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민선8기 3년에 대해 “시민의 삶을 향상하기 위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한 역동적인 시정을 펼쳤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해뜨는 서산’이라는 약속이 현실이 되도록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 대화’를 열고, 지난 3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5대 시정 목표를 중점으로 설명했다. 시는 2023년 승풍파랑(乘風破浪), 2024년 극세척도(克世拓道)에 이어 올해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3년간 5대 시정 목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 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착공 ▲국토교통부 3기 수소도시 선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2023~202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공약 이행 최우수 기초 지자체로 손꼽히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외부 재원 6천354억 원을 포함한 예산 1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2024년 4분기 기준, 주민등록인구의 14배를 넘는 생활인구 52만 8천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1,028개의 섬으로 구성된 군으로, 서울에서 먼 지역 중 하나이며, KTX로 목포까지 이동한 후에도 선박 또는 차량으로 최소 30분에서 6시간가량 도착할 수 있는 고립된 지리적 특수성을 지닌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신안군은 ‘1섬 1정원’,‘사계절 꽃축제’, ‘1섬 1뮤지엄’ 사업 등 특색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적인 관광 수요와 체류인구 확대를 유도해 왔다. 군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6년부터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생활인구’ 지표가 도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을 경우 역차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신안군 이정수 기획전략실장은 “단순 수치로 산정된 생활인구가 재정 배분에 활용된다면 도서 지역은 육지에 비해 현저히 불리할 수밖에 없다”라며 “접근성, 교통 여건, 관광객 유입 구조 등 정성적 요소를 포함한 평가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관계 부처에 제도 개선 건의 등 지속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GLP-1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7월 직원 월례모임과 함께 김범수 신임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범수 신임 부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충청남도 정책관리팀장과 기획팀장을 거쳐 미래성장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국가사회발전 대통령 표창(2019),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2011) 등 다수의 정부 포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정책 역량과 공직 윤리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해 온 30년 공직 경험을 이제 아산 시민을 위해 쏟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세현 시장님의 시정 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를 실천하며, 행정의 보조자로서 각 부서와의 유연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행정’과 ‘실천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시장은 특히 “정책은 책상 위에서 시작되지만, 그 완성은 현장에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군민이 문자 한 통으로 군수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신속한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소통600, 문자한통’ 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가장 빠르고 정확한 군민 소통의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소통600, 문자한통’은 군민이 별도의 절차 없이 문자 한 통만 보내면 보성군수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24년 7월 22일부터 본격 운영됐다. 단순 민원 접수뿐만 아니라 군정 제안, 생활 불편 신고, 칭찬 메시지까지 폭넓은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접수 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 지정‧지시해 48시간 이내 답변을 원칙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민원 시스템의 불편 사항이었던 ‘담당 부서 찾기’나 ‘진행 상황 확인을 위한 반복 문의’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군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1년간 접수된 문자는 총 776건으로, 분야별로는 ▲지역개발 140건, ▲생활복지 130건, ▲도로교통 129건, ▲녹지 환경 124건, ▲군민 제안 77건, ▲기타 73건, ▲주택건축 52건, ▲군민 칭찬 31건, ▲하천 정비 20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보성 달 모임’을 개최하며 올 하반기 군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보성 달 모임’은 매월 초 개최되는 전 직원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형식적인 월례조회를 탈피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7월 ‘달 모임’은 지난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이후 새 정부 국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민과 행정이 한목소리로 하반기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군민을 대표하는 12개 읍면의 읍면민회장과 이장단협의회장이 함께했다. 이날 자유발언 시간에는 재무과가 ‘벌교문화복합센터’ 조성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으며, 보건소는 ‘우리 부서 소개하기’를 통해 주요 보건사업과 부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직자 간 소통을 강화했다. 이어진 ‘보성 활력 퍼포먼스’에서 참석자 전원은 “‘더 힘차게! 보성아 날자!’ ‘보성을 든든하게!’”를 함께 외치며 하반기 힘찬 군정 추진 의지를 다졌다. 또한, “보성에서 사자! 보성이 웃는다!” 구호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결의를 공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7월1일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역점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부진하고 미비한 사업을 개선하여 남은 1년의 임기동안 올바른 군정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2년 7월 1일 ‘새희망! 