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부천시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화랑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이사익 부의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화랑훈련 준비 사항과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시정·재난안전 관련 공지, 유관기관 전달 사항 공유, 주요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비상시 민간자원 활용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안보 상황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실전과 같은 준비가 중요하다”며 “화랑훈련은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부천시도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이 더 안전한 일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역 내 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기업 우선구매 면담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부천시 소재 물품 및 관급자재 생산·공급 기업이 시·원미구·소사구·오정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와 직접 구매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선구매 면담창구’는 관내 기업이 시청 부서에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구매 가능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의 기능, 품질, 가격 경쟁력 등을 설명하고, 시 부서 담당자는 실제 구매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아울러 면담창구는 기업과 시청 부서 간 소통을 통해 행정 수요에 적합한 제품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면담을 통해 공공구매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천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경제·취업 ' 기업지원 ' 우선구매면담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면담 일정은 사전 협의를 통해 조정된다. 또한, 부천시는 ‘관급사업 발주계획’을 격월로 홈페이지에 공개해 기업이 공공구매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면담을 준비할 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관내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에서 양조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양조창업학교 2기’ 과정을 1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1일까지 5주간 총 20강으로 구성되며, 막걸리와 증류주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술지움이 보유한 최신 증류 설비를 활용해 수강생들이 직접 양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양조창업학교는 양조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와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양조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1기 과정에서는 수강생 16명이 수료 후 관내 주류업체 인턴 활동과 창업으로 연계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술지움의 우수한 시설과 전문 강사진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조창업학교가 예비 창업자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북면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가평클린농업대학 춘계 한마음체육대회를 11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클린농업대학 재학생 87명과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의 발전 의지를 함께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체육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재학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인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나설 것을 함께 결의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 학장인 서태원 군수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미래형 농업 인재 육성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는 데 클린농업대학의 역할이 크다”며 “여러분이 가평 농업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원산 농업기술센터 소장도 “이번 체육대회가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가평 농촌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년 개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 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과 실업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0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에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참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취업 타로 상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관이 운영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시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많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행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기능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혁신을 목표로 시민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시민 맞춤형 ‘나만의 메뉴’ 기능 도입 ▲홈페이지 상단 날개 배너 적용 ▲다국어 번역 기능 연동 등이다. 먼저 ‘나만의 메뉴’ 기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개별 사용자 맞춤형 행정 플랫폼을 구현했다. 또한, 홈페이지 상단에 적용된 날개 배너는 시정 소식, 공지사항, 주요 민원 안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정보 접근성과 전달력을 높였다. 아울러, 구글 번역 서비스를 연동한 다국어 지원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언어 장벽 없이 시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기능 개선을 계기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광주시가 국내외 교류 도시들과의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2003년 중국 쯔보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롱시를 포함해 국내 동해, 고흥, 강남, 태백, 신안, 보은, 부여, 안동 등 총 10개 교류 도시 및 15개 동주 도시와 교육, 체육, 예술,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문화·청소년·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국제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로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대표 축제인 ‘퇴촌토마토거리축제’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국제 교류형 행사로 확대한다. 교류 도시를 초청해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예술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특히 도자예술 분야에서는 해외 장인 및 예술인과의 협업 전시와 학술 교류를 통해 축제의 전문성과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을 확대해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2025년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며 세대 재산 4억원 이하인 여주시민이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8개 사업장(도예문화단지, 푸드뱅크(교동), 가남읍, 세종대왕면, 흥천면, 금사면, 북내면, 일자리경제과)으로 운영되며 선발자는 2025년 7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25시간 근무(만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15시간) 으로 임금은 시급 10,030원, 부대비용 5000원/일, 주휴수당 및 연차가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상세한 모집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제22회 경기도지사기 합기도대회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약 1,500명의 청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이에 맞춰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6월 7일, 대회장을 찾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왕님표 여주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대왕님표 여주쌀’의 진공포장 씻어나온 쌀 제품인 ‘한끼톡톡’을 비롯해, 대왕님표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굿즈가 제공됐다. 