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1일 대통령실과 국회를 방문해 거제시 핵심 현안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국가 정책 기조와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 일정에 발맞춰, 지역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변 시장은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 정무수석실 이선호 자치발전비서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복기왕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 △거제-가덕 신공항 연결 철도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적극적 추진과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현재 국방부 소유로 해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거제 저도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오늘 논의한 사업들에 대해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정부와 국회가 거제가 가진 역량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이번 방문이 성과로 이어져 거제시가 동남권 중심도시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신중양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도의원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하는 삶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그간의 활동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나는 소리통의 색소폰 공연으로 흥겹게 막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11명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시간 인증서 수여식,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을 통해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며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박성근 회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신 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나서서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성범 국회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원 구조 혁신을 위한 수형 개선 현장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 스마트 과원 기반 조성을 위한 대표 수형 기술 세 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농가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은 수형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 키 큰 세장방추형 수형 교육에는 이응범 전문가, ▲ 키 큰 다축형 수형 교육에는 전홍익 농가, ▲ 개심형 수형 교욱에는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김경훈 소장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실습은 이훈희 농가의 과원에서 실시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거창군 대표 3가지 수형을 중심으로 농가 주도의 학습 동아리를 조직하고 연 4회 이상 정기적인 이론․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각 수형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과원 설계․관리 역량을 농가 스스로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형 개선 교육은 단발성 교육을 넘어서 현장 중심의 학습 공동체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폭염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폭염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 주재로 14개 부서장이 참석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점검, 농축산물 피해 예방,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폭염특보가 장기화함에 따라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재난도우미 운영, 대민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군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가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며 “각 부서는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와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정기감사를 실시하고, 단지별 공통 감사 사례를 정리해 의무관리 공동주택 142개 단지에 공유했다. 이번에 공유한 감사 사례에는 ▲예산 변경 승인 절차 미이행 ▲장기수선충당금 사용절차 부적정 ▲사업자 선정결과 공개 누락 등 단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미흡한 부분 10건 ▲단지 내 영화 상영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태양광 발전장치 설치을 통한 관리비 절감 ▲금연아파트 지정 및 운영을 통한 입주민 건강 제고 노력 등 모범사례 3건이 포함됐다. 해당 감사 사례는 관리주체 뿐만 아니라 입주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파주시청 누리집 ‘부서별 공개자료실’에 게시됐으며, 필요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배성진 주택과장은 “이번에 공유한 감사 사례가 입주자 대표회의, 관리주체 등의 자체 역량 강화 및 업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동주택은 많은 입주민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체계적이고 공정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감사 사례를 정리하여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파주시는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건축물이, 건축법상 주택으로 사용승인을 받았으나 실제로는 불법 성매매 영업을 위한 위락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 7일 성매매업소 20여 개소에 대해 건축물 용도변경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행정처분을 통보한 건축물이 '건축법' 제19조 용도변경 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건축법 시행령'에 따르면 성매매업소와 같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의 영업을 위한 시설’은 위락시설로 분류되어, 단독주택의 용도와 엄격히 구분되며, 따라서 주택 용도로 사용 승인받은 건축물에서의 성매매영업은 건축법상 용도변경 조항에 위배되는 행위임이 명백하다. 이에 시는 관련 건축주에게 용도변경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통보하고, 성매매 영업이 지속될 경우 이행강제금 반복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일부 건축주들의 반발과 민원 제기 가능성도 예상되나, 시는 변호사 선임과 함께 영업 현황 등 객관적 증거 자료를 확보해 단호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까지 성매매업소의 불법 증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가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갈비탕과 김치를 전달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생수 1천 병을 후원하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양점숙 회장, 협의회 소속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갈비탕을 끓이고 김치를 담갔다. 정성껏 포장한 음식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전달 과정에서 안부를 살피고 생활 여건도 함께 확인했다. 