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에서 ‘제20회 진천군 정책자문단 총회(단장 정재호, 부단장 이경기)’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진천군 정책자문단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기 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자문단의 활동을 돕기 위한 군의 현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그간 진천군의 성과를 설명하고,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을 강조하며 군에 필요한 자문단의 활동 방향을 명확히 했다. 새롭게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행정, 4차산업, 농업, 교육, 복지, 스포츠, 지역개발까지 총 7개 분과 38명으로 꾸려지며, 군의 광범위한 정책 수립에서 세부적인 단위사업까지 전 분야에서 정책적 파트너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재호 단장은 “제11기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민선 9기를 여는 중요한 연결점”이라며 “자문단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중장기적 목표인 진천시 건설을 위한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가뭄이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가뭄피해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7월 10일 오전 11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긴급 가뭄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 읍·면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마을 대표 등 민·관 협력체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가뭄 대비 사전대책 수립 ▲읍·면별 건의사항 청취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건설도시과장은 고성군의 가뭄 현황과 대응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물관리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부서 간 협업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군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읍·면별 가뭄 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가동 가능한 양수 장비를 총동원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 진화 차량도 투입해 가뭄 극복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고성군은 향후 가뭄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라 7월 중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예찰 활동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남해선(목포~보성 구간) 정식 개통에 앞서 10일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철도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시승 열차에 탑승해 실제 운행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시승·사전 점검은 2002년부터 추진한 전남남해선 철도사업의 준공 개통을 앞두고 직접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시스템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사전 점검 참여자들은 목포역에서 출발해 신보성역까지 이동하며, 시설 상태, 운행 안정성, 정차 편의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전남남해선은 목포 임성에서 보성까지 총연장 82.5㎞ 구간으로, 첫 삽을 뜬 이후 무려 20년 이상 걸린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 6천459억 원에 달하며, 여객과 화물 운송이 모두 가능한 복합 철도 노선이다. 기존에 광주를 경유해 2시간 16분이 소요됐던 목포~보성 구간 이동 시간이 1시간 3분으로 대폭 단축돼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그동안 철도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전남 서남권의 영암, 해남, 강진, 장흥과 인근 완도, 진도 등 도서·내륙 지역 주민도 철도를 이용해 서울·부산 등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10일 백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백산누리센터’ 준공식을 열고 농촌 복지․문화 중심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1년부터 5년간 추진됐다. 총 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복지・문화 복합공간 조성과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경관 정비 등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백산누리센터’는 다목적 강당, 공동세탁실, 공유주방, 동아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다.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향후 백산면 중심지 기능을 수행할 핵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은 백산면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마을공동체 주도로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진다. 복지・문화 기능은 물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제시는 이번 센터 준공을 통해 백산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중심의 자생적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서 개발된 신기술의 실증과 민간 투자 연계를 통한 기술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10일, 대전 1호 액셀러레이터인 ㈜로우파트너스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출연 융복합 신기술-기업 연계 실증지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실증하기 좋은 도시, 대전’ 조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대전시가 주도해 온 대표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정출연)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하고, 이를 산업현장에서 실증한 뒤 민간 투자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부터는 민간 중심의 실증 및 투자유치 체계를 강화하고자, 공공기술 사업화에 강점을 지닌 ‘㈜로우파트너스’를 민간 운영사로 선정해 민관 협력 구조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5월 실증사업화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한국나노오트(참여기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씨앤테크(참여기관: KAIST)를 비롯해 민간 운영사, 참여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오후 2시, 홍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홍천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더 나은 홍천교육, 청소년이 제안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교육장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교육의 실효성과 시민성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홍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대표와 홍천군 청소년의회 의원 등 총 45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와 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교육정책을 직접 발표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고, 직접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효능감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교육정책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7월 9일 건강걷기동아리 회원과 북구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달빛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걷기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진행된 단체 걷기 프로그램으로, 강북 주민들의 여가 공간이자 쉼터인 팔거천 산책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바르게 걷는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바쁜 일상으로 보건소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많은 직장인들이 참가했다.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라 사전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 운동을 실시해 부상을 예방하고, 동천역에서 구암역까지 왕복 3km의 거리를 모두 걸은 후 행사가 마무리됐다. 