센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에게 대왕님표 여주쌀을 알리고, 먹어보며 경험할 기회도 제공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긍정적이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특히 ‘한끼톡톡’ 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아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시민 또는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교육기부 평생교육 강사(배움미식회 러닝셰프)’를 모집한다. ‘배움미식회’는 평소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에게 단기 강좌를 제공해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여주시평생학습관 방학특강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강사인 ‘배움미식회 러닝셰프’는 여주시민 또는 여주에서 활동하는 강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기부 강사다. 여주시는 지난 2024년에도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량 있는 시민 강사와 은퇴자, 예비 강사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복지 문화 조성과 인턴 강사의 강의 경력 확보 기회를 마련하는 등 대표적인 시민 참여형 평생교육 기부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모집 대상은 교육기부에 관심 있는 여주시민(은퇴자 등) 또는 여주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다. 강의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교육, 성인진로 등 평생교육 전 분야로, 종교 및 정치 관련 강의는 제외된다. 강사 수당은 지급되지 않으며,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여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전문연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전문연수는 평생교육 관계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과 상호 협력을 통해 여주시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려는 취지도 담고 있다. 연수는 7월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여주시평생학습관 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평생교육기관과정(3회)’과 ‘평생교육강사과정(3회)’으로 나뉘며, 각 과정별 20명을 모집한다. ‘평생교육기관과정’은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성, 기관 홍보 실무, 스마트 업무 방식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평생교육강사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콘텐츠 개발, 시각적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기획, 참여 중심 교수법 설계 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여주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평생교육기관·시설·단체·동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여주시농구협회는 지난 6월 9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농구장에서 개관식을 갖고 리모델링된 농구장의 본격 운영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장노훈 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황근일 여주시농구협회장, 체육 동호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우레탄 코트에서 마루 코트로 전면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경기장 바닥을 충격 흡수가 뛰어난 마루 재질로 교체해 부상 위험을 줄이고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장은 “시민들이 편하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개선에 많은 관심을갖고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근일 여주시농구협회장은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꿈을 키우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농구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실내농구장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정오신문 박 헌 기자 |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성금 기탁식이 지난 5월 21일 오후 5시 30분,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산불은 산림과 주택, 농작물 등에 큰 피해를 입히며 많은 이재민을 발생시켰고, 이를 접한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뜻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기탁식은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5명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송군 지정계좌에 직접 전달한 뒤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남기용 위원장은 “자연재해 앞에서는 지역과 거리를 떠나 모두가 이웃입니다.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들께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신 강천면 주민자치위원들께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안팎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겨진 관광 명소 발굴을 위해 '2025 화성 여름 여행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발견! 뜻밖의 즐거움, 100만 화성특례시 여행’으로 화성시의 다양한 관광지를 창의적이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 분야는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숏폼 영상 부문과 ▲사진 부문(최대 3점까지 출품 가능) 두 가지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직접 제작한 영상이나 사진을 업로드한 후, 구글 폼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모두 1차 내부 실무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숏폼 부문의 경우 대상 1점(120만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3점(각 30만원), 장려상 5점(각 10만원)이며 사진 부문은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1점(30만원), 우수상 3점(각 20만원), 장려상 5점(각 1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화성예술지원’ 사업의 선정작인 김기태 작가의 개인전 ‘결, 방랑과 귀소 사이’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는 화성시 동탄역 인근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 화성예술지원’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대표적인 예술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술가 개인의 깊이 있는 탐구와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연결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기태 작가의 작업은 상실감과 회의감을 예술로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무의식적 드로잉과 꿈, 기억 속 형상들이 결합된 그의 작품은 ‘양의성’이라는 감정의 경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에게 각자의 기억과 감정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안한다. 전시의 핵심 키워드인 ‘유영(游泳)’은 주체적이거나 수동적인 삶의 흐름을 상징하며, 각기 다른 삶의 형태와 존엄성을 드러내는 작가의 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