양점숙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더위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정성과 온기를 담은 한 끼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의정부에코피아주식회사와 ‘의정부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사업은 노후화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현재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설비로 현대화하고, 지상에 설치돼 있던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와 소음 등 생활 불편을 방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상 공간은 시민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혐오시설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의 쉼터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공사는 총 58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실시협약 체결은 의정부시 하수처리 체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이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5년 영어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로 독서가 가능한 어린이 정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체계적인 독서 코칭으로 자율적인 영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8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분 간격으로 하루 10회차로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들은 미국식 독서 수준 진단 프로그램(AR, Accelerated Reader)과 학년별 독서 표준 기준(SR, Standards-based Reading)을 거쳐 자신의 읽기 수준을 파악하고, 수준에 맞는 도서를 추천받아 자율적으로 독서를 이어간다. 또한 영어 독서 전문 코치와의 1:1 맞춤형 피드백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며, 독서 이해도와 학습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독서 능력 향상도 점검받을 수 있다. 서준희 광명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영어 독서를 즐겁게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폐업한 고액 체납법인의 과점주주 2명에 대해 이른 아침인 오전 7시 30분 가택수색을 강행해 압류하거나 체납액의 일부를 받아냈다. 체납자 A는 납부를 거부해 현금과 명품 가방, 고가 시계 등 총 18점을 압류당하고 차량도 점유 조치됐다. 체납자 B는 현장에서 체납액의 50%인 800만 원을 납부하고, 나머지는 매월 분할 납부하기로 했다. 압류한 동산은 경기도 합동 공매에 출품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예정이다. 두 체납자 모두 폐업한 체납법인의 과점주주로, 제2차 납세의무자로 지정된 후 납부최고 등 지속적인 독촉에도 납부를 회피해왔다. 시는 국민주권정부의 조세 정의 실현 기조에 따라 고가주택, 부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재산을 은닉하고 호화생활을 지속하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추적 조사와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필요한 경우 경기도청과 해당 주소지 관할 시군과 연계해 광역 차원의 징수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사회지도층, 종교단체, 외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체육 활동을 이어가는 체육인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지원하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인정하기 위해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육 활동을 생계 기반으로 삼고 있으나 정당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행정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며,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체육인 중 개별 기준을 충족하고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백87만 416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올해는 보다 많은 체육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했다. 특히 기초·비인기 종목 종사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현역·은퇴 선수 지도자의 대회 기준과 참가 횟수 완화 ▲체육지도자 요건 완화 ▲행정 종사자 기준 신설 등을 반영했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에서 본인만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광명시 체육진흥과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아신갤러리에서 ‘온새미로, 어반스케치 제2회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아가는 11인의 작가들이 도시 풍경과 자연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온새미로의 의미는 ‘본래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을 가졌다. 이름처럼 펜과 수채화 물감으로 늘 곁에 존재하는 주변 도시 풍경과 자연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림을 통해 개인의 경험, 감정 그리고 인생의 단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려는 11인의 작가들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제2의 인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라며 “일상과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들을 도화지 위에 옮기며 삶에 대한 새로운 애정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주는 긍정적인 환류 작업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함에 따라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를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속진단키트는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도구로, 손끝 혈액을 채취하여 약 30분 이내에 감염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등에서 빠른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보건의료원은 말라리아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해당키트를 활용해 신속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 시에는 현미경 검사(말라리아 원충 확인), 유전자 검출 검사(PCR) 같은 추가 확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보건의료원은 △4월~10월 모기 활동기 야간 외출 및 야간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 색의 긴 소매·긴 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및 방충시설 점검·정비 △야외활동 후 샤워 및 청결 유지 △고인 물, 풀숲 등 모기 서식지 제거 등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9일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및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기반 스마트 혈당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덕양구보건소는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스마트 혈당관리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혈당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참여자는 기초 건강검진 후 연속혈당측정기(CGM)를 착용하고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파스타(PASTA)’를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된 혈당 데이터를 제공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식단, 운동, 생활습관 개선 등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당뇨병 전단계자를 실험군으로, 정상 혈당 범위의 대상자를 대조군으로 각각 모집해 두 집단 간의 건강 변화 데이터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혈당관리사업의 효과성과 향후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선도적 기술과 서비스가 지역 주민 건강관
정오신문 임성남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 목요일 오후 7시, 아람누리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의젓한 사람들'의 저자 김지수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신간'의젓한 사람들'출간을 기념해 김 작가가 그간 만나온 의젓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철학,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김지수 작가는'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위대한 대화'등으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인터뷰어로,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질문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진행은 김혜민PD가 맡아 책과 삶, 사람에 대한 대화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