새울릉!’을 군정목표로 삼아 지난 3년은 섬이라서 불편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었으며 그 결실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결실은 울릉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제정이었다.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인구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고 지리적 고립성과 소외 지역이라는 인식 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가 만들어졌고,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또한 육지와의 의료혜택 불평등을 해소하기위해 동분서주한 결과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중보건의 16명 배치 했고, 실력있는 전문의 초빙과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기위해 대구경북의 8개 대학병원 및 대형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증환자 응급처치와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2030년 인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과 인천의 발전을 위해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시정 운영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유 시장은 “진정성과 배려를 통한 시민 중심 소통, 공정과 상식에 기초한 균형, 그리고 세계 초일류도시 실현을 위한 창조”를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시정을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직 시민과 인천, 그리고 미래만을 생각하며 쉼 없이 달려왔고, 얽혀 있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지난 3년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었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 지난 3년간 인천은 ▲인천의 높아진 위상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민체감 정책 ▲오랜 지역 숙원사업 해결 ▲미래를 위한 착실한 기반 마련 등 다양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일 자로 이동우 신임 부구청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동우 부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92년 11월 7급 공채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인천시 문화유산과장, 교통정책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 해양항공국장으로 재임하며 탁월한 조직 운영과 정책 기획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동우 부구청장은 “계양은 계양테크노밸리, 계양아라온 등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지”라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소통의 아이콘으로 계양구를 잘 이끌고 계신 윤환 구청장님을 보필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계양구가 첨단산업의 혁신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직원대표 강연 ‘계바시(계양을 바꾸는 시간)’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특히, ▲계양 3기 신도시 철도 유치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전환 ▲이화IC 신설 ▲문화예술공연장 유치 기반 확보 등 핵심 현안 해결과 함께, ▲‘계양아라온’의 수도권 대표 관광지 도약 ▲창의적 행정 및 혁신으로 조직 역량 강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쉼 없이 달려왔고, 이제는 그 변화가 하나둘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직 계양의 미래를 위한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지난 6월 27일 김진성 6사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철원군 6.25참전유공자를 초청하여 군악대 환영 연주와 부대 현황 보고, 6.25전쟁 영상 관람, 장병들과의 식사 시간을 가졌다. 75년전 6.25전쟁에서 생사를 가름하는 고통이 아직도 남아 있는 6.25참전유공자에게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6.25참전유공자의 평균나이는 92세로 현재, 철원군 6.25참전유공자는 40여명이 생존해있다.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철원군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6월 26일, 철원군 평생학습관에서 ‘꽃으로 엮는 가족이야기, 꽃길 톡톡’ 프로그램을 열고 출산・보육 가정, 신혼부부 및 청년 층을 대상으로 출산정책 간담회와 힐링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실질적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 30명의 참가자(출산가정, 보육가정, 신혼부부 및 청년 각 10명)가 함께한 이 날 프로그램은 1부 ‘찾아가는 출산정책 간담회’와 2부 ‘꽃바구니 만들기 힐링 클래스’로 구성됐다. 1부 간담회에서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전문가가 진행을 맡아, 철원군의 출산 및 보육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출산정책팀(인구정책과)을 비롯하여 모자보건팀(보건정책과), 보육지원팀(주민생활지원과) 담당자들도 함께해 실무적인 질의응답과 소통이 이뤄졌
정오신문 주재영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7월 16일 오후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콘서트 뮤지컬 – 위대한 귀향” 공연을 개최한다. 박계훈과 한필수 작가의 공동작으로 ‘시계를 거꾸러 돌려 40년 전으로 돌아간다’는 설정으로 8090의 취향을 사로잡을 레트로 주쿠박스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무대 배경을 양양군으로 변경하고, 주인공을 양양읍 공무원으로 각색했여 공연한다. 각자의 시간과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우들의 연기, 춤, 노래 그리고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100분간 진행되며, 무대와 의상 그리고 음악은 1980년대에 맞춰 꾸며지며, 우리에게 익숙한 레트로 감성의 15곡의 노래와 함께 관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은 어르신들은 그 시절 아련한 추억과 젊은 친구들에게는 그 시대 부모의 고민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유쾌하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공연은 온가족이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7. 2. 오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