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14일 열린 전달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 이동언 회원지원단장, 김성훈 거제시청출장소지점장, 윤외준 장평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직원들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3년 연속 이어지는 기부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경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 모두가 거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농협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참여한 뒤 서류,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올해 11월까지의 총사업비는 1억5천만 원 규모이다. 이번 사업은 소양로 1가(근화동) 일원을 대상지로, 번개시장부터 근화동 당간지주까지 약 9만6천500㎡ 면적에 74개 점포가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골목상권의 문제를 발굴하고, 상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전략 수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골목상권의 재도약 기반 마련]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상인과 주민이 체감하는 지역 상권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축, 로컬 아카이빙, 전략 수립, 리빙랩 운영 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에 ‘전략수립형’ 지원 유형으로 선정됐으며, 상권기획자 ㈜퍼즐랩이 주관기관, 시 및 상인·주민협의체가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 체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자원 기반의 지속 가능한 계획 수립] 사업 기간 동안 춘천시는 다음과 같은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 시정의 연속성·안정성을 확보하고, ‘대구혁신 100+1’ 추진 동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기 위해, 4월 15일자로 서울본부장·권한대행 비서관 등 주요 보직에 대한 전략적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본부장에는 박수관 보도담당관(54세, 9급공채)이 임명됐다. 박 본부장은 과거 서울본부 근무경력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경험을 쌓았으며, 그간 축적한 대외 소통 역량과 언론 대응 감각을 바탕으로, 서울본부의 대외 협력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시는 정국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환경 속에서 서울본부장 직위를 개방형직위에서 일반직 내부인사로 전환하며, 조직 이해도와 정책 연속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체제를 재정비했다. 서울본부는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비롯한 주요 국책 현안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긴밀한 대응을 이끌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고, 정책 실행력과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권한대행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4월 11일부터 전국 최초로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출산한 가정의 영아를 대상으로 분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다태아 출산가정이며, 영아 1명 당 월 최대 10만원(연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세쌍둥이를 출산한 가정의 경우 월 최대 30만원(연 최대 3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분유 구입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갖추어 충청북도 임신·출산·육아정책 정보제공 플랫폼 ‘충북 가치자람’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시험관 아기 등 난임시술이 증가하면서 다태아 출생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의 다태아 출생 비율은 2023년 통계청 기준 전국 평균인 5.5%를 넘어 6.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다태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육아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한편, 충북도는 다태아 출산 가정에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일동후디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다태아 출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일, 양대 조선소 외국인 선주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선주 K-컬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전통한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 마술공연으로 시작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복을 입은 참여자들은 정원을 거닐고 고풍스러운 한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하며 한국 고유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진 전통놀이 체험에서는 제기차기를 하며 자연스럽게 어울려 즐겁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제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단자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반죽을 빚어 단자를 완성한 뒤, 전통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하며 한국의 식문화와 미학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선주들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정서를 널리 알리고, 외국인 선주와의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창립 30주년을 맞은 제주개발공사가 제45회 제주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용접 직종 금·은·동메달을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며 기술 명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제주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표창하고 지역사회의 숙련기술개발과 기능수준의 향상을 도모하는 기술기능인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로 4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한국폴리텍대학교 제주캠퍼스 등에서 진행됐으며, 총 24개 직종에 1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대회 용접직종에서 금메달(정훈), 은메달(강효송), 동메달(이성동)을 석권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성과는 제주개발공사 생산지원본부 설비자재팀의 맞춤형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결실로 평가된다. 지난 3년간 자체적인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용접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장, 위험물기능장, 설비보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산업안전기사 등 총 40개 이상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며 직원들의 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군 마리면 영승리 영승숲에서 ‘2025 아홉산 취우령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례는 취우령제례위원회(위원장 강신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영승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선화공주의 넋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리문화연구회 이종진 대표의 진혼무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내빈 소개와 인사말씀 후 제례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초헌관은 구인모 거창군수, 아헌관은 신재화 거창군의회 의원, 종헌관은 영승마을 주민 전병천 씨가 맡아 전통 제례의 형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그리고 이홍희, 표주숙, 김혜숙 의원 등 거창군의회 의원들과 김종두 수승대농협 조합장, 안의향교 관계자 등 주요 내빈들이 함께해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초헌관으로 제례에 참여한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1,400년 전 선화공주와 서동왕자의 전설이 영승마을 주민의 관심 속에서 취우령제로 넋을 기리고 지역문화로 자리잡았다”라며 “군에서도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거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거창아트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야간‧심야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공공야간‧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 구매 편의제공,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 감소로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이다. 2025년 거제시 공공야간‧심야약국으로는 거제프라자약국이 지정됐으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거제시 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거제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야간‧심야약국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거제시 보건소 감염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등록 정신질환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갖는 장기적인 책임 및 역할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관한 정보제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정신질환의 증상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가정에서의 정신질환자 재활 방법 교육, 가족들 간의 지지체계 형성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했던 대상자 가족은 “정신질환이라는 질병에 대해 더 잘 알게됐으며 치료를 받는 것이 두려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민수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진안보건소장)은 “정신질환자 가족들이 더욱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환자의 회복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환자 뿐 아니라 돌봄 가족의 어려움까지 세심하기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14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4,265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인재양성,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안정, 안전·생활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당초예산(1조 3,541억원)보다 724억원(5.4%)을 증액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685억원 증액한 1조 493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증액한 1,247억원이며,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고물가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및 민생 안정을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1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21억원 △농업분야 사업지원 16억원 △마늘 경쟁력 강화 9억원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5억원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 4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 및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및 버스 운행 지원 36억원 △주차장 조성 20억원 △교량설치 및 긴급안전점검 10억원 △택시 감차보전금 9억원 △제설장비기지 설치 및 차량 구입 4억원 △수요응답형 버스(DRT) 시범운행 2억원 등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캠핑 및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군위군 홍보관에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화본역, 화산마을 등 군위군만의 아름답고 특색있는 관광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대구·경북 시민들에게 군위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군위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지 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산하 봉사단과 함께 중앙동 일대에서 안산사랑 대청소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신동옥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 권혁봉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봉사단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봉사단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 환경개선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안산시청에서 출발해 중앙동 일대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금요일 저녁 이후 상업지역에 버려진 전단과 쓰레기를 치우는 데 중점을 뒀다. 신동옥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봄날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는 재안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말 아침부터 봉사를 실천해 주신 재안산특별자치도민회 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 확산과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가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유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 ‘스터디 인 충북(Study in Chungbuk)’이 오는 1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스터디 인 충북(Study in Chungbuk)’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축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로, 충북 소재 18개 대학에 대한 입학 정보를 비롯해 비자, 생활, 취업 등 유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베트남어 등 6개 국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AI 번역 챗봇을 활용한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다. 또한 반응형 웹페이지로 제작되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해상도나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도내 18개 대학의 입학 정보와 교내 혜택, 기숙사 정보 등을 대학 담당자가 직접 입력·수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신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용24, 잡코리아, 사람인 등 주요 구직 사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11일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서구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마리드엘웨딩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자원봉사자, 내빈,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한마당 잔치는 식전 행사인 초청 가수의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 자리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 14명이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 및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권준석 지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분들과 평소 장애인복지 향상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이유로 편견과 차별을 받지 않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한다. 이번 검정은 익산소방서를 시작으로 도내 15개 소방서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완주소방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강인한 체력과 기민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소방공무원에게 체력은 곧 생명과 직결되는 요소로, 이번 체력검정은 소방본부 직원은 물론 도내 15개 소방서 및 119안전체험관 직원 등 신체 건강한 소방공무원이라면 모두 대상이 되는 중요한 평가 과정이다. 체력검정은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우 악력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체력의 균형성과 기초 체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체력관리와 직무적합성 확보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된다. 소방본부는 체력검정 기간 중 모든 참여자가 안전하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유도하고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