 각종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지역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에도 이처럼 전도유망한 트로트 희망주들이 있어 기쁘고, 앞으로 ‘무한(無限)한 가능성의 도시’인 우리 문경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기대하겠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 확보와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키즈카페, 애견카페, 피시(PC)방 등 음식물을 조리ㆍ판매하는 위생 취약 시설에 대한 식품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냉장ㆍ냉동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키즈카페, 애견카페 등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및 기준ㆍ규격 위반 여부를 정밀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키즈카페, 애견카페, 피시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조치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업소에서도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식품 안전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위생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수출 플랫폼 활용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시흥시기업인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알리바바닷컴 수출 플랫폼 활용 사업’은 글로벌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을 이용한 온라인 마켓 운영 교육 및 무료 체험을 통해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3,000만 불 이하인 시흥시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4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 또는 시흥시기업인협회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5월 16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기업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와 기업인협회는 무료 체험 및 교육 참여기업 중 수출플랫폼에 유료 입점을 희망하는 우수기업 5개를 심사ㆍ선정해 기업당 380만 원의 플랫폼 운영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적으로 수출 확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과 운영 노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시흥 솔로(SOLO)’ 행사를 개최하고 미혼남녀 참가자를 5월 말까지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85~1998년생 미혼남녀 40명(남녀 각 20명)이다. 이날은 커플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야외 포토미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 간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전자우편이나 방문(시흥시청 2층 정책기획과 인구정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초과 신청 시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6월 10일까지 신청서에 입력한 휴대전화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참가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기회를 통해 즐겁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0일 ‘제3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청소년 참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흥집(ZIP) 페스타(FESTA)’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연계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24개 체험부스와 9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거리 노래방과 랜덤플레이댄스, 복면가왕, 9세 청소년을 축하하는 다도체험(예명원 시흥지부)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는 ‘제2회 시흥시 e스포츠 학교대항전’이 열렸다. 11개 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으며, 조남중학교 3학년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라이브 존과 포토 존, 체험 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는 청소년청렴실천단 발대식, 청소년 유공포상 수여(경기도지사상, 시흥시장상, 시흥시의회의장상) 등 청소년의 성장과 권리를 공적으로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잔디광장에서 ‘광진 가족愛(애) 빠지다’라는 주제로 ‘2025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진가족페스티벌’은 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 축제로 지난해 첫 개최 당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가족영화제 ▲가족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참여형 체험부스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작년과 달라진 ‘가족영화제’가 기대를 모은다. 기존의 연속 상영 방식 대신, 낮과 밤으로 상영 시간을 나눠 각기 다른 분위기의 야외 시네마에서 최신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먼저, 낮에는 파라솔과 빈백 소파, 돗자리 등이 설치된 ‘피크닉 시네마’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관객들을 만난다. 해가 질 무렵부터는 잔잔한 음악과 조명 아래 캠핑 의자에 앉아 즐기는 ‘캠핑시네마’에서 영화 ‘패딩턴: 페루에 가다’를 감상할 수 있다. ‘광진가족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가족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는 높은 참여 열기 속에 사전 신청이 마감됐다. 대회의 주제는 행사 당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항만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항만 현장 투어’는 창원특례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진해신항의 글로벌 물류허브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항만·물류 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고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올해는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 40명이 진해신항 일원과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을 방문했다. 