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APEC 정상회의 개최가 임박한 현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7. 11. 오전 10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현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정상회의장, VIP 숙소, 만찬장 등 핵심적인 인프라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행사개최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신속하고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대통령 지시의 후속 차원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의 엄중한 인식 하에 진행된 것으로, 이른 아침 대통령과의 SNS (X, 구 트위터) 소통도 이루어졌다. 우선 김민석 국무총리는 현재까지의 APEC 정상회의 준비현황에 관한 보고를 받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인프라 완공 시기가 9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어 미리 준비를 잘 해놓지 않으면 시간에 쫓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하면서, 사전에 필요사항 등을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동시에 폭염 등의 상황에서 작업장의 안전을 유념하면서 향후 공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 산하 도급 용역 위탁업체의 근로자 등에 대하여 온열질환 및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진주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른 조치로, 여름철 폭염기간 중 공공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사고 예방 및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서 도급·용역·위탁으로 계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해 중대재해예방팀에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폭염특보에 따른 휴게실 제공, 시원한 물 제공, 그늘막 설치, 적절한 휴식 제공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이며, 이와 함께 사업장 안내표지, 안전 펜스,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도 확인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공사장을 찾아 폭염 현장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며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날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이 쉽게 발생해 근로자에게 심각한 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10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방보조금 사업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평군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통해 건전한 운용을 도모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관련 법규 및 회계 실무 △보조금 정산 및 감사 사례 △보탬e시스템의 주요 이용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을 다뤘다. 지방보조금 사업은 사업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간의 원활한 업무 협조가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은 양측이 한자리에 모여 공통적인 보조금 교육과 함께, 각자의 업무 단계별 핵심 사항을 짚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상호 간의 업무 흐름을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보조금 정산과 감사 사례 교육을 통해 실무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 및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투명한 집행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회원 수 32만여 명에 달하는 예산회계실무 네이버카페 운영자이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지방행정의 달인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10일, 2027년 운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한강 환경교육선 도입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단체장, 어업인, 공무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가평크루즈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가평크루즈는 전기를 이용하는 250인승 친환경 유람선으로, 현재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가평군 최고의 관광상품이다. 양평군은 2025년 8월 준공 예정인 남한강 환경교육선 타당성 검토 용역에 앞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가평크루즈 관계자로부터 선착장 및 크루즈 내부 구조, 전기 충전시설, 소요 예산,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배의 소음과 진동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교육도시인 양평군이 자연조건에 맞는 생태학습용 환경교육선 도입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는 양평군의 새로운 환경교육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타당성 검토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즉시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교육선 제작 및 건조 등을 실시해 2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양평군은 양평군 거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는 물론 수도권 전역의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경기도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양평군은 경기도 공모에 발맞춰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과 관련 플랫폼 구축 등 약 18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약 1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관내 시내버스는 물론 수도권 전역의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 GTX 등이며, 이용 요금 또한 지원받을 수 있어 양평군 거주 어르신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주택 16만여 세대 및 건축물 3만 3천여 동을 대상으로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357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시는 올해도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45% 수준으로 추가 인하해 세 부담을 완화했다. 이로 인해 일부 납세자의 재산세가 감소됐으며 경감 내역은 개별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신용카드 ▲CD/ATM ▲ARS▲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 이체 시 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는 편의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ARS를 통한 납부는 납기일인 말일에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 납부를 권장한다”며 “위택스나 CD/ATM,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기존 뇌병변 장애인에 한해 지원되던 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사업을 7월부터 모든 장애유형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배뇨·배변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폭넓은 대상자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가능하며 진단서(일상생활 동작 검사서 포함) 등의 서류를 제출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자(서비스 지원 종합 조사표 중 배변 36점, 배뇨 24점 이상) ▲기저귀 또는 흡수용 패드 사용이 ‘항상’ 또는 ‘자주’ 필요한 장애인 연금 수급 중증 와상 장애인은 진단서 제출 시 일상생활 동작 검사서가 면제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분기별로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매월 기저귀 등 흡수용품 구입비의 50%,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실제 대소변 흡수용품이 꼭 필요한 장애인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하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집행 목표 달성률 등을 심사한 것으로 광주시는 해당 그룹 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 중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시는 연초부터 지방재정 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재정점검협력단 운영, 대규모 사업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며 각종 공공사업의 집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왔다. 