걷기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걷기리더가 행사운영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단체 걷기를 통해 걷기의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전행사에서는 참여형 건강 부스를 운영해 재미와 건강 정보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건강미션 뽑기’ 이벤트는 랜덤으로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건강 행동을 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김성택)는 7월 10일 오후 4시 경제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청주시 체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과 청주시체육회·청주시 종목별 체육단체 회장들과 청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종목별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개선 요청에 관한 의견 청취로 단체 활성화 등을 위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성택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청주시 체육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청주시 체육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과 경주시에 있는 화랑마을에서 도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GET)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원어민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영어 수업 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협력 교사로서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교수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AI 도구 활용 수업’과 ‘공개수업’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모둠별로 우수 수업사례 발표와 토론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전략과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재계약 대상 원어민 교사들을 위한 계약 체결 세션도 함께 운영되어, 행정적인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원어민 교사들의 교수학습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북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구사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7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표창은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과 단체 91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이 행사는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 유공 민간인 표창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표창식을 진행하며, 대상자는 유관기관 및 단체, 봉사단체 회원, 근로자, 일반시민이다. 경제, 문화·체육·예술, 농업·환경, 복지, 새마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미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선정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8기 3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점에, 시정의 동반자인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구미,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실군에 위치한 노후 교량인 오수교와 좌산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조적 노후화가 진행 중인 교량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점검에는 오택림 도민안전실장과 이진관 임실군 부군수를 비롯해 전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임실군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토목분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오수교와 좌산교는 1980년대에 준공된 이후 30년 이상이 경과된 노후 교량으로, 구조적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까지 보수·보강 공사가 이루어졌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사고 우려는 여전하다. 이날 점검에서는 △교량 바닥판의 균열 및 손상 여부 △받침의 손상 상태 △기초의 세굴 및 침하 여부 △배수시설의 막힘 및 손상 여부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기술진단과 육안점검이 병행됐다. 전북도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재난 위험이 높은 노후 교량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상시적인 유지관리 및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7월 10일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아동위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고성군지회가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고성군수, 경상남도청 관계자, 경상남도의회 의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성경찰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조은희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고성군지회장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각 지역 위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아동을 위한 더 나은 돌봄과 보호 활동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아동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노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33회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는 두바퀴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바로 알기 도전골든벨, 특강, 문화공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7월 10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선풍기 100대를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고성군에 기탁했다. 김광태 지점장은 “무더운 여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는 경남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은 지난 1월에도 설맞이 생필품복꾸러미 350만 원 기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민생경제 회복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디스플레이 시장의 경쟁 심화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시와 기업이 공동 대응을 통해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경제에 돌파구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오 시장은 이날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 이건형 글로벌인프라총괄장(부사장) 등과 만나 △디스플레이 국가첨단특화단지 조성 △‘디스플레이 특별법’ 제정 추진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 △협력업체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주요 협력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인재 양성과 관련해,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의 연계 채용과 디스플레이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 일자리 기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삼성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아산페이 활용과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디스플레이 산업 현황과 관련해 오 시장은 “글로벌 수요 위축과 중국의 기술 추격으로 산업 전반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디스플레이는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은 7월 8일 김해삼문고등학교 에서 ‘미래차 라이즈(RISE) 모빌리티 진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지역 고등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차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김해삼문고등학교 1학년 학생 329명이 참여해 진로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및 미래차 RISE사업 참여학과 소개 ▲자율주행 자동차의 미래 특강 ▲모빌리티 진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차 RISE사업 김해지 책임교수의 특강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와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전망, 진로 기회 등을 쉽게 소개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고, 각반에서는 개별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해삼문고 서행련 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 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만큼, 이번 모빌리티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