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제3회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강남, 디지털을 품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세이브트리를 비롯한 오픈 이노베이션 선정 업체 8개사 ▲㈜휴젝트를 비롯해 실증 기회제공형 사업에 참여하는 4개사 등 총 12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오는 하반기부터 강남구 도시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실증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제3회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신청업체 100곳을 심사해 12개 업체와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AI를 비롯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노하우를 강남구정에 선제적으로 적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스마트도시 강남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진구는 11일, 일상 속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캠페인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되던 모금 활동을 연중으로 확대해, 모금-배분-홍보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나눔문화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구는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김석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와 협력하여, 사랑의열매가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연중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광진구, 시원한 여름을 응원해요’라는 주제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총 8,5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하여 여름 물품 꾸러미 400세트를 제작,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를 공동 주관한 김석회 광진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 안심선 지키기 사업비는 광진구와 함께 혹서기, 혹한기에 큰 위기를 겪는 저소득층에게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한 평가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올해는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특별교부세 및 포상금 등 다양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평가에서 구는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적, 재난 대비 훈련 실적, 매뉴얼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 쓰레기풍선 대응매뉴얼 제작 ▲스마트 쉼터 및 광진생수터 운영 등 기후 재난 대응 체계 구축 ▲광진형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등 선진 보행 교통안전체계 구축 ▲24시간 신속 대응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한 상시 대응 시스템 강화 등으로 선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6월 12일 오후 2시,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합동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운영 중인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구강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臼)’의 의미를 조합해 제정됐다. 올해는 제정 80주년을 맞아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시민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시와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주관으로 5개 자치구 보건소, 대전시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 대전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협업 체계를 갖추고 운영됐다. 행사 당일에는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시연,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도포 상담, 구강보건 퀴즈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는 12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충북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응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상식 도의원,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기초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은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그동안 충북광역푸드뱅크는 △최근 3년간 평균 기부식품 지원규모 전국 3위 △2024년 보건복지부 기부식품등제공사업장 평가 전국 2위 등의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으로 우수 운영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반면에, 기존 보관창고는 34.44㎡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작은 규모에 불과했고 상·하차 공간 역시 협소해 대량·긴급 기부 물품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문을 연 충북광역푸드뱅크 물류센터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광역 단위의 기부 물품 모집·조정·배분, 기초 푸드뱅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중앙회(회장 이중근)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신진영)가 주관하는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워크숍’이 12일(목)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워크숍은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직원들 간 정보 공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노인복지업무에 적극 활용코자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각 광역지자체별로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울산에 이어 올해 충북에서 처음 개최됐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전국 경로당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 및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2013년도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설립된 대한노인회 산하 기관이다. 충청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매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1박 2일 동안 영동군 우수 경로당 방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이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잠수교에서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잠수교 뚜벅뚜벅축제’는 서울특별시가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농특산물을 알리고 서울시민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장성군에선 지난 5월부터 7개 지역업체가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딸기, 떡, 누룽지, 장아찌류, 쌀과자 등 4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15일 행사에는 지역 향우와 군 관계자 등이 현장을 찾아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관광 프로젝트 ‘장성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서울시 서로장터, 상생상회 외부장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성 농특산물을 알릴 계획”이라며 “장성의 여름 ‘맛캉스’를 알리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맛캉스’는 7~8월 휴가철(바캉스)과 음식 맛집을 합친 신조어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여행을 뜻한다. 올해 장성군은 차 없이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반값 관광택시’, 축령산 등산객에게 주차장 이동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장성군에 1년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군은 최근 공립사임당예랑어린이집(장성읍 문화로 21-34)이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 공립어린이집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은 긴급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에게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간당 1000원을 내고 월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집에서 돌보는 아이도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주야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오는 7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으로, 장성군이 꾸준히 확대해 온 영유아 돌봄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앞선 11월 온 가족을 위한 종합복지시설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역전로 199-10)’를 개관했다.