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책육아 동아리’ 활동이 지난 5월 책육아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자발적인 공동육아 실천 동아리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영유아 시기부터 초등 입학 전까지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완주군 대표 유아독서운동이다. 독서를 통해 아이의 정서·인지발달을 돕고, 가정 내 독서문화 정착과 부모의 책육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된 ‘책육아 동아리(2기)’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책을 매개로 한 공동육아의 의미와 사례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품앗이 공동육아로 확장되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이어가며, 책놀이 활동, 육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 책육아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육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 풍부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는 긍정적 효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처음 운영된 책육아 동아리 1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생명 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걷는 행복 반려(유기)견 돌봄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든 회기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6월 프로그램은 군산시 관내 유기견 보호소와 주요 근린공원 등에서 실시하며,반려견을 동반한 성인 자원봉사자는 물론 청소년,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유기견 돌봄 활동과 더불어,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확산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책임 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기견과의 교감을 통해 봉사자들은 생명에 대한 존중과 돌봄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는 보호자들은 반려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원봉사센터는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제4회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웅포면 곰개나루 복합문화센터(웅포면 칠목재로 436) 일원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익산웅포블루베리축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19년 시작됐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다. 웅포 블루베리는 산·들·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품질이 우수하고, 농협하나로마트와 카카오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웅포블루베리공선회가 주관하고 익산시에서 후원한다. 이틀간 햇 블루베리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난타, 통기타, 마술, 풍선아트 등 공연 프로그램과 노래 및 장기자랑 무대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통해 블루베리를 구매할 수 있다. 조경환 회장은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고, 특히 웅포 블루베리는 품종 개량으로 크기와 맛이 뛰어나다"며 "웅포블루베리축제가 익산 대표 농산물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대시민 온열질환 예방에 적극 나섰다. 익산시 보건소는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와 건강관리 강화를 당부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익산시에서는 온열질환 신고 사례 1건이 보고됐다. 온열질환(열사병·열탈진 등)은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근로자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온열질환 주요 증상은 고열, 과도한 발한,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빠른 맥박과 호흡, 두통, 피로감, 근육경련 등이다. 보건소는 폭염 대응 행동요령으로 △샤워 자주 하기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활용)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오후 12시~5시) 야외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상상황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쌀 재배와 태양광 발전,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 영암군이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포장 모내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동시에 패널 아래에서 농작물 재배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시스템. 이날 시연회는 지속가능 농업과 신재생 에너지 생산의 조화를 모색하는 농식품부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암군이 진행하는 이 시범사업은, 농지의 다목적 활용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도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 등은 영농형 태양광 구조물 아래에서 모내기 작업이 이뤄지는 시연회를 보며 시스템 안에서 기계화 영농이 문제없음을 확인했다. 나아가 영암군은 관련 실증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시범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영농형 태양광이 기후위기 대응, 농가소득 증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안인지 꼼꼼하게 실증하겠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이경재 영암 기찬랜드명품관 대표가 10일 가게로 덕진·도포·시종면의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 참여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등 20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 대표는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을 고려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우족탕을 식사로 내놓았다. 이날 식사 대접은 돌봄 서비스와 지역 나눔자원을 연결한 행사로 그 의의를 더했다. 나눔의 자리에 함께 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민관 협력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번했다. 영암군은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확인, 정서 지원 등을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1일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복구사업장 현장점검’으로 미암면 노적소하천을 방문했다. 이날 재해복구사업장 방문은 ‘2025년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본계획’을 수립에 따른 것. 영암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이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노적소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곳으로, 재해 재발을 방지하고, 안정적 하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4공구에 걸쳐 옹벽블록을 설치하고 있다. 재해복구사업장을 찾은 우승희 영암군수는,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올여름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꼼꼼한 작업 마무리를 당부했다. 노적소하천을 포함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영암군에 마련된 재해복구사업장은 총 82곳. 이 중 77곳의 사업을 맡은 영암군은 6월 10일 현재, 67곳의 복구를 마무리하고, 집중호우가 발생하기 전에 사업을 마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나아가 복구를 마친 다음에는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표방한 민선 8기 영암군이, 재정 혁신으로 건전성과 효율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윤석열 정부의 유례없는 세수 결손과 큰 폭의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보조금 혁신을 중심으로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 등을 추진한 혁신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여서 그 의의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크게 3가지로 나눠 영암군의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먼저, 2023년 결산을 기준으로 한 ‘2024년 재정분석’에서, 영암군에게 건전성 ‘가’, 효율성 ‘나’, 종합 ‘나’ 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한 해 전인 ‘2023년 재정분석’에서 영암군이 종합 ‘마’ 등급을 받은 것에 견주면 3단계나 도약한 성과로, 재정 운영 전반에서 큰 개선을 이뤄낸 것으로 평가된다. 둘째, 행안부는 온라인 ‘지방재정365’에서 영암군의 2024년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3.9%라고 공시했다. 이는 영암군과 비슷한 지자체 평균 0.48%를 8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여서 주목되는 성과다. 