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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서강대 G-LAMP 사업단과 전략적 신약개발 MOU

신약개발지원센터-서강대, 혁신신약 개발 및 핵심 기반기술 구축 협력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서강대학교 G-LAMP 사업단이 전략적 신약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경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외 부장·팀장급 실무진과 이덕형 서강대 G-LAMP 사업단 외 6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항암·대사질환 관련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과 혁신 기반기술 플랫폼 구축방안을 논의했으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사업단의 연구성과와 기술이 혁신신약 개발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약물합성 ▲안전성평가 ▲DMPK 등 공동연구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두 기관은 인적 교류를 통해 연구성과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신약개발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양 기관의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덕형 서강대 G-LAMP 사업단장은 현장에서 “양 기관의 연구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공동연구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경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신약개발 성공여부는 약물화 가능 표적 선점에 달려있으며, 사업단에서 약물 표적 발굴 시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우수한 약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사업단이 혁신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재단이 보유한 신약개발 역량 및 기술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강대학교 G-LAMP 사업단은 저분자 표적·면역항암제 합성과 항암 표적 단백질 발굴, 비만·대사질환 타겟 규명 및 원천기술, 유전체 분석, DNA 시각화 기술 등 다양한 연구성과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