주요 일정은 ▲ 부산항만공사 신항홍보관 관람 ▲ 신항 2부두 운영사 부산신항만(주) 컨테이너 터미널 견학 ▲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실제 항만 현장과 직무 활동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일정으로 학생들은 신항홍보관을 찾아 신항 개발 과정과 시설 현황, 항만 운영과 물동량 처리 흐름 등 전시자료를 관람하고 설명을 들으며, 글로벌 물류 거점으로서 항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신항 2부두에서는 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원자력산업계의 최신 기술 동향과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를 위해 ‘경남‧창원 원자력‧SMR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원전 및 에너지 분야 30개사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R&D 현황과 기술지원(한국재료연구원) ▲원자력 품질보증 및 인증취득 실무(한국재료연구원) ▶SMR 개발현황 및 시장 전망(두산에너빌리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원자력 분야 실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전문가 간의 1:1 기술 상담 및 인증 취득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특히, 차세대 원전으로 평가받는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는 안전성‧경제성‧유연성 측면에서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높은 사회적 수용성과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계가 SMR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특례시는 산‧학‧연‧관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원자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내달 4일까지 ‘2025년 제5기 아동권리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중 하나로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모니터단은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아동권리캠프 활동을 진행하면서 분야별 정책 제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아동 정책의 5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식습관과 식품안전에 관한 영양 ▲보건과 복지에서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아동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재학 중인 6세부터 12세까지 아동으로, 모집인원은 총 25명이다. 참여 신청은 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사전 설문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한 후 내달 4일까지 이메일이나 구청 가족정책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아동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오는 12월 활동보고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활동단원에게는 표창도 수여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동권리 모니터단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와 힘을 합쳐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10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9일 전남도청 VIP실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의 추진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도·군 관계자, 오민수 함평군 사회단체협의회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문제점, 지역민 의견 등을 공유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은 지역소멸 극복과 서남권 대도약을 목표로 함평군과 전남도가 2023년 9월 5일 공동 발표한 대규모 전략 사업으로, 총 1조 8,409억 원 규모의 17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도 비전사업은 함평군의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는 전략 수립과 행정절차 이행 등 기반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대규모 사업 특성상 가시적인 변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발표로부터 1년 9개월이 지난 현재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극제의 슬로건은 ’Humans, A dramatic world Revealed in nature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으로 이를 담은 메인 포스터는 콜라주 기법의 유쾌한 이미지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2월 하순부터 3월 하순까지 참가단체 공모를 진행해, 국내외 152개 공연단체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총 7개국 57개 단체가 최종적으로 참가 확정됐다. 공식 초청 공연과 경연 공연, 프린지 공연을 포함해 총 76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초청작으로는 대만의 ‘더블씨어터 극단’, 벨기에의 1인극 ‘가르 상트랄 극단’ 외에도 불가리아, 스페인, 호주, 프랑스 총 6개국 6개 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연극제의 개막과 폐막은 수승대 거북극장(구(舊) 돌담극장)에 조성되는 특설무대에서 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가칭)거창 맞춤형 청년임대주택의 새 명칭을 6월 27일까지 공모한다. (가칭)거창 맞춤형 청년임대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2024년 착공해 2025년 10월 준공 후 운영될 예정이다. 총 19세대 규모의 미니투룸(거실 1, 방 1) 구조로, 1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형태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주요 입주 대상으로 한다. 입주 자격은 7월 중 별도 공고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작품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도용 등 타인의 작품을 모방한 경우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거창군의 특색 및 청년정책의 정체성과 비전 반영된 적합성 △누구나 쉽게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 △참신하고 창의적인 독창성이다. 1차 심사 후 선호도 조사와 청년정책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며, 우수작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칠곡군의회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칠곡군 제출안건 8건(조례안 6,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 동의안 1)을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제309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의결로 그 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칠곡군 각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정례회 세부일정으로는 6월 9일 월요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23일(월) 제2차 본회의, 6월 30일(월)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의 원활한 심사를 위해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남희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폭 넓은 분석으로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와 강원대가 10일 외국인 유학생 정책협력 포럼을 개최, 지역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강원대 본관 3층 총장실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정책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육 시장은 강원대 총장으로부터 춘천시의 외국인 유학생 정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 정책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글로벌 협력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 2,90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다. 이 중 강원대가 1,97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상생형 숙소 운영 △농가 아르바이트 △글로벌 야시장 연계 프로그램 △기업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유학생들이 지역 경제와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농가 아르바이트, 글로벌 야시장 참여, 지역 기업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춘천시는 농어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