통합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재)옥천장학회가 추진한 ‘옥천인재숙 강사 대상 입시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총 8명의 강사가 입시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입시 전문기업 유웨이 중앙교육과 협업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10주간 진행됐으며, 입시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정시·수시 전형 분석, 학생부 종합전형 전략, 고교학점제 대응 전략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옥천인재숙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습지원과 생활관 운영을 통해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교육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옥천인재숙에서 오랜 기간 진학 컨설팅 실무를 수행해 온 경험자들로,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턴트 역량을 갖추게 됐다. 군은 이들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앞으로 이들 전문가가 인재숙 입사생뿐만 아니라, 지역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1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제5회 순창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시상식 자리에서,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상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유소년 야구선수, 학부모, 연맹 임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 직접 이상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10여 년간 순창군에서 유소년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매년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 연휴를 활용해 순창군에서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다. 각 대회에는 선수단과 학부모 등 약 3,000여 명이 순창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대규모 단기 체류객 유입은 관광, 숙박, 음식, 소매 등 지역 전반에 걸쳐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오고 있다. 실제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외 개최하는 유소년 야구대회는 순창군에서 개최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경제적 효과가 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지역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청년통계’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통계는 군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지역특화통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말 공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군은 정확한 통계기반의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부터 통계청과 협력해 지역특화통계 개발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역민의 생애주기 중 교육과 노동시장 진입‧유지 등을 통해 경제‧사회적 삶의 질이 결정되는‘청년기’에 주목하여,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통계 개발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통계는 행정기관이 보유한 각종 업무자료를 연계·가공해 작성하는 ‘행정(가공)통계’방식으로 추진되며, 군은 실질적인 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핵심지표를 우선 선별하고, 이를 통해 청년의 삶과 관련된 현황을 다각도로 분석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4월 호남지방통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통해 ▲인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총 79개 지표 선정을 완료했다. 또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6.15 남북정상회담 25주년을 기념해 ‘6.15 평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6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40일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김대중 대통령이 남북 간 첫 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역사적 여정(2000년 6월 13~15일)을 조명하는 사진과 영상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2007년 10월 5일 열린 노무현 대통령의 제2차 남북정상회담 사진도 함께 전시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컨벤션동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백두산의 신비로움을 담은 수석 전시와 압록강·두만강을 건너온 수석 3점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여기에 평화를 상징하는 향기를 맡아볼 수 있는 후각 체험 요소를 더해 오감으로 느끼는 몰입형 전시로 꾸며진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김두복 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 인권, 평화 사상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국권의 정의와 진리를 새롭게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김 산업 중심도시 목포에서 지난 11일, 김 생산 어업인, 가공업체, 수출업체, 관계 기관·단체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김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의 날’은 2010년 김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기념하고, 정월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 ‘김 복쌈’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음력 1월 15일로 지정됐다. 매년 열리는 이 기념행사는 김 산업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 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어민들이 1월 김 채취로 바쁜 점을 고려해, 행사를 6월로 조정해 개최하게 됐다. (사)한국김산업연합회 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명창환 전라남도행정부지사, 목포시장 권한대행 이상진 부시장, 최봉학 (사)한국김산업연합장 등 김산업 종사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김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전남 으뜸김 품평회 시상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 축하 및 15억 달러 조기 달성 기원 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됐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원도심 상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내실 있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 ‘올빰토요야시장’, 중앙시장 ‘호프1884’로 활기찾은 전통시장 진주중앙상권에서 매주 토요일 밤, ‘올빰토요야시장’과 생맥주 축제 ‘호프1884' 운영으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논개시장에서 펼쳐지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육전, 불막창, 마라크림새우튀김, 닭꼬치,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무료 캐리커쳐 부스,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형 노래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빰토요야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월은 휴장한다. 또한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는 상인 주도로 기획된 생맥주 축제‘호프1884’가 함께 개최된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순살닭강정, 부추전, 두부김치, 골뱅이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와 함께 운전자들의 야간 안전운행을 지원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화물자동차 운전자 안전물품 배부 사업’을 6월 9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야간 운행 및 도로변 정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 및 타 교통 이용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공영차고지 이용자 및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배부되는 안전물품은 ▲왕눈이(차량용 반사경 스티커) ▲반사판 ▲반사테이프 등으로, 차량의 후방, 측면, 테두리 등에 부착함으로써 시인성을 높이고 야간 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관계자는“이번 안전물품 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라며, “배부 시 부착 위치와 사용 방법 등을 함께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상섭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안전물품 배부가 운전자들의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고 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