그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분야 5천267억 원, 소비투자 분야 1천589억 원을 집행하며 목표 대비 각각 103%, 128%의 집행률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결과는 전 부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기 기후보험’에 대한 시민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특보가 자주 발효되며, 야외 근무가 많은 현업근로자와 고령자 등 건강에 취약한 시민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적극 홍보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기후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 각 현업근로자 사업이 있는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정보를 집중 안내하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제도로, 여주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도 포함된다. 온열질환, 한랭질환, 감염병 등 기후로 인한 질병이나 상해 발생 시 진단비 등 정액 지급된다. 보험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2026년 4월 10일까지 1년 단위이며, 피해가 발생한 시민은 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손해보험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 세종여주병원이 경기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7월 9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경원 경기도 외상체계지원단장, 이헌일 세종여주병원 부원장이 참석하여 외상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지역외상 협력병원’은 권역외상센터(아주대병원)와 연계하여 중증외상환자의 골든타임 내 처치를 가능하게 하는 응급의료기관이다. 이번 세종여주병원의 지정은 여주시 및 인근 지역의 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응급의료 공백 해소 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넓은 면적에 비해 응급의료기관이 제한적인 여주시의 의료 현실에서, 이번 지정은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외상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안선숙 여주시 보건행정과장은 “향후 세종여주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체계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 및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일 SK하이닉스와 함께 ‘경로당 자동혈압계 기증식’을 개최하고, 관내 70개소 경로당에 총 1억 원 상당의 자동 혈압계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여주시 노인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 여주시 노인회 김병옥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자동혈압계 기증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여주시 건강증진과에서 제안하고 SK하이닉스와 협의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기증된 자동 혈압계는 12개 읍・면・동의 경로당 이용인원, 의료 취약성, 인근 보건자원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경로당 70개소에 각 1대씩 설치된다. 여주시 건강증진과에서는 단순한 기기 설치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기기를 안전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실습교육, 그리고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연계 운영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장 이충우는 “기업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건강복지 사업을 지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1회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7월 4일~5일 이틀에 걸쳐, 5개 부분 13개 종목에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349명이 참가 하여 세종국악당에서 진행됐다. 예술제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고, 특히 단일팀 참가자가 가장 많은 부문으로 서양음악 합창 부문에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부 59명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수상에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53개의 상이 수여됐다. 특히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 윤세종(여주초 6학년) 군은 2024년 여주시 최우수상, 경기도 최우수상에 이어 2025년에도 여주시 최우수상을 받으며 우리 국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오는 8월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여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일,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담 TF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단장을 부시장으로, 총무안전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여주시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시행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접수 창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에 관한 실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비 확보, 담당자 교육 등 제반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전국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여주시에서는 전담조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업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10일 문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마음성장학교』의 2025년 신규 선정 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18년도부터 운영해온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마음성장학교』는 기존 9개교(장산중학교, 문명중학교, 무학중학교, 압량중학교, 신상중학교, 무학고등학교, 경산여자고등학교, 경산고등학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문명고등학교를 신규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마음성장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예방 교육인 ‘마음 들여다보기’,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정신건강 인식 제고를 위한 O,X 퀴즈 형식의 ‘마음 성장 퀴즈대회’ 등을 운영하여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생들과 가장 밀접한 관계인 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자해 문제 및 자살 행동에 대한 접근법’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사의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임준희 문명고등학교장은“학생들이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라도무스아트센터(유성구 원신흥동)에서 개최된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보육인들의 양성과 성장에 헌신해온 배재대학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총동문회 임원, 대학총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장학금 전달, 기념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결혼부터 출산, 육아, 보육까지 모든 과정이 힘든 시대에 살고 있지만, 대전은 지난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률 전국 3위, 5년 연속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전국 1위를 기록해 이는 일선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보육인들과 70년 전통으로 보육 전문인력을 양성해온 배재대학교의 헌신 덕분이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이 중부권 유아교육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보육인 양성에 대한 제도 정비와 정책 발굴에 힘쓰는 한편, 보육인과 아이가 있는 대전 시민들이 행복한 보육 친화도시를 구현하는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