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수의 복지기관이 들어서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모사업 선정으로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정책 전환과 구례 노선 승인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월 12일 구례 섬진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결의대회는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위원회 주체, (사)지구촌환경보존복지연합 구례군지부 주관으로 소상공인연합회 구례지회 등 26개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는 환경부가 사회적 합의에 기반한 합리적인 케이블카 정책 방향 도출을 위해 국립공원 전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케이블카 설치는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교통약자 접근성 개선 등 구례군의 핵심 전략”임을 강조하며, “기존 단일 노선 원칙 고수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2012년 지정된 삭도시범사업 대상을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 △비현실적인 단일 노선 원칙을 폐지할 것 △삭도시범사업이 미시행된 지자체를 국립공원 전문위원회 구성에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 △환경부의 국립공원 케이블카 정책 전환 관련 내용을 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12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 윤형주 강사를 초청해 ‘윤동주의 시, 윤형주의 노래’를 주제로 군민 포럼을 열었다. 민족시인 윤동주의 6촌동생이자 포크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형주 강사가 윤동주 시인이 지키고자 했던 민족에 대한 사랑, 그 마음을 문학적 감동으로 전달하려고 했던 노력을 이야기 했다. 윤동주의 시에 별이 많이 나오는 이유, 독립운동 사상범으로 체포된 후부터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던 상황 등을 전달하며 시인이 지키고자 했던 조국과 문학에 대하여 기억을 되새기며 전달했다. 또한 윤동주의 시를 작곡하여 히트를 쳤던 노래가 많으고 그로 인해 시가 많이 알려졌으며 시어와 시어 사이에 세상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하는 아름다운 조화, 화음이 많다는걸 강조했다. 윤동주 시인의 민족정신을 담은 본인의 음악 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진솔하게 이루어 졌다. 더불어 향수, 선구자, 우리들의 이야기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노래를 전병곤 성악가와 함께 특별 공연을 이루면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12~14일(2박3일)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체험학교를 운영했다. 귀농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경험해보고 싶었던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과 농업을 체험하면서 농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도록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귀농 우수사례 농가 견학과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하는 멘토-멘티 간담회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느낄수 있었고, 멘토 귀농인과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은 참가자들의 귀농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9개월간 고창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해 시설견학을 하고, 고창군에서 지원해주는 귀농귀촌 정책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체험학교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고창에 정착한 귀농인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인들이 고창군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 신림면 출신인 금성케미칼 김종욱 대표가 12일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에 깊은 애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김종욱 대표는 지난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종욱 대표는 “어릴 적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고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금이 고창군 발전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잊지 않고 큰마음을 전해주신 김종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창군은 앞으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자치도가 12일 세계적 바이오 연구기관의 석학들과 함께 글로벌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첨단 바이오산업의 세계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협력은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University of Trento)와 포르투갈 미뉴대학교(University of Minho)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전북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도와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전북을 찾은 클라우디오 밀리아레시(Claudio Migliaresi) 교수는 트렌토대학교 BIOtech 연구센터의 설립자이자 생체재료·조직공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함께 방문한 루이 L. 레이스(Rui L. Reis) 교수는 포르투갈 미뉴대학교의 I3B’s 연구그룹을 이끄는 재생의학 분야의 석학으로 생분해성·생체모사 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들은 전북자치도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북바이오산업진흥원 시설 투어, 전북대 고분자소재융합연구센터 방문 등을 통해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실질적 실행을 위한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이번 선출은 올해 1월 특례시로 공식 출범한 화성특례시가 전국 5개 특례시의 공동 발전을 주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화성특례시에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것은, 5개 특례시가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라는 기대이자 무거운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이며, 이를 통해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행정·재정 권한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 수원, 고양, 용인, 창원 5개 특례시가 한목소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모든 열정과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특례시 지위에 상응하는 권한 확보를 위해 2021년 4
정오신문 관리자 기자 |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지난 11일 제1차 관·군 상생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지역현안해소 및 상생발전에 속도를 붙였다. 지자체의 더욱 탄탄한 안전 확보는 물론, 접경지역으로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 해소까지 기대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이날 열린 첫 실무회의에서는 주로 문화관광 시너지 관점에서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포시 부시장과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및 대명항 해병대 문화축제를 통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긴밀한 협력을 다졌다. 또한 관내 군인 대상 문화관광시설 요금 감면 및 예비군 육성지원금 현황 논의도 함께 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은 “해병대는 언제나 시민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한다”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해병대와 김포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부시장은 “해병대 제2사단과의 굳건한 협력 관계는